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찜통더위 때문에 사람뿐만 아니라 차도 몸살이 심해지나 봅니다..

 

주간 운전 때 에어컨을 틀지않고서는 차 운전하기가 힘든데, 에어컨을 트니 노킹현상이 더욱 심해집니다....(에어컨 안틀어도

 

2000~4000알피엠 사이에서 가속하면 노킹음이 들립니다...)

 

흔히 노킹현상 하면 주 원인으로 엔진내부 카본적체, 연료품질, 점화계통의 이상등을 꼽는데 엔진내부 온도가 높거나 흡기온

 

이 높아질 때에도 노킹이 쉽게 일어난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됐습니다....그리고 통상 여름철에는 그 외 계절보다 휘발유

 

옥탄가를 4정도 높여야 된다고 하더군요....그래서 고민고민하던 찰나 엔진오일쿨러를 장착해서 냉각성능을 높이면 노킹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오일쿨러 30~40만원 주고 다느니 고급유 쓰는게 비용은 훨씬 적게들겠지만

 

비싼 고급차도 아니고 국산 준중형차에 주구장창 고급유만 집어넣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6만킬로 이전에는 일반유 집어

 

넣어도 노킹이 전혀 없었거든요 쩝)

 

엔진오일쿨러.....노킹 잡는데 효과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