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R33 GTS-T 오너 입니당...
현재 해비 듀티 클러치까지 끼운상태에서(클러치가 꾀 무겁다능)
출퇴근용으로 쏘고 있습니다
집앞 2분거리부터 고속도로 시작
회사 도착 2분전 고속도로 내림
항상운행하다보니...
여러가지 문제를 발견하게 됩니다
알고보니 차량이 맛탱이가 간놈이었죠...
하나씩 손봐주고 있으나
몇가지 궁금한점이 있사옵니다.
*터보
배기가스를 이용해 임펠러를 돌리고
거기에 압축을 하여 잠깐의 냉각후
엔진으로 들어가죠...
악셀 오프시 배기가스는 그대로 나오고
압축된 공기가 엔진보호차원인지 불필요인지
블로으 오프 벨브로 빠지게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시작되는 질문!
아이들링시(신호대기나 예열 후열등)
악셀로 후까시(?)를 주면
부스트가 0바까지만 올라가고 에어 빠지는 소리가 안나죠
(평소 0.7바정도사용합니다)
블로우오프밸브가 열리지 않는다는?
그리고 주행중 약 2~3천 알피엠 넘어갈때
악셀오프시 에어빠지는소리가 나는데
왜 주행이 아닌 제자리에서는 블로우 오프벨브가
작동안할까요?(차이가 있다면 뒷바퀴가 구동하는상태?,
개인적으로 에어빠지는 소리를 제자리에서도 듣고 싶습니다
신호대기중에 후까지 함 주고 내차는 터보라는걸 알리고 싶다는
뜻입니당.^____________________^;;)
또 오픈형 흡기필터를 장착시(SAAS제품)악셀링시는 듣기힘드나
보닛열고 스로틀 급작스럽게 오픈시키면
슈우욱 쩝 ~! 하면서 공긱가 빨려들어가는 소리가 나죠...
이건 터보차량이나 N/A차량이나 마찬가지 인거 같습니다
이건 왜 나는걸까요?
또 한가지...
지금 하체가 좀 부실해져서
쇼바를 교환하려 합니다
스프링은 다운스프링 된상테고
차고가 상당히 낮습니다
이상태에서 쇼바를 순정으로 넣는다면
차고가 약간 높아지는건 걱정은 안되나
주행시 무리를 줄수도 있을까요...
순정쇼바가 하드하면서 낮은 스프링의 압력을 못버텨서
터져버린다던지... 아니면 복합코너를 돌때 휘청거린다는지...
의문입니다
자 이제 정리하자면
1. 제자리에서 후까시(?)주고 악셀오프하면 에어빠지는 소릭가 안나는 이유
(왜 블로우오프벨브가 작동안하는지와, 부스트압이 0바이상 안뜨는점)
2. 오픈형 흡기필터 장착시 제자리에서 보닛열고 스로틀을 급작스럽게 개방하면
쩝~, 하는소리와 함께 공기가 빨려들어가는걸 느낄수 있죠...
그 이유는 뭘까요?
3. 이미 튜닝된 차고가 낮은 스프링을 끼고 있는데 모든쇼바를 순정이나 다른 쇼바로
바꾼다면, 순정으로 교환시 쇼바가 버틸지... 주행에 영향을 미칠까요?
(제가 전차주에게 잘 못알아먹어서 쇼바와 스프링이 뭔지 모릅니다.)
4. 스카이라인 R33 GTS T 1993년식 순정 화이트 색상입니다
추가로 색칠좀 했으면 하는데...(범퍼 긁힌자리...;;) 색상 호환되는 차량
아시는지요... 일본 직수입이라 전부 일본어로 써져있네요...
예를들어 1994년식 도요타 캠리 화이트와
1994년식 홀든 코모도 화이트가 같은색상이면
같은 페인트를 사도 되겠죠...
이런식으로 호환 가능한(같은색상)을 아시는분...
차종과 모델 년식만 알면 다 구할수 있는데...
다른건 전혀 모르겠네요...
5. 앞범퍼 GTR룩인데 아랫부분이 작살나서
도망가고 없습니다... 이거 따로 구할수 있을까요?
아니면 통으로 다시 새제품 사서 끼워야 할까요?
1. 터보차가 아니라서 패스
2. 필터가 외부로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흡입소음이 큽니다. 순정필터도 소리가 납니다만, 여러가지 장치로 소리를 줄여주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3. 지금 장착된 댐퍼가 애프터마켓 제품이라면, 순정으로 돌렸을때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하실껍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차체의 여진이 잘 안잡힙니다. 그로 인해 안정성도 떨어지구요.
4. 일본차는 국내와 같은 색을 사용하는 경우가 없는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93년식이라면 뭐... 운전석 도어를 열면 차체쪽에 여러가지 차량의 스펙을 적어놓은 스티커가 있을텐데, 그곳에 컬러코드도 같이 적혀있습니다. 그게 없다면 순정컬러코드는 일본웹에서 찾아보셔야합니다. 그런데 93년식이면 현재 페인트의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을듯한데요.....
제 주변에서 그정도 연식(제차도 93년식입니다)의 차의 제칠이면, 이건 좋은게 아니고 욕먹을 일이라고 말을 합니다;;;;
5. 일본옥션 뒤져보세요. 일본옥션으로 가시면 원하시는 부품들을 중고로 손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비드바이나 조이옥션같은 대행업체 통하면 매우 쉽습니다.
3 번의 경우 에프터 마켓용 로우(차체다운형)스프링과 순정 쇼커를 사용한다면
진동의 여진이 안잡히는게
후덜덜덜덜덜드드드~
하는 식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건 감수할수 있지만
낮은 스프링의 힘을 쇼커가 못버텨서 터져버리는 일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
현재 페인트상테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전차주가 범퍼 이곳저곳을 긁어놨고
앞범퍼 GTR Look인데 Lip가 작살나는 바람에
재생해볼까 하는 심정입니다
나머지 Lip 조각들은
고속도로에서 이미 Good bye~했습니다
산지 1주일만에...ㅡ.ㅡ;;;;
RH Door의 경우 사고 난후 파란색 스칼라인에서 뜯어와
흰색으로 도색을 해두어서
구입하고 나서 내부 부품 교체하며 알았습니다
워낙 잘 고쳐놔서인지 저도 몰랐네요...
사고난차인건 알고 샀지만...(엔진만 멀쩡하면 넵다 물어오겠다는심보로
차구입하러 갔습니다)
일본에서 호주로 수입할바에
호주시장에서 찾아보는게 낳을수도 있겠군요...

1.
아이들에서는 현민님 말씀처럼 RPM을 높이지 않는 한 부스트가 올라가지 않으므로 당연히 바이패스필터/블로오프밸브로 빠질 공기(압력)가 없어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주행중에는 주행부하때문에 같은 RPM이라 하더라도 더 많은 양의 공기를 마시고 더 많은 양의 연료를 태워 더 높은 배기압력이 형성되므로 더 높은 터빈 속도로 인해 더 높은 압력이 형성되어 엔진이 미처 마시지 못한 공기가 많아지므로 = 부스트가 생기므로 액셀오프시 그 공기가 빠지면서 에어빠지는 소리가 납니다.
순익님 현민님 말씀도 다 이헤 했지만...
주행시 2천 알피엠 이상만 되도
에어가 미약하게 빠지는소리가 나는데
왜 아이들링시 3천알피엠정도까지 알피엠을 올려줘도 안빠지는지 입니다
주행중 주행부하라 하면 엔진브레이크 상태?
클러치를 미트시킨후 악셀에서 발을땐순간부터 언제나 엔진브레이크 상태와
마찬가지의 환경을 구성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상태에서는 최소한의 아이들링을 위한 연료가 분사되고 엔진 회전이 높다고 들은적이 있는데
내리막에서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중립을 이용해 내리막을 내려갈때보다
엔진브레이크가 연비 효율이 높다는데서 보았을때
제자리 아이들링 상태와 엔진브레이크 상태가 크게 차이가 있을까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릴께요~
동일 3000rpm 이라해도, 운전 조건에 따라 악셀 개도량이 다릅니다. 악셀개도량이 다르다는 것은 현재 엔진에 걸리는 부하가 다르다는 얘기지요.
돌려말하면 내리막을 내려갈때의 3000rpm과 오르막을 올라갈때의 3000rpm은 운전 조건이 다르다는 것이죠.
평지 주행중 3000rpm일때 연료가 10, 공기가 150 들어간다고 치면, 오르막에서는 15:225, 내리막일때는 7:105
즉, 동일 rpm에서 운전 조건에 따라 연료+공기량이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기어 중립상태, 즉 정차상태에서 후까시를 주는 경우 3000rpm 이라고 해봤자 연료 2 공기30 미만일 것입니다.
연료+공기량이 적다는 것은 배기 에너지가 작다는 의미이고, 그럴 경우 터빈은 약하게 돌게되고 부스트도 적게 생성됩니다.
따라서 부스트 압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블로우 오프 밸브도 열릴 이유가 없는 것이죠.
참고로 블로우오프 밸브는 컴프레서 보호를 위해 존재합니다. 높은 부스트 압이 생성되어서 공기가 많이 들어가려고 하는데, 스로틀밸브가 닫힘으로서 그 공기가 갈 곳이 없게됩니다. 이로인해 컴프레서 휠이 손상되기 때문에 그 압축된 공기를 소비해야하기 때문에 그냥 대기 중으로 버리는 것입니다.

중립에서 클러치 뗀 상태에서 말고 1단 넣고 클러치 밟으시고 한번 액셀을 밟았다 놓아 보시는건 어떨까요?
순정 터보 차 중에 드물게 몇가지 조건(차속, 기어 포지션)이 아니면 부스트가 안 걸리는 경우도 있더라는...
1. rpm을 거의 퓨얼컷까지 올렸다가 악셀오프 해보세요.
2. 급격히 공기가 들어가는 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