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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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도로에서 보면 자동차 뒷면의 로고를 완벽 깔꼬롬하게 떼어내신 오너분들을 봅니다.
그런데, 제가 정확히 아는지는 모르겠으나, 베엠베나 폭스바겐 같은 경우 엠블렘이 단순히 판판한 표면에 붙어있는것이 아닐진데? 로고 모양대로 파여져 있거나 하지 않는지요?
그걸 어떻게 떼어내고 뒷면을 반반깔끔하게 만들어 노 로고 차량이 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뭐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는 것인지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앰블렘 얘기가 나왔으니 몇가지 더 질문이 있습니다만 ^^;;;
o. 이런식으로 로고를 떼어내는 것이 나라법에 저촉되거나, 제조사의 규정에 어긋나는 점이 있는지요? (예를 들자면, AS 거부당할 수 있다던지..)
o. 푸조의 마크에 죠니워커같은 포즈로 걸어가는 거시기는... 무슨 동물인지요? 웨에 직립보행을 시도하는걸까요 ^^??
o. 옆으로 달리는 말 한마리만 딱 달려 있는 마크... 그거는 어느 회사 엠블렘인지요?
그런데, 제가 정확히 아는지는 모르겠으나, 베엠베나 폭스바겐 같은 경우 엠블렘이 단순히 판판한 표면에 붙어있는것이 아닐진데? 로고 모양대로 파여져 있거나 하지 않는지요?
그걸 어떻게 떼어내고 뒷면을 반반깔끔하게 만들어 노 로고 차량이 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뭐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는 것인지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앰블렘 얘기가 나왔으니 몇가지 더 질문이 있습니다만 ^^;;;
o. 이런식으로 로고를 떼어내는 것이 나라법에 저촉되거나, 제조사의 규정에 어긋나는 점이 있는지요? (예를 들자면, AS 거부당할 수 있다던지..)
o. 푸조의 마크에 죠니워커같은 포즈로 걸어가는 거시기는... 무슨 동물인지요? 웨에 직립보행을 시도하는걸까요 ^^??
o. 옆으로 달리는 말 한마리만 딱 달려 있는 마크... 그거는 어느 회사 엠블렘인지요?
2006.07.01 19:58:56 (*.149.226.71)
푸조는 사자로 알고 있습니다. ROYAL 스타일이라고 해야 할까나.... 아무튼 그런듯 합니다. 옆으로 달리는 말이라면 혹시 포니 ;;;; ^^;;
2006.07.01 21:31:19 (*.127.196.133)
옆으로 달리는건 조용재님 말씀대로 머스탱이거나 조태연님 말씀대로 포니인데... 포니 로고는 정말 좋았는데... 언젠가 다시 포니가 부활되길 바랍니다 ^^ 넘 좋은 이름이었는데요...
2006.07.01 21:36:59 (*.148.24.248)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 머스탱이 답이었군요. 쉬운 답을 헷갈렸던 이유는 근본적으로 포니때문이었습니다. 다음 질문이 "제기억이 맞다면 포니에도 같은 마크가 있지 않았던가요?"였습니다. ^^; 역시 한번에 해결이 되어버린..;
2006.07.01 21:44:54 (*.148.24.248)

그런데, 앰블렘 떼어내는 문제에 관하여...
1. 예를 들어 폭스바겐 엠블렘을 떼고 싶다면.. 그냥 혼자서 떼어내면 되는 수준인지? 어디선가 깔끔하게 공임해주시는 곳이 있을지요?
2. 떼어낸다면 똥그란 패인 자리가 남을 것입니다. 이걸 말끔히 마무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판짝 갈아야 하는지요 ^^?
1. 예를 들어 폭스바겐 엠블렘을 떼고 싶다면.. 그냥 혼자서 떼어내면 되는 수준인지? 어디선가 깔끔하게 공임해주시는 곳이 있을지요?
2. 떼어낸다면 똥그란 패인 자리가 남을 것입니다. 이걸 말끔히 마무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판짝 갈아야 하는지요 ^^?
2006.07.02 00:35:52 (*.183.82.89)

4세대GTI는 뒤 로고를 떼도 구멍은 없습니다..(제타는 있습니다) 하지만 동그랗게 dip이 있는데요. 그냥 매꾸시고 페인트다시하시면 깔끔해집니다..^^ 참고사진 http://www.hostdub.com/albums/KrautFed/Drag4_001.jpg
2006.07.02 11:57:03 (*.217.145.155)

일단 치실을 길게(50센티)끊으셔서 양손에 꽉 잡으시고 치실질 하시듯이 엠블렘안쪽을 슥삭슥삭..하시면 일단 엠블렘이 떨어집니다. 그러고나면 얇은 스폰지재질의 양면테이프의 찌꺼기만 남게 되지요. 스티커 제거제같은것을 사용하지 마시고 넓은 스카치테이프로 옷에 붙은 먼지를 떼듯(그것보다는 훨씬강하게눌러서) 붙였다 떼었다..를 100번정도 반복하시면(100번 별거 아닙니다) 자국 하나도 안남고 깨끗하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
2006.07.03 00:50:09 (*.97.208.75)

저와 같은 방법을 쓰시는군요, 남은 스티커 제거는 주로 손으로 문질러 벗겨내거나 약한 토치불을 스쳐가며 녹여 떼는 것만 빼구요, 첨엔, 가는 낚시줄을 썼는데, 치실이 더 좋더군요. 단 손가락 아프지않게...
그리고 마크 떼어도 그 자리에 파여있는 차량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때로는 구멍이 뚫린것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