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큰 문제는 아닌데 작은게 큰 속을 썩이네요

차종은 비머 e36이구요
인테크 박스를 보면 박스에 센서 같은게 하나 달려 있죠?
그리고 그 센서에 물흐르는 호스가 달려있구요

작은 호스가 2개 달려 있는데 한쪽이 부러졌습니다

겨우겨우 어떻게 해서 붙여놨는데 열받으면 압력 때문인지 자꾸 다시 부러지네요

이걸 통째로 갈면 괜찮은데 당장 내일 1000마일 정도를 운전해서 가야 해서요-.-;;;

일단 붙인뒤 그 섞으면 단단해지는 찰흙으로 곂곂이 싸매고 가볼려고 합니다만 또 터질수도 있을거 같아서 대비하고 갈려고 합니다

이 센서를 아예 빼버리고 호스를 막아도 차에 별 이상 없을련지요?

물이 조금씩만 새어나와도 금방 수온계가 올라가는데 왜 그런거죠?

새벽까지 고치고 있습니다만 답변해주심 큰 도움 되겠습니다^^

P.S: 외국 포럼에 물어봤더니 아래와 같은 사진을 보내왔네요
혹시 장점이라도 있는지요? 저렇게 호스 이어 붙이는게 훨씬 힘들거 같은데-.-;; 엔진 아래쪽에 있다보니.....


간단히 부품 하나 구하면 되는데 내일 당장 떠나야 해서 그러네요... 임시 방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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