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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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현대 산타페 부터 시작해서
기아 카렌스, i30 등등 2008년인가부터 하나둘 씩
앞유리 윗 부분의 파란색 tinted 된 부분이 사라지더군요.
고급차엔 그대로 이길래, 아 원가 절감 인가보다 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에 저희 사장님차를 보게되었는데...
S550 AMG 입니다. 앞유리 tinting 이 없더군요..
근처의 BMW 3er 도 없더군요. 그럼 이건 원가 절감이 이유가
아니란 소린데... 왜 없애는 걸까요? 없애면 상당히 눈부신데..
기아 카렌스, i30 등등 2008년인가부터 하나둘 씩
앞유리 윗 부분의 파란색 tinted 된 부분이 사라지더군요.
고급차엔 그대로 이길래, 아 원가 절감 인가보다 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에 저희 사장님차를 보게되었는데...
S550 AMG 입니다. 앞유리 tinting 이 없더군요..
근처의 BMW 3er 도 없더군요. 그럼 이건 원가 절감이 이유가
아니란 소린데... 왜 없애는 걸까요? 없애면 상당히 눈부신데..
2009.06.04 14:04:11 (*.121.121.57)
그 tinted 된 부분이 가시광선만 차단하는게 아닌가보죠?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아직 현대차는 고급으로 가면 전부 tinting 되어 나오던데.....
답변 감사합니다.
아직 현대차는 고급으로 가면 전부 tinting 되어 나오던데.....
답변 감사합니다.
2009.06.04 18:32:59 (*.47.131.42)
유승민님 자세한 답변에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비록 질문 올린분은 아니나, 평소에 궁금하긴 했었습니다.)
참고로 S2000의 경우는 레인센싱와이퍼, 솔라컨트롤글래스 따위와는 전혀 거리가 멉니다만
틴티드글래스가 없습니다.T_T 아마도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위한 듯.....^^
(비록 질문 올린분은 아니나, 평소에 궁금하긴 했었습니다.)
참고로 S2000의 경우는 레인센싱와이퍼, 솔라컨트롤글래스 따위와는 전혀 거리가 멉니다만
틴티드글래스가 없습니다.T_T 아마도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위한 듯.....^^
2009.06.04 23:36:45 (*.133.99.122)

제 생각에는 원가절감 같은데요...현대차만 해도 NF 이상은 다 있는데 i30나 투싼 같이 저렴한 차는 신형모델부터 없어지더군요. 솔라글래스라도 어차피 틴티드 글래스이고 선셰이드 밴드와는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1. 90년대 후반까지는 "컬러 글래스" 라고 해서 유리에 색이 조금 들어 간것과 앞 유리에 약 15센티 (약 6인치) 정도의 색이 들어간 유리들이 많았는데, 요즈음에는 "솔라 컨트롤 글래스" 라고 해서 유리 자체에 필름/색조가 들어간 유리가 장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전면부 유리에서는 데쉬 보드 위에 장착되는 장비들 (BMW 등에서는 HUD, 일부 유럽차에서는 자외선을 이용한 실내/외부 온도 센서, 유리 충격 센서등)과 그 색이 들어간 유리가 혼조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IR 방식의 ezpass(국내에서는 하이패스라고 하지요?)나 각종 통신 장비 등의 센서가 리어뷰 미러 주위에 장착되는게 대부분이라, 이런 부분에 대한 감안을 통해 색유리가 점점 줄어 들기 시작했습니다.
2. 고급차에 사용되는 레인 센싱 와이퍼, high beam Assist 등의 센서가 유리에 직접 부탁 되는 경우, 색을 넣은 부분에 센서가 장착되는 경우가 많아, 제조상에서 그 부분만 색을 빼기 힘들기 때문에, 아예 색을 넣지 않은 유리에 센서가 장착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