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용 서스로 B12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지만 젠쿱은 컵킷으로 로워링을 하면 바텀아웃이 일어난다 하더군요... 때문에 다운스프링이라는 선택지가 우선 제외되고, 데일리라 코일오버까지 빼니 건드릴건 정말 댐퍼밖에 없는 상황이 되더라고요.. 바텀아웃만 아니면 B12가 이미 꽂혀있었을텐데 말이죠...

애시당초 국내에 젠쿱의 빌스타인 컵킷에 관한 정보는 거의 없고, 개중 B12는 정말 희귀합니다. 아무래도 그 가격이변 대개 코일오버킷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일단 아이바크 프로킷이나 스포츠라인 같은 다운스프링과 조합한 컵킷은 거의 무조건 바텀아웃이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다운스프링 사용기가 B8같은 로워링용 댐퍼와 조합이 아니라서 B12가 괜찮을 것도 같은데, 직접 실험하기에는 금전적, 시간적 부담이 크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번 사석에서 뵌분중에 젠쿱 380에 B12장착하신 분이 계십니다만...

 b12가 바텀아웃이 일어난다면 코일오버도 바텀아웃이 일어날겁니다. 기본적으로 b8스프린터 같은경우 아이박 스프링과 매칭시켜서 빌슈타인에서 B12 아이박 프로킷& 스포트라인이라는 제품으로 판매되고있습니다.  제가 생각할땐 그냥 퍼포먼스 샥이나 순정샥에  조합해서 사용하는듯 합니다.

제가 차를 젠쿱으로 바꾸면 가장먼저 B12랑 18인치휠에 235,255타이어부터 할거같습니다^^;;; 

코일오버에서 바텀아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역으로 B12도 바텀아웃이 없다고 생각해도 괜찮겠네요. 다운스프링의 바텀아웃 후기들은 박재형님 생각대로 거의 퍼포나 순정댐퍼 혹은 네오텍 댐퍼와의 조합입니다. 이런 후기들이 하도 많아서 다운스프링 장착 시 바텀아웃이 무조건 일어난다는 것이 거의 공식화 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다보니 B8과 조합시 문제가 없을 것 같은 생각도 들고 특히 제 차는 앞이 가벼운 2.0 수동이라 괜찮을 것 같긴 한데, B12 후기가 거의 없으니 다운스프링이 꺼려지게 되더군요. 어느정도 방향에 감을 잡은 것 같습니다. 자세한 답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한번 써보세요.

진지하게... 저는 빌슈타인 쓰고나서부턴... 다음차들은 무조건 샥은 빌슈타인으로 바꿔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습니다.ㅎㅎ

네 ㅎㅎ 굉장히 긍정적으로 고민이 되네요~

저희 동네 노면이 좋지 않아 코일오버 킷의 사용은 고려치 않고 있었는데, 데일리로 코일오버킷도 괜찮을 수도 있겠네요... 요철에서 로드홀딩이 순정보다 크게 나쁘지 않다면 아예 코일오버킷으로 가는 것도 충분히 고려해 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 생각에도 B8에 다운스프링을 조합하면 바텀아웃이 없을 것 같고, 특히 앞이 가벼운 2.0 수동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기존 후기들의 다운스프링 조합 시 바텀아웃 현상은 아무래도 로워링용 댐퍼와 조합하지 않아서 일어나는 것 같은데, 바텀아웃이 무조건 있다는 후기들이 너무 많아서 다운스프링 조합이 꺼려졌네요. 아무래도 순정 퍼포킷/B12 프로킷 or 스포츠라인/B14 중에 고민을 더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코일오버가 절대적인 스트록이 짧아서 아예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제가 가려고 하는 길과 비슷한 길을 거치셨으니 굉장히 유혹이 되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퍼포서스 풀킷(스프링+댐퍼+리어 스태빌)이나 여기에 댐퍼만 B6로 하거나 둘 중 하나로 결정할 것 같습니다. B12는 프로킷도 생각보다 로워링이 많이 돼서 좀 걸리네요. 저희 동네에 좁고 높은 악질적인 방지턱이 많고 골뱅이 주차장도 자주 들어가야해서 차고는 최하 손가락 3개는 유지해야 하거든요.

만약 B6 댐퍼를 쓰면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B6 댐퍼가 가격도 비싸고 퍼포스프링과 조합은 아무래도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같아서 조금 겁이 나는데 아몰랑~ 하면서 확 질러버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