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11년식 BMW e90 디젤입니다.
실내 매연 냄새 유입으로 정식센터를 방문했는데 DPF 크리닝을 해야한다는 진단을 받고
DPF 크리닝 및 가스켓 교환을 했습니다.
이후 냄새가 잡혔나 싶었지만 히터나 에어컨 켜는 시기가 아니라 지내다가
여름이 시작되며 에어컨을 가동하니 여전히 매연 냄새가 들어오네요.
최근에 자바라를 교환하면서 DPF를 뜯었는데 DPF 입구에 매연이 샌 자국을 발견했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부분이 약간 휘어 있더군요.
주변에 검게 그을린 것으로 보아 휜 부분을 중심으로 매연이 유출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궁금한 게 왜 휘었을까? 입니다.
센터에서 이부분의 가스켓도 교환해야 한다고 해서 교환을 했거든요.
가정하기로는
1. 작업 중 실수로 놓쳐서 휨
2. 뜨거운 열기로 휨..
센터 찾아가서 문제제기를 하려는데 어떤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매연 유입 때문에 내기순환으로만 다니고 있는데 창문에 성애 끼고 영 불편하네요
아 그리고 이부분 수리가 가능한 것인가요? 아니면 DPF 통째로 갈아야 하는 것인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타 추가사진)
반도처럼 조이는 모양같은대요 판금느낌으로 모양 잡으시고 반도 새거로 조여보시는게 어떠실지요...모닝 엔드도 그런식으로 운행햇습니다ㅜㅜ

제 캠리도 한때 매연냄새가 났었는데, 알고보니 중통으로 연결되는 자바라 파이프가 메쉬 안쪽으로 삭아서 매연이 촉매 전에서 새는 거였어요. 눈에 잘 안 띄는 곳이라 엉뚱하게 머플러 연결부 가스켓 등 부터 교체했었는데, 덕분에 배기 소음은 완벽히 잡혔었지요.
합리적인 의심은 들지만 입증이 어려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