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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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자동차 플러스에서 퍼왔습니다. 정확한 답변이 될 진 모르겠는데
대략적인 설명은 나온 것 같네요
자세한건 고수님들께 넘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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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407 2.2 HDi 첫 선
푸조는 407 모델에 2.2 HDi 듀얼-터보 엔진을 얹어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 엔진은 4기통 차로는 세계 최초로 듀얼-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됐다.
신형 2.2 HDi는 배기량이 2179cc로 16밸브 실린더 헤드와 트윈 오버헤드 캠샤프트 구조로 이뤄졌다. 최고출력은 170마력/4,000rpm, 최대토크는 37.7kg·m/1,500rpm으로 기존 2.2 HDi 엔진에 비해 54% 이상 파워가 향상됐다.
407 2.2 HDi는 4기통 차로는 세계 최초로 순차식 병렬 듀얼-터보 기술을 채택했다. 하니웰 터보 특허를 받은 이 시스템은 더 작아진 크기의 동일한 2개의 터보차저로 구성돼 있다. 낮은 엔진회전 영역에서는 하나의 터보차저가 작동해 엔진 응답성을 높혀주고, 엔진의 부하 및 운행조건에 따라 2,600~3,200rpm 영역에서는 두번째 터보차저가 작동한다. 이런 원리로 어떤 속도에서도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는 건 물론 연료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게 푸조측 설명.
2.2 HDi 듀얼-터보 엔진은 연소실도 달라졌다. 이전 세대 엔진과 확연히 구분되는 연소실의 특징은 압축비의 감소(종전 18.0에서 16.6으로 감소)와 넓어진 직경으로 인해 불완전 연소를 줄였다. 푸조에 따르면 이러한 효과는 특별히 설계된 피스톤의 디자인과 기하학에 기인한다. 피스톤은 내구성과 내열성을 지닌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새로운 피스톤 구조로 연료와 공기의 혼합비율이 최적화되는 건 물론 엔진 전체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뿐 아니라 연소실 소음까지 해결했다.
푸조는 407 2.2 HDi에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최첨단 분사 시스템을 채용, 최대 1,800바의 분사압력으로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스템은 새로운 피에조 인젝터를 사용하며, 인젝터의 노즐 끝에는 직경 135마이크론 크기의 7개 구멍이 있어 정확하고 균일한 분사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 덕분에 연료의 연소가 보다 완벽하고 균일하게 이뤄져 연료 손실을 줄였다.
이 밖에 새 엔진은 유로4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키고, 전체 엔진 길이가 4㎝ 가량 줄어 보닛과 엔진 블록 사이의 공간이 넓어져 충돌 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이 더욱 향상됐다고 푸조는 덧붙였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2006-06-29 11:03
대략적인 설명은 나온 것 같네요
자세한건 고수님들께 넘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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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407 2.2 HDi 첫 선
푸조는 407 모델에 2.2 HDi 듀얼-터보 엔진을 얹어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 엔진은 4기통 차로는 세계 최초로 듀얼-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됐다.
신형 2.2 HDi는 배기량이 2179cc로 16밸브 실린더 헤드와 트윈 오버헤드 캠샤프트 구조로 이뤄졌다. 최고출력은 170마력/4,000rpm, 최대토크는 37.7kg·m/1,500rpm으로 기존 2.2 HDi 엔진에 비해 54% 이상 파워가 향상됐다.
407 2.2 HDi는 4기통 차로는 세계 최초로 순차식 병렬 듀얼-터보 기술을 채택했다. 하니웰 터보 특허를 받은 이 시스템은 더 작아진 크기의 동일한 2개의 터보차저로 구성돼 있다. 낮은 엔진회전 영역에서는 하나의 터보차저가 작동해 엔진 응답성을 높혀주고, 엔진의 부하 및 운행조건에 따라 2,600~3,200rpm 영역에서는 두번째 터보차저가 작동한다. 이런 원리로 어떤 속도에서도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는 건 물론 연료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게 푸조측 설명.
2.2 HDi 듀얼-터보 엔진은 연소실도 달라졌다. 이전 세대 엔진과 확연히 구분되는 연소실의 특징은 압축비의 감소(종전 18.0에서 16.6으로 감소)와 넓어진 직경으로 인해 불완전 연소를 줄였다. 푸조에 따르면 이러한 효과는 특별히 설계된 피스톤의 디자인과 기하학에 기인한다. 피스톤은 내구성과 내열성을 지닌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새로운 피스톤 구조로 연료와 공기의 혼합비율이 최적화되는 건 물론 엔진 전체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뿐 아니라 연소실 소음까지 해결했다.
푸조는 407 2.2 HDi에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최첨단 분사 시스템을 채용, 최대 1,800바의 분사압력으로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스템은 새로운 피에조 인젝터를 사용하며, 인젝터의 노즐 끝에는 직경 135마이크론 크기의 7개 구멍이 있어 정확하고 균일한 분사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 덕분에 연료의 연소가 보다 완벽하고 균일하게 이뤄져 연료 손실을 줄였다.
이 밖에 새 엔진은 유로4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키고, 전체 엔진 길이가 4㎝ 가량 줄어 보닛과 엔진 블록 사이의 공간이 넓어져 충돌 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이 더욱 향상됐다고 푸조는 덧붙였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2006-06-29 11:03
2006.06.30 21:52:50 (*.50.120.98)

작은놈 큰놈을 순차적으로 쓰나...중간놈 두개를 순차적으로 쓰나...매칭의 차이겠죠. 역시 특허망의 범위도 이런면에서 발생하구요. "세계최초"라는 타이틀의 중량감은..런칭을 염두에 둔 광고가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