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51
며칠전 4거리교차로에서..고유가시대에 대응하여
절대 탄력주행(긴급상황제외하고 거의 브레이크사용안함 ^^;;)으로 가던중
교차로 진입 7~8미터전, 노란불로 바뀌더군요.
속도는 70km였구요 상황이 정지선에 세우기에는 좀 무리고 뒷차도 있고해서
에이 그냥가자하고 지나가는데..신호단속기에서 보라색불이 반짝..
ㅋ....ㅜ.ㅜ 또 찍혔구나
리스 차라서 벌금도 그냥 리스청구서로 오니 .뭐 이의 제기도 못하네요..
정확히 단속 기준이 뭘까요??
노란불일때 무조건 서야하나요? 아님 가야하나??
속도위반처럼 딱 몇킬로 넘으면 단속하는게 아니니..
하여튼 찝찝하네요
절대 탄력주행(긴급상황제외하고 거의 브레이크사용안함 ^^;;)으로 가던중
교차로 진입 7~8미터전, 노란불로 바뀌더군요.
속도는 70km였구요 상황이 정지선에 세우기에는 좀 무리고 뒷차도 있고해서
에이 그냥가자하고 지나가는데..신호단속기에서 보라색불이 반짝..
ㅋ....ㅜ.ㅜ 또 찍혔구나
리스 차라서 벌금도 그냥 리스청구서로 오니 .뭐 이의 제기도 못하네요..
정확히 단속 기준이 뭘까요??
노란불일때 무조건 서야하나요? 아님 가야하나??
속도위반처럼 딱 몇킬로 넘으면 단속하는게 아니니..
하여튼 찝찝하네요
2008.03.06 01:42:48 (*.38.156.208)
설만 하면 서고 갈만 하면 가는게 정답입니다만,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가 있는곳은 다소 무리해서라도 급정거를 해야 하더군요.
2008.03.06 01:44:00 (*.97.56.236)
무조건 섭니다 ^^;; 시골길을 다녀서 그런건지.. 차들이 신호 떨어지기 무섭게 화물차들이 달려듭니다..;; 엔진붹 까지 걸어가며 힘겹게 섭니다.
2008.03.06 01:50:19 (*.46.120.6)
달리고 있는 속도에 따라, 거리에 따라 그리고 처해진 그 때의 상황에 따라..각각 상황에 따라 다르죠...^^;;;
노란불이라고 무조건 정지해도 사고 날 수 있어서요...
노란불이라고 무조건 정지해도 사고 날 수 있어서요...
2008.03.06 02:07:40 (*.155.43.234)
저도 당해본지라, 유심히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택시들을 보면 신호 카메라 전방에서 일단
단속 속도보다 10킬로 감속하고도 브레이크를 살짝살짝 밟더군요.
결국 무조건 서려고 제스춰겠죠~
특히 택시들을 보면 신호 카메라 전방에서 일단
단속 속도보다 10킬로 감속하고도 브레이크를 살짝살짝 밟더군요.
결국 무조건 서려고 제스춰겠죠~
2008.03.06 03:42:25 (*.184.41.251)
일단 GPS나 네비를 통해 카메라 유무를 본 다음 통과할지 말지를 정합니다. 속도가 높은 도로 상황이라면 급정지하는 쪽이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후방 추돌) 카메라가 있으면 일단 급뷁부터 쿨럭;;; 아, 동욱님~. 좀전에 집에 들어오면서 베르나 스포티 봤어요 ㅎㅎ.
2008.03.06 09:11:18 (*.134.225.3)
설만하고 갈만하면 간다는 조현민님의 말씀처럼 저도 그렇게 합니다.
신호위반카메라도 어느정도 유연하게 적용하는듯 합니다.
몇번 피지못하게 지나친적있는데 플레쉬가 번쩍터졌으나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았습니다.
코앞에서 바뀌는 바람에... 설수가 없었거든요 ㅡㅡ;;;
감속을 안한 죄도 있는지라 과태료를 각오했는데. 안날라 왔습니다.
신호위반카메라도 어느정도 유연하게 적용하는듯 합니다.
몇번 피지못하게 지나친적있는데 플레쉬가 번쩍터졌으나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았습니다.
코앞에서 바뀌는 바람에... 설수가 없었거든요 ㅡㅡ;;;
감속을 안한 죄도 있는지라 과태료를 각오했는데. 안날라 왔습니다.
2008.03.06 09:27:30 (*.128.167.69)
원칙은 서는게 맞는 것이겠죠...^^
운전 면허 교재에 노란불 일때는 진입하지 말고 정지하는 것으로 배웠습니다만, 사실 그대로 지키기가 어려운 현실이라...ㅎ
전 가급적이면 정지하는 편입니다...
운전 면허 교재에 노란불 일때는 진입하지 말고 정지하는 것으로 배웠습니다만, 사실 그대로 지키기가 어려운 현실이라...ㅎ
전 가급적이면 정지하는 편입니다...
2008.03.06 10:08:30 (*.161.109.13)
단속의 기준이 교차로 진입 전 과 후 입니다....진입전 7~8미터 였다면 단속 대상이구요...
이미 진입을 하였을때는 카메라가 안터집니다...저는 보통 횡단보도 전에 불이 들어오면 정지합니다...예전에 서울역 앞에서 신호위반한 티뷰론에게 옆구리를 들이 받힌 후에는 잘 지킵니다...ㅎ
이미 진입을 하였을때는 카메라가 안터집니다...저는 보통 횡단보도 전에 불이 들어오면 정지합니다...예전에 서울역 앞에서 신호위반한 티뷰론에게 옆구리를 들이 받힌 후에는 잘 지킵니다...ㅎ
2008.03.06 10:19:02 (*.55.46.246)
항상 갈등합니다...원칙은 서는게 맞는데 교통 흐름상 그냥 갈수도 있구요...그렇다고 무리한 급정거를 하면 오히려 뒤차에 위협이 될수도 있는 경우가 있어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융통성을 발휘해야할 경우가 많습니다
2008.03.06 10:33:42 (*.161.109.13)
교통흐름상 그냥 지나가면 교차로 꼬리물기로 단속을 당할 수 있구요..교차로가 클 경우 건너편 횡단보도 보행자를 칠 수도 있습니다. 급정거를 해서 추돌을 당해도 뒷차에게 과실이 있고 본인 과실은 없습니다....하지만 추돌을 당해도 안타까운건 사실이죠... 면허 딸 때 주행시험의 기억을 되살리시면.......돌발 정지 기억나시죠....
저도 융통성을 중요시 하는 편이지만.....법규는 그렇지가 않더군요...되도록 지키려고 노력 합니다....
저도 융통성을 중요시 하는 편이지만.....법규는 그렇지가 않더군요...되도록 지키려고 노력 합니다....
2008.03.06 10:55:33 (*.104.184.54)
무리해서 정지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느긋한 마음으로 그냥 서버립니다. 가끔은 그리 급하게 달리고 있던 것도 아닌데 뒤에서 빵빵거리며 항의하는 차들, 심지어 옆으로 빠져나와서 욕하는 운전자도 만났습니다만, 신호준수는 제 나름대로 운전의 철칙 중 하나입니다.
2008.03.06 11:56:49 (*.133.223.158)
요즘은 시내교차로에 신호위반 단속카메라도 있고 사고 위험도 있고 해서 통과속도 자체를 60km/h를 넘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직진신호가 떨어졌더라도 같은 방향의 보행자신호를 보고 보행자 신호가 적색이라면 곧 내가 가는 방향도 바뀔것이라 예상하고 속도를 더 줄여서 갑니다.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내가 조심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내가 조심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008.03.06 12:16:42 (*.217.177.93)
당연한 이야기지만, 신호를 위반하지 않고 통과할 수 없을 것 같다면 멈춰야합니다.
주행속도, 시간, 교차로 너비, 주변 상황을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황색 등화 길이가 지나치게 짧은 곳이 여전히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신호는 지킨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겠죠( 사고 예방에 아주 중요).
물론 후방 차량의 추돌을 피하기위해서는 상황에 맞지 않게 급정거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만, 신호를 지키기 위해 급정거 하는 것은 일단은 정당한 것입니다. 뒤에서 바짝 따라오는 것이 잘못입니다. 각자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해야겠지요.
정지 신호를 지키지 못한다면 통제할 수 없는 속도로 주행하고 있다는 것이죠.
반대로 너무 느리게 달려도 신호를 지키기 어렵습니다( 통과하는 도중에 신호가 바뀌죠. 황색 신호 시간을 좀 늘려야함.).
가장 꼴불견은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될 정도로 천천히 달리면서도 정작 정지신호는 지키지 않고 뽈뽈거리면서 그대로 통화하는 모습이지요.
주행속도, 시간, 교차로 너비, 주변 상황을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황색 등화 길이가 지나치게 짧은 곳이 여전히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신호는 지킨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겠죠( 사고 예방에 아주 중요).
물론 후방 차량의 추돌을 피하기위해서는 상황에 맞지 않게 급정거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만, 신호를 지키기 위해 급정거 하는 것은 일단은 정당한 것입니다. 뒤에서 바짝 따라오는 것이 잘못입니다. 각자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해야겠지요.
정지 신호를 지키지 못한다면 통제할 수 없는 속도로 주행하고 있다는 것이죠.
반대로 너무 느리게 달려도 신호를 지키기 어렵습니다( 통과하는 도중에 신호가 바뀌죠. 황색 신호 시간을 좀 늘려야함.).
가장 꼴불견은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될 정도로 천천히 달리면서도 정작 정지신호는 지키지 않고 뽈뽈거리면서 그대로 통화하는 모습이지요.
2008.03.06 12:33:10 (*.80.101.10)
가급적이면 정지를 하는데 룸미러으로 확인한 뒤차가 정지할 의지가 없어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짧은시간 딜레머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몰상식한 뒤차의 추돌을 막기위해서 몇번 여유있게 앞으로 나가서 정지를 했더니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의 따가운 눈초리가.... ㅜ.ㅜ
2008.03.06 12:43:43 (*.149.144.79)
경복아파트 사거리에서 북쪽으로 갈때 내리막에서는
노란불에 밟으면 과속으로 걸리고, 속도를 줄였더니 신호위반으로
날아 오더군요...내리막에 노면이 좋지않아 서기가 나쁜데..=.=
두번당한 이후로 무조건 섰다간단 생각으로 서행합니다.
참고로 속도위반이 신호위반보다 쌉니다...ㅠ.ㅜ
노란불에 밟으면 과속으로 걸리고, 속도를 줄였더니 신호위반으로
날아 오더군요...내리막에 노면이 좋지않아 서기가 나쁜데..=.=
두번당한 이후로 무조건 섰다간단 생각으로 서행합니다.
참고로 속도위반이 신호위반보다 쌉니다...ㅠ.ㅜ
2008.03.06 17:37:27 (*.83.201.191)
차를 세우려고 했는데 뒷차랑 브레이크 성능이 틀려 룸미러로 1톤트럭이 너무 가까워 져서 풀악셀 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냥 정지선에 멈췄다면 제차 위로 어부바 했을겁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야 겠죠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야 겠죠
2008.03.06 17:50:41 (*.87.60.114)
후방충돌을 씨게 당한 경험으론 서는게 맞지만 도망갈 마음의 준비를 꼭 하는 편입니다. 제 친구녀석은 브레이크 고장난 트레일러에 한번 씨게 받쳐서 6개월 병원신세 지고 제 아버지께서도 신세 좀 지셨지요.. -_-;;; 저도 짧지만 경찰밥 먹었다고 최대한 치키는데, 설려면 아예 잘 맞춰서고 갈려면 아예 통과합니다. 도로 상황에 융통성 있게.. 가 답이 아닐까 합니다 ^^
2008.03.06 19:06:28 (*.87.60.117)
신호등카메라의 단속기준은 정지선 앞의 두번째 센서를 지나는 시점이 적색등 되고 0.5초 이후에 지날 경우입니다.
첫번째 센서만 밟고 섰다면 단속 안되구요. 진입후에 적색등이 되어서 이미 통과했다고 해도 단속 안됩니다. 두가지요건을 만족해야만 합니다.
참고하시길...
덧) 당연한 이야기지만, 신호를 위반하지 않고 통과할 수 없을 것 같다면 멈춰야한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다만... 저도 후방 추돌을 많이 당해봐서 조심하려는 성향입니다.
첫번째 센서만 밟고 섰다면 단속 안되구요. 진입후에 적색등이 되어서 이미 통과했다고 해도 단속 안됩니다. 두가지요건을 만족해야만 합니다.
참고하시길...
덧) 당연한 이야기지만, 신호를 위반하지 않고 통과할 수 없을 것 같다면 멈춰야한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다만... 저도 후방 추돌을 많이 당해봐서 조심하려는 성향입니다.
2008.03.06 22:28:41 (*.223.118.53)
저 역시 룸미러로 뒷차 확인 후 뒷차가 뽀뽀안하겠다는 확신이 서면 브레이킹을 하고, 조금이라도 위험하다고 느껴지면 악셀을 밟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서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008.03.07 10:41:06 (*.236.143.246)
뒷범퍼가 교환할때가 되고 뒷차가 따라온다면 4피에 몸을 맡긴채 지긋이 서봅니다....
대부분 뒷차는 긴급회피와 급브레이크등....간신히 피해가기도 하고....
이런걸 보면 상황을 봐서 뒷차를 보고난뒤 그냥 가던지 서던지 하지요....
너무 악랄한가요......
대부분 뒷차는 긴급회피와 급브레이크등....간신히 피해가기도 하고....
이런걸 보면 상황을 봐서 뒷차를 보고난뒤 그냥 가던지 서던지 하지요....
너무 악랄한가요......
2008.03.07 11:59:10 (*.15.178.180)
아슬아슬한 찰라일지라도 노란불켜지고 정지선 넘으면 단속대상입니다. 적당적당 다녔는데... 결국 경찰아저씨한테 6만원짜리 강의를 들은적 있습니다.....
2008.03.08 04:04:10 (*.51.227.72)
ㅋ..결국은 교차로근처에선 감속해서 언제든지 준비해야겟네요..
그게 교통안전에도 도움이 될꺼구요..
많은 답글 감사합니다.
그게 교통안전에도 도움이 될꺼구요..
많은 답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