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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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다니던 내부순환에서는 종종 궁금증이 생깁니다.
이 무지막지한 코너는 몇 km 까지 가능할까?
( 홍지문터널 ~ 북부간선 빠지는 구간?)
어제도 12시쯤 동부에서 진입해서 약간 서둘러 가던중,
멋진 포즈로 질주하는 sm7 을 발견, 잡아보자해서 죽어라 따라가는데,
코너를 기가막히게 돌아나가는 모습에 기가죽어 놓치고 말았습니다.
과연 저 정도면 틀어질법도 한데 순정으로도 잘도 버티는 모습을 보니,
내 차는 몇km 까지 버틸수 있을까 궁금해서요.
pss9에서 현재 아이박 스프링만 되어있고, s drive를 씁니다.
그런데 중고속에서의 노면이 좋지않음은 핸들을 이리저리 흔들리게 만드는군요.
이 느낌이 너무 무서워서 100km이상은 잘 안내려 하구요.
회원님들은 어느정도까지 밟으시는지요 ?
아. 제 차는 엘리사입니다.
이 무지막지한 코너는 몇 km 까지 가능할까?
( 홍지문터널 ~ 북부간선 빠지는 구간?)
어제도 12시쯤 동부에서 진입해서 약간 서둘러 가던중,
멋진 포즈로 질주하는 sm7 을 발견, 잡아보자해서 죽어라 따라가는데,
코너를 기가막히게 돌아나가는 모습에 기가죽어 놓치고 말았습니다.
과연 저 정도면 틀어질법도 한데 순정으로도 잘도 버티는 모습을 보니,
내 차는 몇km 까지 버틸수 있을까 궁금해서요.
pss9에서 현재 아이박 스프링만 되어있고, s drive를 씁니다.
그런데 중고속에서의 노면이 좋지않음은 핸들을 이리저리 흔들리게 만드는군요.
이 느낌이 너무 무서워서 100km이상은 잘 안내려 하구요.
회원님들은 어느정도까지 밟으시는지요 ?
아. 제 차는 엘리사입니다.
2008.10.30 10:10:46 (*.46.122.32)

저도 국민대-정릉인근과 월곡부근의 연속코너들은 비추천입니다.. 방음벽이 너무 높아서 솔직히 80km/h에서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장차나 사고도 많은데 갓길은 없어서 언제 무슨일이 닥칠지 모르죠.. 제한속도를 70으로 낮춘것은 잘 한 일인듯 합니다.. 소싯적에 생각 없이 살던(?) 시절엔 통학길(길음램프-홍제램프)에서 레간자로 전코너 120부근을 유지하며 밟았습니다.. 엘리사로는 충분히 130이상 유지가 가능해 보입니다만, 자제하시길 권합니다..
2008.10.30 10:20:31 (*.133.157.18)

x40은 그냥 치고 나갈정도 되지만 그이상은 잘 안해요...특히 제가 만난 비머들은 절망할정도로 빠르더군요...
코너는 월곡에서 정릉가기 바로 앞 두군데만 빼놓고는 거의 완만해서 y00정도는 직선구간에서 가능합니다.
특히 투카님들 만날때 달리자고 신호주면 정말 정신없이 밟으시더군요...
코너는 월곡에서 정릉가기 바로 앞 두군데만 빼놓고는 거의 완만해서 y00정도는 직선구간에서 가능합니다.
특히 투카님들 만날때 달리자고 신호주면 정말 정신없이 밟으시더군요...
2008.10.30 11:06:52 (*.124.158.247)

출퇴근 구간이라...노면상태가지 달달 왜우는 상황입니다. 말씀 하신거처럼 차음벽으로 인한 블라인드코너와...가끔 홍지문 부터 시작되는 정체로 정릉의 그 코너를 돌자마자 정체가 시작되는 상황이 많은 곳입니다. 사고가 많은 도로이기도 하구요.. 라인만 잘 숙지하신다면 140km정도는 무리없이 돌아나갈수 있는 코너라고 생각합니다만..짜릿한 경험을 몇번은 하셔야 할꺼 같습니다. 또한 내부순환은 정릉에서 홍지문 방향과 홍지문에서 정릉방향에 따른 느낌이 너무나 다른 도로라서..재미있는 주행이 가능 한곳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008.10.30 11:21:26 (*.132.60.48)

내부순환에서의 속도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듯 합니다...필요한것은 코너돌아나가자마자
보이는 브레이크등 행렬을 보고 급정거할수있는 브레이크와 '깡' 만이 필요할듯...
내부순환에서는 전 왠만하면 서행하고 다닙니다..대형사고와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더라구요..
보이는 브레이크등 행렬을 보고 급정거할수있는 브레이크와 '깡' 만이 필요할듯...
내부순환에서는 전 왠만하면 서행하고 다닙니다..대형사고와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더라구요..
2008.10.30 11:31:06 (*.171.56.172)

사고 나는 차 많이 봤습니다. 시원하게 뻥 뚫린 느낌과 다르게 블라인드 코너가 많아
일어났다 하면 대형 사고 위주구요.. 쾌감과 고통은 백짓장 차이라고.. 정말 면허발급
연식이 쌓여갈수록 간은 더 작아지고 있는것을 요즘 들어 많이 느낍니다.
일어났다 하면 대형 사고 위주구요.. 쾌감과 고통은 백짓장 차이라고.. 정말 면허발급
연식이 쌓여갈수록 간은 더 작아지고 있는것을 요즘 들어 많이 느낍니다.
2008.10.30 13:17:05 (*.131.231.48)
북부간선도로 진입전 우코너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예전 클릭(일체형,네오바)으로 계기반상으로 170정도가 한계점이라 느껴졌습니다
그 때 상황이 투카터보를 쫓아가다 그랬는데 저보다 더 빠르게 통과했다는;;;
암튼 겁없이 다닐 지난 얘기였고 친한 형님이 내부순환도로에서 큰 사고당하신 이후로
지금은 순정으로 얌전히 다닙니다..
저도 모험해보시는건 자제부탁드립니다...(컨트롤 가능한 수준에서 재밌을정도만 ^^)
예전 클릭(일체형,네오바)으로 계기반상으로 170정도가 한계점이라 느껴졌습니다
그 때 상황이 투카터보를 쫓아가다 그랬는데 저보다 더 빠르게 통과했다는;;;
암튼 겁없이 다닐 지난 얘기였고 친한 형님이 내부순환도로에서 큰 사고당하신 이후로
지금은 순정으로 얌전히 다닙니다..
저도 모험해보시는건 자제부탁드립니다...(컨트롤 가능한 수준에서 재밌을정도만 ^^)
2008.10.30 15:29:06 (*.145.162.179)

충분히 컨트롤 가능하고 아주 재미있게 타시려면 80km 정도 크루징이 가장 재미있는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지루하면 저도 거기서 좀 밟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x40 정도가 최고였던 것 같군요.
2008.10.30 16:08:46 (*.218.52.117)

Z4랑 투카들이랑 같이 달리느라 말씀하신 구간에서 140키로 좀 넘는 정도로 돌아본적있습니다. X3로요. 지금도 그때 생각만 하면 오금이 ㄷㄷㄷ..이러다 차 뒤집히겠구나 느낀건 처음이었습니다~^^;;
2008.10.30 16:46:48 (*.32.126.154)

오오. 상상못할 속도를 많이들 해보셨군요. 리플 감사합니다.
차 날아갈꺼 같아 전 100 이상은 못하겠네요.
남들까지 덩달아 식겁할까봐
2008.10.31 21:04:39 (*.229.119.240)

아오~ 내부순환은 넘 잼있는 코스죠. 차없을땐 시가지 서킷필..차들 있을땐 고속슬라럼 코스.ㅎ 단..블라인드각이 심할땐, 항상 즉시 정지할 수 있는 맘의 준비를 하고 달리는게 중요합니다. 전 알피엠만 봐버릇해서 속도는 잘 모르겠네욤.ㅋ
물론 제가 투스카니 탈 때는 막상 그 코스를 잘 안다녀봐서 순정 투스카니의 한계는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