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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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랜드 카니발을 타는데 시트가 불만입니다
좌우 날개 사이 간격이 넓어 상체(난닝구 95 착용 합니다)가 놀고 요추 받침이 있지만 생기다 말아서 장거리 운행시 허리가 불편합니다
그래서 통풍 기능이 있는 에쿠스 시트를 이식하고 싶은데 위의 불만을 커버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개인 편차가 있겠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2016.09.12 23:14:23 (*.122.207.17)

뉴에쿠스부터 냉난방 통풍시트입니다. 5년인가 6년식부터 뉴에쿠스로 알고있습니다.
요추받침은 개인적으론 뉴에쿠스 시트도 생기다 만 느낌입니다.
근래 차종들 요추받침이 컴프레서를 이용한 공기주입식인데 반해
예전 요추받침은 그냥 ㄷ자 모양의 철봉을 돌려주는거라 많이 아쉽습니다.
뉴에쿠스 시트 개조시 결정적 문제점이 있는데 전동버튼이 도어트림에 붙어있다는겁니다. 벤츠처럼요.
순정처럼 시트의 순정자리에 붙이는게 좀 까다롭습니다. 초기형 에쿠스 부품들이 일부 필요하고 드레멜등으로 하우징 가공도 해야하구요. 저두 아직 버튼부분을 완성하지 못해 그냥 다니고 있습니다.
5단 열선만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회색계통의 가죽은 질감이나 쿠션이 좋았습니다만 전동시트의 레일쪽 부품이 프라스틱인데 이거 때문에 앞뒤로 꺼덕거리는 증상이 대부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