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클릭디젤 오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신차 뽑은지 3달정도 되었는데 (4천km주행)
노면이 안좋을때 차체와 하체다 따로 움직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마치 하체는 가만히 있는데 차체는 좌우로 롤을 느껴지는?
아니면 그 반대일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른차를 운전하면서 이런 느낌을 받은적이 없는데 왜 이러는건가요?
다운스프링이나 일체형쇼바로 바꿔야 해결이 되는걸가요?
지금 하체 손본것은 175순정 사이즈 타이어에서 195/50/15로 인치업한거밖에 없습니다.
순정일때도 이런느낌이 조금은 있었습니다.

베르나 스포티 오너 입니다.
격한 주행을 할 때면 저도 진호님과 같은 현상을 느끼곤 하는데요.
뒤가 날으는 느낌과는 절대 달랐구요. (하체는 가만히 있고, 차체만 쏠리는)
뒤쪽 어딘가임은 분명하고, 엉덩이가 들썩거릴만큼의 그런 느낌 말씀 하시는 거죠??
기분은 썩 좋지 않은 그런 느낌.. 해치의 특성으로 보고 있습니다. ㅎㅎ
출고 후 지금까지 프로킷과 H&R 다운 스프링을 장착해 보았었습니다.
아무래도 효과는 확실 했으나 근본적인 해결은 아닌듯 싶습니다.
지금 205/40/17 쓰고 있는데도 여전한 걸로 보아 서스펜션 구조와 관계가 있을듯.
뒤가 나는게 아니야~라는 나름의 확신으로 크게 신경쓰지 않고 타고 있습니다.

리어차축과 섀시가 연결되는 부위가 있습니다.
그 부위의 부쉬를 좀더 단단한것으로 바꿔주시면 많이 호전은 됩니다.
섀시를 놓고 리어차축자체가 좌우로 움직이게 되어있습니다.

일전엔 우레탄부싱이 나왔는데 현재는 제품공급에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MC나 필로우볼을 사용해야 하는데 소음이 조금 생길수 있어서 선택은 이것이다, 확실히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곳은 용인에 있는 레드스피드 입니다.
우레탄도 취급했던곳이니 우레탄공급에 대한부분도 아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추측이지만 부쉬부위가 강하면 강해질수록 스트레스는 차대로 전달되는것은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차대전에 차대와 부쉬를 잇는 부위가 손상이 가장 커질거 같고요.
이부분에 대한 타협의 결과가 현재 토션빔이 된게 아닐가 합니다.
기회되면 한번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CTBA 차량을 타보신적이 없으신것같군요.
CTBA는 한쪽 바퀴가 범프를 만나면 다른쪽 바퀴도 같이 영향을 받는 방식입니다. 제가 게시판에서 몇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CTBA차량은 그래서 길이 안좋은 곳을 만나면 차체가 좌우로 크게 흔들립니다.
서스펜션 구조에 따른 문제점으로, 해결방법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