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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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화문을 주거지로 조용한 카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회원 입니다.
03년식이고 이제 7만km를 향하고 있는 e39 530을 대대적으로 점검 및 수리를 하고자 합니다만
1년전에 파워스티어링 호스와 발전기를 교체한것 이외에는 정비 이력이 없습니다. 향후를 대비하여
수리를 한다면, 어떤 부분들을 점검 및 수리하여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2009.07.13 18:32:47 (*.22.116.172)
오일이 누유 할 수 있는 개스킷이 있는곳, 주행상 노출 되는 고무류와 하체 부싱들..
배터리...
플러그..
밸트류..
재활용 정책에 썩을 냉각/히터 라인들..
조용하게 카라이프 즐기시면 차도 조용하게 잘 나갑니다.
저처럼 환자인냥 미리 교체하시면 주머니만 가벼워집니다.^^
2009.07.14 11:45:22 (*.216.159.200)

7만이라면 미리 특별히 점검해야할 곳은 없습니다. 미리 손본다고 오래 사용할 부품들도 아니구요. E39를 오래 가지고 있었지만...(BMW가 대부분 그렇듯...) 갑자기 고장납니다...ㅠㅠ
다만, 엔진 오일을 자주 교환해 주시면(5,000 정도) 태핏에 돈 들어갈 일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순정 하체 부품이 싸게 나오면 하나 둘씩 사모으시구요...
2009.07.14 21:16:06 (*.181.106.201)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에 조금 저렴하게 수리할 기회가 생겨서.... 예방차원에서 곧 도래될 큼지막한 부분들을 해결하고자 조언을 구해봤습니다. 비도 많이 오는데 안운하세요~
7만키로라면 조금 더 타셔야 할 것 같습니다만...
알터네이터를 교환하셨다는데 풀리도 같이 하셨나요?
일반적인 것이라면 센서(에어매스, 캠, 크랭크, 산소센서)가 10만키로 전후로 교환해 달라고 앙탈을 부릴겁니다.
그 외에는 스로틀 클리닝 한번 해주시고요...
그나저나 광화문이시라면 저랑 비슷한 곳에 살고 계시군요. ^^ (저는 시청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