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질문을 연달아 올리게되네요. 10년이 넘어가니 속을 썩이는 차때문데 골치가 아프네요..

차종은 아우디 a4 1.8tq이고 칩튠이 된 상태입니다.
언젠가부터 실내에서 명확하게 들릴 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고주파음이 납니다.공회전 상태에서는 미세하게 나는데 알피엠을 올리면 그에 맞게 소리도 약간 커지구요. 소리때문에 센터에 입고를 했고 꽤 큰 금액을 들여 미션(컨버터 외)/엔진마운트 쪽을 수리했는데 수리완료 후에도 이 소리는 계속나네요. 다시 센터에 가서 간단하게 확인해보니 엔진 쪽에서 나는것 같다는데 그쪽에서도 엔진을 내려서 확인해봐야된다네요. 일단은 그냥 주차장에 세워놓고있습니다.
예전에 얼핏 터보차의 도둑공기 증상에 대한 글을 테드에서 본거같은데 혹시 아닐까 의심이 가네요. 더욱이 운전자분이 예전보타 차가 좀 안나가는것같다고 하셔서 순간 도둑공기 관련 아닐까 생각이 스쳤습니다. 또는 폭바/아우디 터보엔진, 특히 칩튠한 차들의 경우 디버터 밸브가 잘 터진다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문제없던걸 생각해보면 혹시 이쪽 아닐까 의심도 들고여..

정말 오래된 차가 문제가 생기고 답이 안보이는 상황이다보니 속은 타들어가고..그러네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