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고장이라는 개념보다는..
오래도록 좋은 상태로 타기위한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8만키로 이상되면 가스킷부터 워터펌프를 시작해...여러가지를 갈게되는데(국내 오너중에 스스로 인식하고 교체하시는분은 거의 없다고합니다.)
자동차에 애착이 있으신 오너분이라면 물론 교체 하셨을테고...안하셨다면 구입후에 목돈들어갈수도있습니다.
이중유리..를 비롯한 고급 옵션들은 고장이 발생하게 되면 보증기간이 끝난 상태라 교체 비용이 생각보다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부품이라는게 평생토록 쓰게 만들었다면 a/s부분에서 이익을 남기는 bmw부품업계는 다 망했을겁니다. 일정기간..제 경우엔 7년정도 되었지만 이제 슬슬 하나씩 맛가려고 합니다.( 예로 계기판 문자가 꺠진다거나..)
그 외엔 오너의 애정에 따라 상태는 좋습니다.
내구성차이는 마찬가지 겠지만 배기량에 따른 유류비나 엔진오일..유지면에서 528차량이 더 나아보이지만..달리기 하나만 본다면 540입니다.(m패키지만 장착되었더라면 더 좋았을겁니다.)
댓글을 달다보니 요점이 틀어지는 딱 찍어주시면..^^;
540 선택하신다면 가격도 물론 중요하지만 2000년식이상 16방향시트에 엠 스티어링까지 장착된 정품추천드립니다.키로수는 전 오너의 관리에따라 다르지만 a/s에 따른 키로수도 생각해봐야할문제입니다. 많이 뛰었다고 안좋은건 아닌거 같습니다.

하수민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제가오늘 시승한차량이 99년식인데 m핸들에 구형av 16방향시트 코롱정품이였습니다
아무래도 99년식이면 핸들은 교체를한것이겠죠?

그리고2000년식 이전의 미션과 이후의미션이 같은 스텝트로닉이더라도
차이가 있는것인지요?
M패키지와 일반 540의 차이점도 궁금합니다...

540의매력에푹빠져서... 염치없이 많은질문드리네요 ^^;

스텝트로닉은 연식에 따라서 밀면+ 당기면-가 반대로 설정되어있습니다.
99년도에 카달로그에 설정되어 저희 집 또한 99년도 중순에 4개월에 걸친 오더기간으로 2000년식으로 받았습니다. 부분오더 때문에..엠 핸들이라고 교체 한것이라기 보다는 그냥 달려왔을수도 있습니다.
엠 패키지(핸들,시트포함)는 간단하게 말하면 써스펜션(쇼바/스프링)세팅이 1,2,3으로 나뉘는데 보통1에 설정되어있고..일명 스포츠모델330ci , 330i , 530is...를 비롯하여 엠패키지라고 나온모델엔 2가 적용됩니다.
엠급은 3으로....
540이 출력은 좋은데 다소 출렁일떄가 있습니다..딱딱하다고 코너를 잘도는것은 아니나..어느정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것 같아 승차감을 해치지 않는 부분에서 조금 만더 타이트한 제품이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예전모델로 따지자면 520/523/528 같은 하체 540/m5 같은 하체..하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간단히 말해 적용되는 스프링이 다름니다.(단적으로..)
시내 연비를 생각안하시는 거라면 540 좋습니다.고속도로는 초고속항속만 피하신다면 연비는 대략9~10km정도는 무난하구요..시내는 차 좀 막히면 3~4km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보니..중고차를 구입하신다면 고무부싱이라던지..엔진 내부 플라스틱류..잔잔한거에 손보셔야 될거 같습니다.
감가삼각이 워낙 큰차라 아마 평생타야될거 같아 보이지 않는 부분을 손봐가며 순정상태를 유지하는 선에서 깨끗하게 타려고 합니다

정말 변속기의 +/- 가 서로 반대네요..
성능상의차이가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