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라세티 해치백을 찾다가 지쳐서 다른 차량 검색하고 있던 중... 투스카니 엘리사가 눈에 들어옵니다.
궁금한 점은.. 예전에 테드에서 델타엔진의 커넥팅 로드가 깨진 글을 보았는데요.. 그분이 rpm을 정상범위 내에서
높게 다녔다는 글을 봤는데, 저의 운전 스타일이 차를 한계까지 몰아 붙이는 편입니다. rpm은 되도록 max로 쓰려는 경
향이 있습니다. 물론 엔진 튜닝 이런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질문 들어갑니다.
1. 레드존 근처까지 자주 몰아 붙이면 정말 델타엔진 커넥팅 로드가 잘 깨지나요?
2. 만약 델타엔진이 내구성이 그리 좋지 않다고 하면 ecu 이런거 아무것도 안건들고 강화 컨로드 이런식으로 업그레이드
파츠는 많이 있나요?
3. 추천 내구성 업글 파츠만 알려주세요. rpm 빡세게 쓴다고 가능할시 어디 어디가 약하므로 이부분은 필수 보강해야
한다. 이런 거 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쉽게 제차는 포커스는 서킷을 위해서 만들어서 타고있습니다
커넥팅로드뿌러진다는건 사실무근이라고봅니다 캠리사만 2대에
하루에 4타임 16랩씩 풀어택해도 크게문제없었습니다
그리고 델타는 크게 강화 커넥팅로드는 존재하지않습니다 다만 Lpg피스톤과 블럭 커넥팅로드정도를 강화버전으로 사용합니다
웃기는거지만 엘리만 몇년식만지는 분도 물어보면 내구성이라는게 복불복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가져오시면 오버홀 진행하시고 타는것도 추천합니다
Na는 부담없습니다.
어느차량이던지 고알피엠 사용은 내구성과 거리가멉니다.
리밋풀고 포팅 대용량서지탱크 흡배기 하이캠과 듀얼벨브스프링 하셔서 타시는게
제대로 알피엠 쓰는거죠~ㅎ

1. 델타엔진에 하이캠, 거기다 몇가지 작업이 더해져 일반유로 227마력을 뽑아서 굴렸습니다만...
20만 km 동안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차량 출력곡선의 특성상 5000rpm 이상을 빈번히 사용해왔고 서킷,와인딩주행이 많은 가혹형 이었습니다.
2. 델타 순정이 보통 150~160 마력 이지만 1번 다운파이프를 포함한 배기, 흡기와 ecu 맵핑이 더해지면
보통 185~190 마력 정도가 나옵니다. 주위에 그정도 사양인 차량들이 많은데...
그정도로 엔진내구성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강화컨로드는 델타용으로는 아직 판매되는것을 본적이 없는데...
설령 있다고 한들 제품값+ 장착비 하면 초창기 버전 엘리사를 다시 한대 살 가격이 나오지 싶습니다.
3. 델타순정상태 혹은 흡배기 상태 정도로 6000 rpm 이상 쓰시는거 자체가 무의미 합니다.
순정 혹은 흡배기 맵 정도의 출력곡선은 최고 출력이 6000rpm 에서 나오므로
더 돌려본들 오히려 급격한 출력으 하락이 있습니다.
하이캠 장착하실때 많이들 함께 작업하시는 강화밸브스프링,
안전적인 유온을 위한 오일쿨러
안정적인 수온을 위한 대용량 라지에이터가 있겠네요
엘리는 엔진열이 많은펀이무로 냉각계통만 잘 빼주시면 엔진 뻣는일 거의 없습니다.
보통 순정사양에는 강화컨로드나 피스톤을 내구성으로 보강하는거 아닙니다. 밸브스프링도 마찬가지구요.
튜닝붐 일어날때 만들어진 차량들 지금보면 기가차는 차량도 많습니다.
밸브써징이 무섭다며 순정사양에 굳이 논VVT로 바꾸고 밸브스프링구하는사람도 봤습니다.
f1이하 엘리가져오면서 봐야할건 거의 압축이나 헤드상태일듯합니다. 주행거리가 심하게 많이않고 오일만 제때 교환하고 탔다면 블럭쪽은 큰문제가 있다고 보기 힘들테고(까서 볼수도 없고), 오버홀이 만사도 아니고...재생헤드는 HLA는 신품넣고 하는것도 아니고 MLA는 대충 간극잡는거라.. 상태 빵빵한거 원하시면 돈들이고 신품밸브사다가 오버홀맡기는수밖에 없습니다.
많이 걱정되면 냉각수상태, 누수/누유상태와 관리내역보고 꼼꼼하게 보고 업어오시고...어쨌든 정비는 피할수 없습니다.
그래도 일단...양산차의 내구성이라는게 그리 약하지는 않습니다.
리밋 풀어서 막 7800 8150rpm 쓰는거 아니면 갠잔을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