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 15년~20년전 쯤 해서 케이블채널에서 봤던 영화입니다.


무슨 자동차를 개발하는 이야기였는데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60년대 혹은 70년대 같습니다.

배경이 유럽인지 미국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첫번째 기억나는 장면이 어떤 차를 만들어서 모토쇼에서 발표하는데 모터쇼에 출품하기 직전까지 막 기름이 흘러내려서 대뷔가 코앞인데 무대뒤에서 스패너가지고 낑낑거리면서 고치다가 기적적으로 멋지게 출품하는 장면


두번째 장면은 엔진힘이 부족한지 무슨이유로 자동차에 헬리콥터엔진을 쑤셔넣고 속도기록을 내는장면 


그리고 좀 가물가물한데 거주편의성을 높인다고 운전석과 조수석을 2인용소파마냥 붙여버리는 장면도 있었던것 같은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정말 어렸을때 봤던 영화인데도(아마도 초등학교 저학년이 아니었을까...)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재밌게 봤었던것 같은데 정작 영화 이름을 모르네요.


혹시 영화이름이 뭔지 아시는분이 계실까 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