엔진관련, I6냐, V8 이냐에 따라  다른  실린더헤드, 피스톤, 점화코일, 플러그, 배기매니폴드, 촉매 등의 개수의 차이이지

그외 샤시관련등에 있어서는 메인터넌스 비용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같은 이유로 아무래도 I6 가 메인터넌스 비용에서는 유리하겠죠..V8 e39 라면, e38 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ㅎㅎ

38 39수리비 비슷하구요, l6냐 v8이냐에 따라 윗분 말씀처럼 엔진에 드는 비용이 더 들 수 있습니다..

38 후기형(98년 이후 m62tub44 바노스 들어간) 엔진들은 체인가이드/바노스 관련 내구성 문제로 언젠가 한 번 큰돈이 들어갑니다.

38 후기형 차들 시동 걸어놓고 아이들링 때 들어보면 헤드 앞 쪽에서 닥닥닥~하는 소리가 들리면 여지 없이 곧 재앙이 닥칩니다.(체인가이드, 텐셔너, 바노스쪽 분해해서 수리해야 하는..) 그런데 그 부분만 해결되면 새차 엔진소리로 바뀌구요..

전기형(96년까지) 4.0엔진은 마력은 같으나(286마력이던가) 토크가 중기형(4.4에 바노스 없는 모델로 96후반부터 97년식) 엔진은 엔진이 좀 더 올라갔구요.. 후기형 98년식 4.4는 바노스 덕에 연비 좋아지고 토크 조금 개선되고 했습니다..

차를 타보면 39보다 38이 역시 한결 고급임을 느끼고,, 출력은 39 530(l6), 535(v8)보다 4.4 740il이 훨씬 좋습니다..  물론 4.4 540 v8이 중량대비 날렵할 것이지만 535 540의 v8을 할 것이라면 저는 당연히 e38 il버젼을 추천합니다.

http://cafe.daum.net/e38paradise 가입하시면 e38 아껴 타는 오너들의 진솔한? 글들 많이 접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528 535 540과 엔진이 서로 같고, 하체 구조 거의 같고, 그럼 뭐 틀린게 없는 거죠.. 엔진/미션 제외한 다른 부분의 신품 부품의 차액만 있을 뿐, 중고로 부품을 구하면 대부분 부품의 가격이 비슷하고 공임도 비슷하고 그렇습니다..

신차 당시 가격이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과거가 e38이 e39에 비해 공을 더 들인 차라는 걸 알 수 있고 아마도 알려드린 카페에 가입하고 죽 보시면 e38 쪽으로 많이 기울지 않으실까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39보단 38을 추천합니다.. 오너 혼자 타는 용도로도 그렇습니다..

회원님들 소중한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