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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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디젤차 끌고 있습니다.
서울시내에서 주로 운용하는 이유로 유온이 쉽게 올라가곤 합니다. 특히 요즘같은 여름때는 더욱 심합니다.
그래서 보통 도착하기전에 유온을 낮추려고 에어컨을 켭니다.
몰론 높은 온도면 시동꺼도 팬이 돌지만 찝찝해서 에어컨을 켭니다.
앞에 팬이 돌면서 엔진유온이 내려가는 효과가 있어 그렇게 하는데
이게 효과가 있는 건지, 또 효과가 있다면 터보후열에도 도움이 되는 행동일까요?
서울시내에서 주로 운용하는 이유로 유온이 쉽게 올라가곤 합니다. 특히 요즘같은 여름때는 더욱 심합니다.
그래서 보통 도착하기전에 유온을 낮추려고 에어컨을 켭니다.
몰론 높은 온도면 시동꺼도 팬이 돌지만 찝찝해서 에어컨을 켭니다.
앞에 팬이 돌면서 엔진유온이 내려가는 효과가 있어 그렇게 하는데
이게 효과가 있는 건지, 또 효과가 있다면 터보후열에도 도움이 되는 행동일까요?
2018.07.16 22:45:52 (*.151.205.90)
에어컨을 키면 컴프레셔와 에어컨팬이 작동을 합니다. 그 위치지 라지에이터와 붙어있으니, 냉각에 도움을 준다고 알고있습니다. 예로 오버히트가 발생하면 응급조치로 에어컨을 작동하라고 하더군요.
2018.07.17 00:03:54 (*.218.3.18)

실제로 고성능차량들은 에어컨 냉매라인을 엔진 중간을 가로질러 냉각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2018.07.17 08:01:52 (*.254.239.4)
저는 써킷가서 유온 오르면 히터 틉니다 ㅠ 히터 코어도 작은 방열기이기 때문에 확실히 도움 됩니다 ㅠ
유온 138~140까지 나오는데 그 때 히터 딱 틀고 쿨링랩 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에어컨도 결국 앞에 팬이 하나 더 돌기 때문에 효과가 있겠네요.
보통 출퇴근이나 일상 땐 거의 신경 안 씁니다. 길에선 밟아봤자 유온 120정도 밖에 안되서요.
2018.07.17 10:45:52 (*.43.14.99)
제창인 젠쿱이 엔진룸에 노출된 파이프로 엄청난 물방울이 생기면서 엔진룸 냉각해줍니다 95->75도
그래서 파이프 단열하니 실내 에어콘 성능이 올랐구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타시는 분들은 팬 on/off스위치를 달아서 팬 임의제어해서 타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