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제에 슈퍼레이스 보러 친구차(말리부2.4)같이 타고 다녀왔는데 오는길엔 제가 핸들을 잡았습니다.

 

또다른 지인차인 2015년 c250도 그랬지만 단단하면서도 살짝 물렁한(?) 느낌의 서스가 너무 좋더라구요.

 

LF 2.0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는데.... 하여간 제 취향이었습니다.ㅎㅎ

 

물론  순정의 설계를 따라갈 수 있을리 만무하겠지만 사제 서스로 이런 느낌을 살릴 수 없을까요?

 

무르다는 빌스테인도 스프링이 5K짜리라서 그럴까요. 쾅쾅거립니다.

 

그렇다고 3K를 장착 하자니 차의 무게때문에 너무 눌러지구요. 적당한 타협점을 찾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