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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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 정도의 자동차의 경우 고전적인 우후방 좌석이 상석이라기엔 각종 편의장비 조작 및 공조환경이 조수석 대비 열악하다고밖에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차량 운동특성을 고려하더라도 후석 승차감이 운전석보다 우선적으로 고려된 세팅이라고 보기엔 힘든데,
테드 회원님들은 이와같은 중형차급을 이용한 의전 시(가족 행사 등) 어디를 상석으로 생각하시나요?
또한 차량 운동특성을 고려하더라도 후석 승차감이 운전석보다 우선적으로 고려된 세팅이라고 보기엔 힘든데,
테드 회원님들은 이와같은 중형차급을 이용한 의전 시(가족 행사 등) 어디를 상석으로 생각하시나요?
2018.11.12 15:33:10 (*.102.0.173)
저는 조수석에 핸드폰이나 소형백 등
짐칸으로 쓰기 때문에 조수석 시트는 앞으로 땡겨놓고
무조건 뒤에 앉히는 편입니다.
옆에 누가 없는게 집중되는 편이고
잠이라도 자면 되려 감사합니다.
주로 형제나 부모님 1인씩 태우는 경우가 많은데
당연하게 뒤로 탑니다.
지인 태우거나 할때도 어지간하면 뒤에 타라고 합니다.
타인이 제 차 운전할때도 저는 뒤에 타는게 편하더군요.
짐칸으로 쓰기 때문에 조수석 시트는 앞으로 땡겨놓고
무조건 뒤에 앉히는 편입니다.
옆에 누가 없는게 집중되는 편이고
잠이라도 자면 되려 감사합니다.
주로 형제나 부모님 1인씩 태우는 경우가 많은데
당연하게 뒤로 탑니다.
지인 태우거나 할때도 어지간하면 뒤에 타라고 합니다.
타인이 제 차 운전할때도 저는 뒤에 타는게 편하더군요.
2018.11.12 15:58:01 (*.170.22.4)
2열 시트에 각종 편의 사양이 많은 플래그쉽을 제외하면 현실적인 상석은 조수석이지 않을까 합니다. 시트 포지션 조절도 자유롭게 되고 히팅/쿨링등 편의 사양이 많으니까요. 보통 중형차급의 조수석은 히팅 기능외엔 없으니까요.
2018.11.12 22:41:33 (*.238.57.70)

평창 올림픽에서 많은 차로 의전을 하면서 (아반떼, 쏘나타, 투싼, 싼타페, 카니발, 쏠라티) 처음에는 뒤에 타라고 했는데 외국인이라 그런지 자기 타고 싶은데로 타더군요. 결국 탑승자의 취향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제가 탑승할땐 조수석에 앉고, 의전할땐 뒷좌석을 권합니다.
2018.11.14 18:01:09 (*.215.158.228)

우선 저는 조수석이 상석이라 생각합니다. 글쓴분 말씀대로 필링이나 공조시스템 등을 고려하면 뒷좌석 보단 조수석이 편할거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시트 포지션 조정은 꽤나 크다고 생각됩니다)
허나 일반적으로 의전 시 플래그쉽 세단이고, 도어맨이 있는경우
아무래도 뒷좌석이겠지요....
그러나 일반적인 엔트리급 사양의 중형차고 어마 무시하게 엄청난 분을 모시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어지간 하면 조수석에 모십니다.
가방같은 짐들을 뒷좌석에 놓구요.
가방을 받아서 트렁크에 넣는데 정리안된 트렁크에 출장갔다가 깜빡하고 빼지못한 팬티같은게 있을수 있으니 :)
뭐니해도 최고의 상석은 모시는 분이 불편함을 느끼지않게 적당하게 운전하는 드라이버가 있는 곳이
최고의 상석이지요!!
허나 일반적으로 의전 시 플래그쉽 세단이고, 도어맨이 있는경우
아무래도 뒷좌석이겠지요....
그러나 일반적인 엔트리급 사양의 중형차고 어마 무시하게 엄청난 분을 모시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어지간 하면 조수석에 모십니다.
가방같은 짐들을 뒷좌석에 놓구요.
가방을 받아서 트렁크에 넣는데 정리안된 트렁크에 출장갔다가 깜빡하고 빼지못한 팬티같은게 있을수 있으니 :)
뭐니해도 최고의 상석은 모시는 분이 불편함을 느끼지않게 적당하게 운전하는 드라이버가 있는 곳이
최고의 상석이지요!!
운전자가 1이 아닌 경우
조수석 뒤가 1, 운전석 뒤가 2, 조수석이 3
운전자 1에 동승객 2인데 단거리 운행이면 운전석 뒤가 2
장거리 운행시에는 조수석이 2(운전자 졸지 않게 해야 한다고...)
뒤에 3명이 앉으면 조수석이 상석, 2열 중간이 말석
이렇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타는 분이 조수석을 선호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