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차가 너무 좋아 고등학생때부터 자동차 동호회 쫓아다닌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전공은 광고홍보전공하고 버릇은 못버린다고(?) 현재 자동차동호회연합 홍보팀에 근무중입니다.
(한신님은 제가 누군지 아실듯..^^;)
서론이 길어졌네요.. 제가 궁금한것은
2009년식 로이 LPI M/T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 그럴꺼라고 마인드컨트롤(?)을 했지만 출고한지 6개월만에 15000Km를 찍고보니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요 ㅠㅠ
아님 차량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있는걸까요?
헌데 엑셀링을 풀로 해도 속도계와 RPM올라가는게 영...

액센트 1.5DOHC도 한동안 타봤고, NF LPi Autotransmission 도 가족소유로 자주 타지만...
NF가 잘 나가는 것 같은데요...^^;;;
저도 별 도움안되는 글 남깁니다..^^

그냥 '중형' 이라는 차급 자체가 마음에 안드시는건 아닌지?
LPi 엔진의 NF쯤 되면 동 배기량의 가솔린과 거의 대등하고 고회전 영역에서만 2% 부족하던데요.
흡배기같은거 건드렸다간 저회전 토크는 오히려 잃을 가능성이 높다는건 아실만한 분이니 넘기더라도, 딱히 현재 상황에 뭘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인치다운 어떨까요?

까스로체가 생각보다 괜찮은 놈입니다.
고속발 조금 포기하시면 중통에 다는 오토밸런스가 효과가 조금 있긴 합니다.
배압 조절 해서 (조금 저항을 줘서) 저회전 토크 향상을 꾀하는 거죠.
혹시 클럽로체 회원이시면 클럽에 꽤 많은 정보가 이미 올라와 있습니다.

원천적인 방법으로는 보어를 늘려서 2200cc로 만들면 됩니다...
세타 2.4의 피스톤을 써서 기존의 보어를 넓히고 하면 토크마력 다 상승합니다...
이미 여러대가 돌아다니고 있죠...2.0 블록을 그대로 사용하기에 구조변경 필요없고..
추가의 세금도 필요없습니다... 커넥팅로드와 크랭크를 2.4껄로 교환하면 완벽한 2.4 lpi엔진이
탄생하지요....


기어비와 무게 차이로 인한 체감 가속력의 차이 아닐런지요? 실제로 1.5, 1.6 2.0 디젤 매핑 차들 직접 운전해보면 제 차가 100% 질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같이 달리면 반대의 결과가 나오는 것처럼요. 근데 실제로 액센트가 순간 가속은 더 좋을 수도 있겠는데요. 워낙 가벼워서...

안녕하세요.. 저도 LPI 로체 오토 탔었습니다. 국스에서 ECU 매핑이나 로트렉스 슈퍼차져 고민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2.4로 하프스왑은 세금 혜택땜시 그런데 .. 위에글 보니 2.4 스왑 효과를 볼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 있나 보네요.
많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
직업상 다양한 차량들 시승도 해보고 해서 차량에는 객관적 느낌을 가지려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어쩔수없이(?) 선택한 중형세단에 LPI 조합에 의한 심리적요인이 컸던것 같네요
회원님들의 답변을 들어보니까요.
사실, 워낙 전차량인 엑센트에 워낙 정도 많이 들었고 첫 운전부터 드라이빙스쿨에 서킷에
많은 정이 들고 공도 많이 들였던 차량이라 상대적으로 그랬나봅니다.
엑센트의 날렵한 움직임을 로체에 바라던것이 아닌지 생각되네요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 물론 로체도 참 좋은차입니다. 중형 LPI로 가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무지 많은 고심을 해서 선택한
차량이니까요. 아무튼 여러 회원분들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로체가 절대 답답하지는 않을텐데요...
2.0 중형 차량중에는 로체가 가장 민첩한 반응을 보입니다...
차체도 워낙 가볍구요,,,
더군다나 MT 면 퍼포먼스는 훌륭할꺼라 여겨지는데,,,
혹시 차량의 하드웨어 적인 문제 아닌가 여겨집니다...
저도 로체 mt lpi 입니다..
연료비가 문제지 퍼포먼스는 국산 중형차에서 상급입니다.. 혹시 다른 차량을 시승해 보신다면 확실하게 느끼실 겁니다.
지금 제차가 로체 오리지날 lpi 스틱입니다. 제차에 달려있는것들 중에서 나름 효과있는것들로 몇개 말씀드릴께요.
기어비는 이미 숏기어상태라 (계기판상 시속100km에 5단으로 알피엠 약2800정도)순정 자체로는 모자란 가속력을 기어비로 커버하는 정도는 됩니다.
몸으로 느껴진 체감순으로 튜닝내역을 열거한다면,첫째가 이씨유맵핑입니다.
몇가지 달려있는 상태에서 맵핑전 휠마력117에서 맵핑후134마력으로 17마력이나 올라갔습니다.
NA맵핑에서 그것도 2000cc아래의 차량이 이정도 올라가는것은 흔지않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대신 기존에도 가솔린보다 열이많은 엔진이 맵핑후에 더열이 많아지므로 오일부터 시작해서 냉각수까지 열에대한 대책을 많이 강구하시는게 좋습니다.
두번째는 vad입니다. 여러가지 전기신호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틀어지거나 잘못되는것을 방지및 바로잡아주는것인데요,지금까지 개인소유로 차량을 15대이상 타오면서 별에별거 다해보고 효과본 물품이 별로 없었는데,제 개인적으로는 이제품은 바로 효과를 느꼈었습니다. 신차는 아직 많이 안틀어져서 효과가 약간 적게 느껴지는대신 나빠지는것을 방지해준다고하니 아직 신차인 이노에는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세번째는 배기매니폴더입니다.저는 시끄러운걸 싫어해서 다른배기는 안하고 이것만 했습니다.일반적으로 매니아분들이 배기튜닝중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이 매니라고들 얘기하는것에서도 이부분은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네번째는 고가의(약30만원) 전압안정화 장치를 달았습니다.당시 나왔던 제품중에서는 싸구려재질도 아니었고,패럿수도 가장 높았던 제품인데요,달고나서는 별로 효과를 모르다가,전압표시가 나타나는 액정화면as때문에 떼어놓고 며칠다니면서 차이가 느껴지더군요.요즘에는 보배에보니까 패럿수는 훨씬 높으면서 가격은 그반가격대의 제품이 나와있더군여ㅡ.ㅡ;;
그외 흡기는 오픈형썼다가 흡기소리가 시끄러워서 순정형튜닝필터 쓰고있고요,오일필터는 요새 인기가 조금씩 늘고있는 메가메쉬금속망 필터쓰고있습니다.그리고,얼마전 배터리는 로케트에서 IT-ON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90a짜리 쓰고 있습니다.
저는 쓰고있지않지만,위에 언급하신 오토밸런스도 중저속에서는 토크증가의 효과를 많이 보시는것 같더라고요.다만,배기중통안에 설치하는것인 관계로 일반적으로 고속에서는 효과를 못보거나 약간 줄어들수도 있습니다.마지막으로,2.4쪽의 스왑이 참 여러군데에서 말이 나오지만,개인적으로는 아직 가격대비 효과가 적다는 얘기와 업체에 따라서는 내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가있어서 망설이고있고요,최근에는 봉고2.4LPI용 인젝터를 쓰면 좀더 안정적으로 셑팅을 할수도 있다는 얘기가 들리네요.대신,인젝터가 국내산이 아니라서 가격이 비싸다는...
어쨌든 제가 한 셑팅만으로도 현재 고속에서는 네비gps로 210기록했고요(더나가신다는 분들도 있던데,저는 더는 안나가더군여TT) 일반적으로 마력수가 훨씬 높은 중형오토차량들과는 뒤쳐지지않고 다닙니다.

2006 > G 2.4 DOHC > 엔진 기계 시스템 | ![]() |
체결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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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안락함때문에 느끼지 못하시는게 아닌지...
RV형 2.0LPG 기화기차량 수동이 1.5 오토랑 딱 똑같이 나갑니다.
수동LPI라면 말씀하시는 정도는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쓰고보니 쓸모있는 글이 아닌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