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북미시장에 어코드, 캠리, 알티마등등
소나타와 경쟁하는 모델들이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은지 거의 2년이 지났습니다.
포드 퓨전이라는 차도 하이브리드를 내놓았고..GM은 대형 suv에도 하이브리드를 달아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대는 안만드는건가요?? 아니면 돈이 안되서 출시를 안하는건가요??
휘발유값이 비싼 우리나라에서 차라리 하이브리드가 잘팔릴텐데..
경유값 싸아도 경유 승용차를 판매하는 이유가...
참 아이러니하네요. 경유승용차보다 더 잘팔릴거 같은데...
이유 아시는분 있나요??
2009.01.07 13:15:03 (*.46.148.166)

올해 안으로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합니다.
그에 맞춰 하이브리드차량의 경우, 올해부터 취/등록세 최대 140만원 할인됩니다.
근데...실제 연비가 얼마나 좋을지는 사실 회의적이네요.
그에 맞춰 하이브리드차량의 경우, 올해부터 취/등록세 최대 140만원 할인됩니다.
근데...실제 연비가 얼마나 좋을지는 사실 회의적이네요.
2009.01.07 13:28:57 (*.134.65.196)

올 7월에 아반테/포르테 LPi 하이브리드를 일반 시장에 내놓습니다.
현재 클릭/베르나/프라이드 3차종에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있으나, 마일드 하이브리드 구조인데다 생산량이 워낙 적어서 무지막지한 단가(보도자료에 따르면 4천만원) 에 비해 연비 개선이 크지 않다고 하더군요.
경유가 단가가 올라도 기본적으로 연비가 좋기 때문에, 경유차도 총 유지비용 개념에서 보면 가솔린 하이브리드에 크게 말리지 않습니다. 그게 유럽 메이커들이 하이브리드에 무심한듯 시크한 이유도 되지요.
반대로 일본 메이커들은 경유 기술력이 약간 뒤쳐진 편이라 (일본 자국의 경유차 규제가 큽니다) 그걸 반전하기 위해서는 하이브리드에 목을 매야 하고, 미국은 시장 내에서 하이브리드에 대해 친환경차라는 "이미지" 가 원체 굳어져서 도요타에 라이선스 비용 내고 도입하는거고요.
현재 클릭/베르나/프라이드 3차종에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있으나, 마일드 하이브리드 구조인데다 생산량이 워낙 적어서 무지막지한 단가(보도자료에 따르면 4천만원) 에 비해 연비 개선이 크지 않다고 하더군요.
경유가 단가가 올라도 기본적으로 연비가 좋기 때문에, 경유차도 총 유지비용 개념에서 보면 가솔린 하이브리드에 크게 말리지 않습니다. 그게 유럽 메이커들이 하이브리드에 무심한듯 시크한 이유도 되지요.
반대로 일본 메이커들은 경유 기술력이 약간 뒤쳐진 편이라 (일본 자국의 경유차 규제가 큽니다) 그걸 반전하기 위해서는 하이브리드에 목을 매야 하고, 미국은 시장 내에서 하이브리드에 대해 친환경차라는 "이미지" 가 원체 굳어져서 도요타에 라이선스 비용 내고 도입하는거고요.
2009.01.07 13:35:55 (*.117.99.154)
예전에 들은 얘기론 현대의 하이브리드카는 개발진에서도 '이거 왜 만드나. 디젤 타는게 더 나은데'라는 얘기도 나왔다고 하더군요-_-
2009.01.07 13:46:05 (*.133.99.200)

올해 아반떼 시리즈 하이브리드 나오고 내년에 YF 하이브리드 나옵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경우 시내연비가 18키로 정도 된다고 하네요(휘발유 하이브리드라면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공인연비 10키로 넘는 경우가 없는 LPG라면 거의 두 배 연비인 셈이죠). 혼다나 도요다 하이브리드에 비해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저렴한 LPG라는 게 강점이니 실제적인 cost per km는 뒤지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AS 걱정 안해도 되고...가격은 2천 초반대라고 합니다.
유럽도 디젤기반의 하이브리드를 만든다고 하고 하니 각각 LPG, 휘발유, 디젤 하이브리드의 각축전이 되겠네요.
그리고 디젤의 문제는 커먼레일 시스템의 발전과 환경규제 극복을 하다보니 진동소음 문제가 커지는 것이 관건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푸조는 이에 대해 대비책을 고심하고 있다네요
유럽도 디젤기반의 하이브리드를 만든다고 하고 하니 각각 LPG, 휘발유, 디젤 하이브리드의 각축전이 되겠네요.
그리고 디젤의 문제는 커먼레일 시스템의 발전과 환경규제 극복을 하다보니 진동소음 문제가 커지는 것이 관건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푸조는 이에 대해 대비책을 고심하고 있다네요
2009.01.07 14:40:35 (*.254.112.153)

부산 오토쇼에서 제가 남양연구소에서 나온 분께 들은 정보로는 하이브리드 전용 CVT 미션 적용과 함께 연비는 리터당 18 정도 라고 합니다. 연비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이 없는건 아닌데, 가격 경쟁력 때문에 몇 몇 기술은 제외 했다고 했지만, 목표 시판가가 1800만원이라는 말에 수긍이 되더군요. LPI 하이브리드는 결국 내수용이고, 여기서 경험을 쌓아서 내년에 출시한다는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알려진 스펙대로라면 토요타/혼다와 자웅을 겨룰만 할 것 같습니다.
2009.01.07 14:48:07 (*.135.66.18)
타메이커들이 다 내놓을때 왜 안내놓다가 늦바람불듯 내놓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기술이 딸려서 타메이커에서 나온다음 벤치마킹을 하는건지....현대에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건가요??? 하긴...제네시스 오토에 패들쉬프트를 달지도 못하고 있는걸 감안하면 이해는 가네요.
2009.01.07 16:25:49 (*.148.159.138)

^^
타 메이커들이라 하심은 현재 World Wide Market Leading 업체들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현대가 벌써 마켓 리더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기업은 이윤 창출이 목적입니다...
마케팅에서 시장성과 그에 따른 개발비용, 부대비용 등을 따져보고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상/하한선을 고려해서 진출하는게 맞겠죠...
그렇게 따진다면 Audi, BMW, MB, Saab, Volvo 등의 업체처럼 가솔린 터보엔진이 적용안되는 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되겠죠...
저도 현대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왜 모두 선보이지 않는지, 더 다양한 선택권을 주지 않는지 등등 아쉬운 면은 많지만, 그렇게 쉽게 뚝딱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디오 하나 개발하는데도 테스트 기간을 최소 2년씩 잡는데, 신기술 적용이 바로바로 될 수 있을까요?
기대가 큰 만큼 아쉬움도 큰 거겠죠... ^^
그리고 제가 알기로도 현대의 기술력이 타 메이커들에 비해 딸리(?)지는 않습니다...
이미 하이브리드 개발을 진행한지도 벌써 수년이 지났으니까요...
남의 기술 엿보며 개발하는 시대는 한참 지났다고 봅니다... (특허때문에라도 거의 넘사벽 수준이죠...)
비록 경험과 노하우는 부족할지라도...
세계시장에서 이제 좀 발맞추어 따라갈 수준으로 올라온 현대/기아차가 현실이지 않나 싶습니다... ^^
타 메이커들이라 하심은 현재 World Wide Market Leading 업체들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현대가 벌써 마켓 리더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기업은 이윤 창출이 목적입니다...
마케팅에서 시장성과 그에 따른 개발비용, 부대비용 등을 따져보고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상/하한선을 고려해서 진출하는게 맞겠죠...
그렇게 따진다면 Audi, BMW, MB, Saab, Volvo 등의 업체처럼 가솔린 터보엔진이 적용안되는 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되겠죠...
저도 현대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왜 모두 선보이지 않는지, 더 다양한 선택권을 주지 않는지 등등 아쉬운 면은 많지만, 그렇게 쉽게 뚝딱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디오 하나 개발하는데도 테스트 기간을 최소 2년씩 잡는데, 신기술 적용이 바로바로 될 수 있을까요?
기대가 큰 만큼 아쉬움도 큰 거겠죠... ^^
그리고 제가 알기로도 현대의 기술력이 타 메이커들에 비해 딸리(?)지는 않습니다...
이미 하이브리드 개발을 진행한지도 벌써 수년이 지났으니까요...
남의 기술 엿보며 개발하는 시대는 한참 지났다고 봅니다... (특허때문에라도 거의 넘사벽 수준이죠...)
비록 경험과 노하우는 부족할지라도...
세계시장에서 이제 좀 발맞추어 따라갈 수준으로 올라온 현대/기아차가 현실이지 않나 싶습니다... ^^
2009.01.07 17:58:09 (*.200.171.200)

다들 아시는 이야기지만 요즘 차량 메이커들은 고민은 팔리는 차 / 팔리는 엔진 입니다.... 미국 3대메이커가 고전하는 이유이지요....(이젠 미국 시장이 아닌 글로벌모델이 통하는 이유지요) 물론 저나 회원님들의 카매니아들 입장에서 현대야 말로 욕나오고 성질이 나지만 그래도 나이를 먹어서인지 이해가 되네요..... (에쿠스 4.5에 6단 수동기어 모델을 안만드는 이유가 뻔하지 않습니까? 예전에 뉴그랜져3.0..SO인지 DO인지는 기억이 가물거림...수동기어 모델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그때가 거의 마지막인것 같네요...1년에 10대 안나가는 모델) 그리고 하이브리드 차량도 마찬가지로 묻어가는 전략이지요.... 이미 린번엔진으로 호되게 실패 아닌 사후문제로 고생을 적합 현대로써 굿이 시장성이 불투명한 차 / 엔진을 개발 및 제조가능까지만 준비하고 최소 1년이내에 제품화가 가능할 정도로 대비하고 있을것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이브리드차의 제일 큰 문제는 밧데리 교체 및 인버터 내구성 문제가 아닐런지요....가격이 상당하더군요... 또한 전자제어부분이 복잡한지라 향후 정비파트에서도 상당히 난해할것 같네요.... 차라리 가솔린/디젤 엔진이 메이커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캐쉬카우입니다....
2009.01.07 18:22:54 (*.215.56.89)

하이브리드는 아니지만 금일 용인쪽에서 현대 투싼 수소 연료 시험 차량을 보았습니다. 하이브리드 뿐만 아니라 수소 자동차도 주요 시장인 북미의 요구에 맞추어왔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는 이미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진실이라는 글이었나요? 작년 즈음 테드 게시판에서 본 글로 기억하는데 하이브리드는 차값도 비싸지만, 복잡한 특성상 사고 발생시 수리비도 그렇고, 보험사에서 전손 처리하는 비율이 크다고 하던 부분이 기억에 남네요.
2009.01.07 21:03:13 (*.7.253.151)

일본 업체들이 틈새 시장을 노려 하이브리드를 내놓았다면 반대로 다른 회사들은 '어차피 선두 빼앗긴거 차라리 수소로 고고 씽~~' 이런 분위기 아니었나요? 일본만 해도 하이브리드 경쟁에 한발 쳐진 닛산은 토요타의 협력으로 하이브리드 기술을 손에 넣긴 했지만 토요타나 혼다에 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움직임이 거의 없는 것을 보면요. (닛산은 하이브리드의 대항마로 디젤을 생각 중 인것 같습니다. 신형 X-트레일 디젤 모델을 크린 디젤이라면서 홍보를 하더군요.)
다만 수소쪽이 생각보다 쉽게 풀리지 않아서 그런지 유럽의 경우는 주무기인 디젤의 효율을 올리거나 디젤에다 하이브리드 붙이기 등의 외도(?)를 하고 현대도 특허 문제 등으로 복잡한 가솔린보단 비밀 무기(?)인 LPI에 하이브리드 다는 것이겠죠.
다만 수소쪽이 생각보다 쉽게 풀리지 않아서 그런지 유럽의 경우는 주무기인 디젤의 효율을 올리거나 디젤에다 하이브리드 붙이기 등의 외도(?)를 하고 현대도 특허 문제 등으로 복잡한 가솔린보단 비밀 무기(?)인 LPI에 하이브리드 다는 것이겠죠.
2009.01.08 11:30:06 (*.131.231.173)

유럽 차들이 하이브리드를 만들지 않는 이유는 도요다가 선점하고
특허를 걸어놓은 상태에서 개발은 무의미 하다고 보므로 친환경
디젤쪽으로 방향선회를 한탓입니다. 현대도 애로사항이 많지요
후발주자의 힘든점은 선점업체의 특허를 피해 가면서 쌓인 노하우 없이
기술개발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오랜기간 기술축적이 있던 업체들은 선배들의 리포트 한장으로
해결 하기도 하는 문제를 후발주자들은 맨땅에 헤딩 하면서
밤을 하얗게 세워가면서 얻어 내기도 합니다.
현대라는 회사 자체가 좋은게 아니라 그러한 후발주자면서 밤을
지새우고 노력하는 엔지니어들의 열정과 땀방울 그리고 그 결과물이
사랑스러운겁니다. 쌓인 기술축적없이 단 기간에 이 만큼을 이룬것은
아마도 그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그들 개개인의 역량이나 학벌 학위가 선진국 어느 메이커의
연구원만 못하지도 않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오로지 앞만 보고
달리는 숨은이들의 노력이 오늘이 현대의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하며
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노사분규의 주체들과 윗선의 얼치기분들 빼고요)
특허를 걸어놓은 상태에서 개발은 무의미 하다고 보므로 친환경
디젤쪽으로 방향선회를 한탓입니다. 현대도 애로사항이 많지요
후발주자의 힘든점은 선점업체의 특허를 피해 가면서 쌓인 노하우 없이
기술개발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오랜기간 기술축적이 있던 업체들은 선배들의 리포트 한장으로
해결 하기도 하는 문제를 후발주자들은 맨땅에 헤딩 하면서
밤을 하얗게 세워가면서 얻어 내기도 합니다.
현대라는 회사 자체가 좋은게 아니라 그러한 후발주자면서 밤을
지새우고 노력하는 엔지니어들의 열정과 땀방울 그리고 그 결과물이
사랑스러운겁니다. 쌓인 기술축적없이 단 기간에 이 만큼을 이룬것은
아마도 그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그들 개개인의 역량이나 학벌 학위가 선진국 어느 메이커의
연구원만 못하지도 않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오로지 앞만 보고
달리는 숨은이들의 노력이 오늘이 현대의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하며
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노사분규의 주체들과 윗선의 얼치기분들 빼고요)
2009.01.08 12:15:46 (*.127.196.238)
양상규님 말씀대로 가솔린 하이브리드는 도요타의 특허를 피할길이 없다시피 합니다
하이브리드용 가솔린 엔진 자체가 틀립니다 일반적인 otto cycle 이 아닌 연비용 Atkinson cycle을 사용하는데다... 연비 효율이 좋은구간에서만 엔진을 구동하도록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엔진에서만 전체 연료 소비율의 35% 효율이 나옵니다... 따라서 이방식을 피해서 도요타 만큼의 연비를 올리는것 자체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게다가 변속기도 엔진 모터 발전기를 유성기어를 사용해서 묶어서 각각의 rpm을 최적으로 사용할수있도록 하는 기발한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회생제동시 발전기rpm, 엔진구동rpm, 모터구동 rpm 등등의 에너지효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미국업체들이 하이브리드방식 연구 많이 했지만... 결국 두손두발 다 들고 도요타에 기술료내고 도요타방식 하이브리드로 전향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현대는 도요타의 독자적인 방식을 피해서 하이브리드 차량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그쪽 연구원과 회사 모두 사운을 걸다시피 하고있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하이브리드 차량들은 허접한 시스템은 절대로 아닙니다
하이브리드용 가솔린 엔진 자체가 틀립니다 일반적인 otto cycle 이 아닌 연비용 Atkinson cycle을 사용하는데다... 연비 효율이 좋은구간에서만 엔진을 구동하도록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엔진에서만 전체 연료 소비율의 35% 효율이 나옵니다... 따라서 이방식을 피해서 도요타 만큼의 연비를 올리는것 자체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게다가 변속기도 엔진 모터 발전기를 유성기어를 사용해서 묶어서 각각의 rpm을 최적으로 사용할수있도록 하는 기발한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회생제동시 발전기rpm, 엔진구동rpm, 모터구동 rpm 등등의 에너지효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미국업체들이 하이브리드방식 연구 많이 했지만... 결국 두손두발 다 들고 도요타에 기술료내고 도요타방식 하이브리드로 전향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현대는 도요타의 독자적인 방식을 피해서 하이브리드 차량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그쪽 연구원과 회사 모두 사운을 걸다시피 하고있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하이브리드 차량들은 허접한 시스템은 절대로 아닙니다
2009.01.08 12:25:41 (*.134.65.196)

도요타 하이브리드의 핵심인 유성기어는 프리우스 첫 등장때 일본의 누군가가 웹으로 시뮬레이터도 만들어 보여줬는데..
... 가히 후덜덜 하더군요 -_-);;; 대체 이런 복잡한 시스템을 어떻게 잘도... -_-);;;;;;
게다가 여기 걸린 특허가 한둘이 아닐테니 아예 그 유성기어 방식의 전용 변속기는 라이선스 받지 않는 한 다른 차에서는 쓰지도 못할거고요. 현대는 라이선스 지극히 싫어하니 아마 절대로 안 나올테고요.
이거 무시하고 독자적으로 CVT+직결식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간 혼다가 모터트랜드 등의 미국 잡지에서 도요타의 동급 차종과의 비교에서 박살나는거 보면 참 여러가지로... 가슴이 아플정도더군요;;
근데 현대가 이 방식도 피하고, 어느 정도 효율이 나오는 하이브리드를 피하려면 상당히 혁신적인 방법 없이는 어려울텐데, 두고 봐야겠네요.
... 가히 후덜덜 하더군요 -_-);;; 대체 이런 복잡한 시스템을 어떻게 잘도... -_-);;;;;;
게다가 여기 걸린 특허가 한둘이 아닐테니 아예 그 유성기어 방식의 전용 변속기는 라이선스 받지 않는 한 다른 차에서는 쓰지도 못할거고요. 현대는 라이선스 지극히 싫어하니 아마 절대로 안 나올테고요.
이거 무시하고 독자적으로 CVT+직결식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간 혼다가 모터트랜드 등의 미국 잡지에서 도요타의 동급 차종과의 비교에서 박살나는거 보면 참 여러가지로... 가슴이 아플정도더군요;;
근데 현대가 이 방식도 피하고, 어느 정도 효율이 나오는 하이브리드를 피하려면 상당히 혁신적인 방법 없이는 어려울텐데, 두고 봐야겠네요.
2009.01.08 19:35:49 (*.127.196.238)
아직 논문이나 잡지에 실리지 않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때가 되면 공개가 되겠습니다만 지금은 아마 힌트가 나온다고 해도 전체시스템을 그려볼수있는 정도의 힌트조차도 외부로 나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될듯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효율이 좋지 않고, 우리나라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세금 감면이나 지원이 없어서 비싼것으로 압니다. 관공서에 들어가있습니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