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터비 1.8 수동을 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주행 중 120~130km를 넘어가면 스티어링 휠에 진동이 느껴지고 차가 노면에 붕 뜨는 느낌이 들어서 근처 티x테이션에서 휠밸런스와 얼라이먼트를 잡았는데 증상은 사라지지 않았으며 저속에서 하체에서 속도에 비례하는 주기적인 소음이 들려오네요. 허브베어링 문제라고 생각해서 정비업체에 차량을 입고했더니 허브베어링은 문제가 없다고하며 리프트를 띄워 뒷바퀴를 돌리며 손을 살짝 대보라고 하네요. 그렇게 했더니 뒷 타이어가 손에 닿았다 닿지 않았다를 반복합니다. 잘못된 세팅에 타이어가 편마모되어 그렇다고 하네요(이전에 댐퍼를 비롯한 노후화된 하체 부품들은 상당부분 정비하였습니다.). 재차 티모 업체에 갔더니 타이어를 교체하는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단 귀가하였습니다.


 그래서 새 타이어를 구입하여 업체에 세팅을 맡기려 합니다. 청주나 청주 부근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 추천 좀 부탁드려봅니다.


 덧붙여 인터넷에서 글을 찾아보던 중 얼라이먼트 세팅시 공차상테에서 하체에 고루 하중을 준 후 얼라이먼트를 세팅하는 공차체결을 받은 후 좋은 결과가 있었다는 글을 읽어보았는데 실효성이 있는 작업인지 궁금합니다.


 글이 두서가 없네요..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