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두 차 모두 부산에 있지 않아서 보러 가지 못했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지만..
세컨카를 알아 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두 차량의 장점은
SLK55AMG는 TTS보다 싼 가격 AMG의 감성이 느껴지는 8기통엔진 + 출중한 성능 + 오픈도 됨.
TTS굽은 년식, 키로수의 이점, 뒷시트가 있음. 할부가로 살 수 있음.
단점은
SLK55AMG는 주인이 13번 바뀐데다가..
11만이 넘은 킬로수
12년이 되어가는 차량 년식..ㅠ.ㅠ
그리고 수리 혹은 유지비가 훨씬더 많이 나올꺼라는 불안감...
TTS는
뚜껑이 안열림
가격이 더 비쌈
4기통
이상하게 주변 사람들이 다 추천을 안함.
이 정도입니다.
둘중에 고른다면.. 어떤게 더 나을까요?
산다면 꽤 오래 두고 탈 생각입니다.^^
혹시 두 차량을 소유해보신 분들은 유지나 정비에 어떤지요?
고질병이라던지..
아님.. 특별한 문제가 있다던지..
SLK는 왜?? 그리고 많이 주인이 바뀐건지 의문입니다.
두서가 없네요.
일단 차를 보고 나서 생각해야 하는데..
둘다 멀어서.. 시간 내려니 너무 힘이 드네요.
1월엔 뭔 일이 그렇게 많은지..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진승님 ^^
저 왔습니다.
제 차는 350이라서 55amg는 말씀하신대로 출력은 정말 좋구요.
엔지니어와 대화로는 벤츠는 고장날께 별로 없서서요.
R171 모델은 잘잘한 고질병 조향각센서 / 흡기매드홀드 빼고는 내구성이 좋습니다.
엔진 / 미션 훌룡하구요.
대구에도 국산차 수리비로 수리할수 있는곳이 있서서 저렴하게 수리 할 수 있습니다.
제 SLK도 불만없이 타고 있습니다.
차 이력을 알면 가장 좋치만 , 딜러 차들이 그리 할수 없으니 안타깝구요.
스캐너 찍어 보시고 / 하체 떠 보시고 누유확인 하체 확인 / 사고유무 보시고
사오시면 무리 없을듯 합니다.
벤츠는 전구만 나가도 경고등을 띄어서요.
하드탑 잘 확인하시구요. 차가 간단해서 별로 볼께 없습니다. ^^
m3는 별로인가요? 일단 TTS는 다른건 다 좋다쳐도, 나중에 다시 파실때 고생 엄청 하실 것 같아요.. 8기통 이상 가실 수 있음에도 4기통을 선택할 이유도 없어보이구요.. (디자인적 요소를 많이 따지시지 않는 전제하에.. TTs 정말 이쁘죠..ㅎㅎ)

딜러에게 판매하면 상사이전도 한번 할테니 말이죠.
거기다가 리스차량이였다면 리스 해지후 또 명의 변경 할테구요.
SLK는 여러대 탔지만 기계적인 부분은 잘 몰라서 제가 느낀점만 말씀드리면 SLK55 는 당시 AMG 모델들의 고질병인 서스나 컴프레셔 같은게 달려있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관리가 쉬운편이였다는게 장점이였고 컴프레셔 있는 모델들보다 느린데 연비는 비슷하다는게 단점으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을 하자면 R171 후기형 350 AMG 패키지 정도라면 상태 좋은걸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030 패키지는 P30 패키지 곧 퍼포먼스 패키지 말씀일겁니다.
http://www.encar.com/dc/dc_cardetailview.do?pageid=fc_carsearch&listAdvType=normal&carid=19921492&wtClick_forList=019
이 매물을 보시면 스티어링 휠 아랫부분이 알칸타라입니다.
P30 패키지 주요 내용은
퍼포먼스 브레이크 (투피스 대형 로터)
P30 옵션 휠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크기도 일반것보다 작습니다)
카본 내장
제한속도 증가 (250km/h->300km/h)
더 단단한 스포츠 서스펜션 등입니다.
안녕하세요,
비록 구매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예전에 w203 C55와 R171 SLK55 구매를 고민했었고 같은 차는 아니지만 같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8P S3를 2년간 소유했었던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1. 내구성
SLK55의 M113 5.4L V8은 98년 출시된 W210 E55서부터 2007년까지 출시되었던 W203 C55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동안 널리 사용된 엔진으로서 더 보편적이지만 밸런스샤프트 문제로 악명높았던 M272 V6나 아이들기어 문제가 있었던 M273 V8보다 훨씬 신뢰도가 높은 엔진입니다. 물론 이제는 연식이 있는 관계로 엔진의 각종 전자센서들이 문제를 하나씩 일으킬 만한 소지가 다분합니다만, 기계적으로는 bullet-proof라고 할 정도로 문제가 없는 엔진입니다. 들은바로는 90년대 벤츠 V8들이 간혹 누유된 엔진오일이 배선을 타고 들어와 ECU를 적시는 문제가 보고된다고 합니다만, SLK55도 해당되는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미션은 제 CLK63 블랙도 사용중인 7G Speedshift 인데 굼벵이 미션인거 빼고는 큰 문제없는 편이고 문제가 생겨도 다른 오토랑 크게 유지보수가 다르지 않습니다. (털리는건 일반 7G 미션이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구요)
8J TTS에 적용된 EA113엔진은 VAG에서 거의 세계 최초로 상용화시킨 2.0 직분사 터보엔진으로 보그워너 K04 터빈과 맞물려 순정 270마력 최대토크35.7kg.m에 튜닝 포텐셜도 상당히 높지만 (제 S3는 스테이지 2+로 360마력 최대토크48kg.m로 20만까지 주행) 초기형 직분사 터보엔진이 만큼 문제점이 꽤 많은편입니다. 일단 VAG에서도 가장 오일을 많이 먹는 엔진중 하나구요 (5000km에 1리터씩 보충하라고 매뉴얼에 친절히 적혀있습니다;;) 나중에 EA888엔진으로 업데이트 되기 전까지 사용되었던 고압펌프 캠팔로워의 마모문제가 심각한 편인데 이 문제가 많은 오일소모량과 맞물려 오일관리 및 마모체크를 꾸준히 하지 않으면 엔진에 문제를 일으킬 때가 많습니다. 오일은 꼭 적정범위 내에서 중간 이상까지는 올라오게 관리를 해주셔야 하고, 캠팔로워는 2만키로마다 마모상태를 확인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순정으로 타시면 그렇게 신경을 많이 쓸 필요는 없습니다만, 보증지난 TTS를 순정으로 타시는 분은 단 한분도 못봤습니다…). 6단 습식 DSG역시 밸브바디 문제가 이슈인데 원래는 6만키로에 교환인 미션오일을 앞당겨서 4만키로 정도에 교환해 주시면 문제를 피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거주성
차가 출시한지 10년이 지나면 특히 인테리어부분에서 기술적 발전이나 패러다임의 변화로 아무리 관리가 잘 되고 상태가 좋다고 해도 불편한 부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한 예로서 블루투스는 고사하고 AUX라인 뽑기도 쉽지 않다던지 하는 부분인데요, SLK55는 이런 부분에서는 자유롭기 힘들 겁니다. 특히나 2000년대 초반 벤츠의 허술한 만듬새까지 어울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기준으로는 합격점을 받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12년식 TTS는 그나마 나은것이, TTS도 기본 인테리어 컨셉이나 설계는 2005년 골프 5세대가 기본이기 때문에 불편이 아예 없다고 하긴 어렵습니다만 그래도 인테리어 설계가 7세대 골프의 것으로 업데이트 되기 전까지 기존의 설계에서 최대한 상품성을 뽑아내려고 노력한 인테리어기 때문에 지금 기준으로도 큰 불편함이나 해결안되는 문제는 적은 편입니다. 뒷자리가 사람 타기가 아주 편한 자리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있는것이랑 없는것은 큰 차이가 있지요 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00년대 초반의 벤츠의 저가 라인업(C클래스 및 SLK등)의 인테리어는 같은 레벨의 VAG차량들(특히 아우디) 인테리어 품질에 비교할 레벨이 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재질이나 디자인, 만듬새 모든 부분에서요.
3. 재미
후륜 로드스터라면 응당 경쾌함이 떠오르지만 SLK55는 차량 자체가 짧은 휠베이스에 v8엔진을 우겨넣은 것으로 경쾌함과는 좀 거리가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대신 GT로드스터로서 편한하게 크루징하거나 가벼운 와인딩이나 트랙 주행 정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췄고, 거기다가 AMG v8의 사운드는 언제나 매력적이죠 ㅎㅎ 말초적인 재미보다는 여유로움으로 적당히 즐기는 차에 가깝습니다. (Z4나 박스터랑은 같은 세그먼트지만 성격이 다릅니다)
TTS는 반대로 감성보다는 공도에서 A지점에서 B지점으로 가장 빨리 가는데 좋은 차 중 하나입니다. 파워트레인 자체가 워낙 튜닝빨도 잘 받는 편이고, 후륜 로드스터의 경쾌함까지는 아니더라도 4기통 가로배치+할덱스 4륜으로 적당한 밸런스를 갖추고 있어서 한계주행도 큰 부담없이 할 수 있습니다 (한계에 다다르면 그 이상을 발휘하기는 참 힘들어 트랙주행에서 빠르다고 하긴 힘듭니다만…) 4륜이라 날씨에도 구애를 받지 않는 편입니다. 적절한 튜닝만 거치면 순정 SLK55보다는 TTS가 모든 영역에서 훨씬 빠를겁니다.
4. 사족
현재 거래되고 있는 대부분의SLK55의 차주 히스토리가 현란한데는 가격적으로SLK55가 일반인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AMG라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C32랑 SLK32도 있지만 V6였구요) 그 이전에는 AMG자체가 매우 드물었고, 그나마 AMG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것이 R171 SLK55와 R230 SL55가 나올때일겁니다. 차주 히스토리가 현란한 만큼 차 상태도 장담이 힘든데 그나마 다행인건 차 자체가 고장이 거의 없는 차라는거지요.
VAG는 타면 탈수록 참 손이 많이 가는 차를 만드는 메이커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신기술의 적용이 빠르고 그 최신기술을 차안에 우겨넣다보니 내구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많고 그로인해 반대로 AMG랑은 달리 서드파티 튜닝부품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편입니다. 차량을 이리저리 튜닝해서 타는것을 좋아하시고 차 유지관리 자체가 취미 중 하나시라면 이런 부분이 매력적이긴 합니다.
주제넘지만 지금까지 진승님 글을 보건대 판단하기로는 TTS 보다는 SLK55가 더 알맞은 선택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ㅎㅎ 다만 차 연식이 있고 차주 변경이 잦은 차가 많은만큼 주의해서 차량을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연식이 이렇게 많은 차들보다는 적당한 연식의 C63이나 E92 M3, 컨버를 원하신다면 E93 M3를 찾아보시는건 어떠신지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글 쓰다가 백스페이스 잘못쳐서 다 날라가서 워드에 다시 쓰고 붙여넣기로 작성했습니다 ㅠㅠ
TTS는 11년식 이후로 엔진에 변화가 있어 오일 소모가 거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12년식이 끌립니다.^^
그래도 역시나 캠팔로우(TTS 알아보면서 처음 들어본..ㅠ.ㅠ)나 DSG의 까다로움 등이 신경이 쓰이는게 사실입니다.
SLK55AMG는 말씀하신것처럼.. 저 같은 사람들도 기웃 거링 정도로 문턱이 낮은 8기통 AMG라.. 역시나 인기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요 며칠 찾아보니.. 7단 자동변속기에 대한 평가가 '유리미션'이라는 얘기까지 나오던데...
그래도 DSG와 달리 수리와 오버홀이 되는게 더 나은거 같기도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연식인거 같습니다.
뭐랄까.. 어디가 고장이 나도 이상할꺼 없는 나이가 되었다고나 할까..^^
4번의 저에 대한 평가는 정확하십니다.
튜닝은 고려하지 않고 있고.. 할 생각도 지금은 없고...
SLK55AMG나 TTS나 제 기준엔 차고 넘칠 듯해서...
성능의 아쉬움은 없는거 같습니다.^^
역시..실내만 보면...SL이 답인듯한데.. 워낙.. 손이 많니 가는 차량으로 알고 있어서....쉽게 눈을 못 돌이겠습니다.
오늘 뉘르부르크링 기록 찾아보니..
TTS(8J)가 SLK55AMG보다 더 빠르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TTS가 11년식과 12년식 사이에 변화가 있었다는건 처음 들어봅니다 ㅎㅎ
제가 알기론 같은 EA113엔진이고 엔진코드가 약간씩 다르면 개선품 적용이 되었을 수는 있을거에요.
한국에 들어온 TTS는 전부 12년식 이후로 알고 있는데....맞나요?
하지만 캠팔로워 문제는 여전할거에요. VAG 고출력 차량들이 EA888 TSI엔진으로 바뀐건 제가 알기론
골프는 7세대 golf R 아우디는 8V S3 8S tts 부터일거에요.
7단 변속기에 대한건 일반 벤츠에 적용된 초기 7단에서 문제가 많았구요, AMG에 적용된
7단 스피드 쉬프트는 토크컨버터랑 여러 부분에서 일반 7G 미션과는 조금 다른 미션으로 알고 있으니
유리미션 걱정은 거두셔도 될 듯 합니다 ㅎㅎ
제 생각에도 SL이 잘 어울리실 것 같은데 SL55가 부담스러우시다면 SL500 같은 모델도 있습니다 ㅎㅎ
SL55같은 고질병도 적고 전기형에 쓰인 M113 5.0 엔진은 정말 문제가 적은 엔진입니다.
(후기형은 제가 앞에 언급한 문제 많은 M273)
http://inmotionmotors.co.kr/220795961790 읽어보셔요 ㅎㅎ
TTS는 정말로 빠른 차에요;; 튜닝까지 더하면 진짜 빨라요;;
말씀하신대로 GTI라던지 일반 차량은 VW기준 09년식부터 TFSI (EA113)에서 TSI(EA888)로 바뀌었습니다만,
골프 R 6세대, 8P S3, 8J TTS 등의 차량들은 계속 TFSI(EA113)엔진을 쓴게 맞습니다.
EA113엔진에 비해 EA888이 원가절감이 이루어진부분도 있고 튜닝 포텐셜 자체는
EA113엔진이 더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TFSI엔진의 캠팔로워 마모 문제는 위 세 차량에서는 09년식 이후에도 계속 발생하는 문젭니다.
이후 MQB플랫폼 기반의 골프R 7세대, 8V S3, 8S TTS에 와서나 EA888 엔진기반으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http://www.encar.com/dc/dc_cardetailview.do?pageid=fc_carsearch&listAdvType=normal&carid=20000809&wtClick_forList=019
원하시는 대안으로는 몇대 정말 없지만 CLK63 AMG cabriolet 도 있습니다 ㅎㅎ
저랑은 상관없는 매물이지만 보기 힘든차가 올라와있길래 보시라고 ㅎㅎ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벤츠 350에서 쓰인 M272는 밸런스 샤프트의 문제로 미국에서 소송까지 들어갔던 엔진입니다.
아래 링크는 문제가 있는 차량을 감별하는 방법입니다.
http://www.mercedesmedic.com/check-my-mercedes-benz-for-balance-shaft-issue-by-vin-m272273/
CLK55나 CLK500도 있습니다만, 구하기 어렵고 CLK63이 다른 차량에 비해 문제는 훨씬 적고
유지비가 많이 차이나진 않습니다. 특히 주말에만 모신다면 저라면 고민하지 않고 CLK63으로 결정할 듯 합니다.

2006년식 SLK55amg 현재까지 10년넘게 13만킬로 타고있습니다,,,SL55amg 좀 타다가 차저엔진,서스펜션 수리비가 많이
나오고 디자인이 맘에 들고 자연흡기 8기통이라 구매했는데,,,윗분들 말씀대로 AMG 중에서 유지비가 적게 드는건
사실이지만 AMG는 AMG라고 생각하셔야될것 같습니다,,
저는 8만킬로에 미션 슬립이 계속 일어나서 미션오버홀 한번 했구요,,13만킬로에 미션 경고등 들어와서 미션오버홀
2번째 하고,,엔진오일 소모가 많아서 오래 소장할 목적으로 역시 13만킬로에 엔진오버홀도 시행했습니다,.,
예전에 안산써킷 자주 다니고,,영암 풀코스도 달려보고,,써킷에서도 나름 재밌게 달릴수 있었지만,,
역시 AMG라 소모품 비용이 많이 나오더군요,,,아마 그동안 들어간 정비,수리비 수천만원 되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빠르게 달리지도 않고 써킷도 안가지만 오픈하고 8기통 소리 듣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는 말은 충분히 가격대비 매력적이지만 고장이라는건 같은 차라도 뽑기에 따라 틀리기에.,,
운좋으면 오래 큰 비용없이 탈수있겠지만,,,운이 안좋으면 사자마자,,,고생을 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갈수 있으므로
수리하러 갈 시간적 여유와 자금적 여유가 있으면 추천드리고,,,아니면 아무래도 년식이 얼마안된차를 사시는게
세컨카로는 스트레스 덜 받으실겁니다,,,^^
주말에 기분좋게 운전하고 나갈려는데 에러뜨고 고장나면 주말 전체가 망가지니까요,,,^^;
996 은 좋은 주인에게 갔나 보군요
어떤 차로 가실지 궁금합니다 ^^
AMG는 모르겠지만 TTS는 실내가 꽤나 작은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전 지금 비엠 8기통으로 와서 편하게 타고 있습니다

저도 996 올리셨던거 기억하는데
다시 투시터 알아보시나 보네요~
(주옥같은 댓글들이 줄줄 +_+ )
와이프가 젠쿱 수동은 절대 안몰겟다 해서
큼지막한 차 하나랑 돈모아서 빠르고 가능하면
뚜껑열리는 친구들 구경 중입니다 ㅎㅎ
과급된 최근 63들은 저한테는 너무 무식하게 힘이 세서
오히려 희소한 NA 55의 느낌이 궁금해집니다~
2세대 TT는 일반 2.0TQ 컨버엿는데도 조용하게
쭉쭉 나가더라구요. 넓진 않지만 나름 안락하고
고요한 실내였습니다. 와이프는 이차만 좋아라
해서 TTS도 보고 있는데 수치보다 체감이
상당히 빠를것 같아요 ㅎㅎ
그나저카 E92 M3 안타보셨으면 시승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나중에 결정하심 후기 올려주시길^^
AMG 상태에따라 결정될 문제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