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쿱하고는 형제. 쿱을 둘째 형님으로 부르는 막내 해치백입니다 ㅎㅎ..
이번에- 미루고 미루던 캐리어를 결국엔 올렸습니다.
봄날이 다가오니... 더이상 미룰수가 없었던 -,.-''
역시나 풍절음은 고사하고.
최고속도는 203km/h에서 187km/h대로 급감하고 ㅠㅠ
연비도 기존의 15~17km/l 보이던 평균값에 비해서 12km/ㅣ로 급감함이 역시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이어른cw처럼 루프렉이 달려나오면 참 좋을텐데말입니다 ^^;;
그래도 제 카라이프 컨셉인.
자동차와 자전거의 조합은 언제나 봄바람처럼 설레입니다 ^_^
무엇보다. 아버지와 함께 경치좋은 산으로 떠나 친구처럼 응원하면서 땀흘릴때가 가장 행복하답니다.^^

저도 포르테 해치백 흰둥이 탑니다. 흰색.
취미로 MTB, 로드, 픽시도 타구요.
차도 같고 취미도 같고 이름도 비슷하네요..ㅋㅋ

아 역시 해치백은 다재다능해요 ^^
캐리어를 올려도 이쁠 수 있는 매력은 ( ^^)b
저두 베란다에 타이어들에 싸여 짱박힌 자전거 꺼내서 정비좀 해놔야겠네요. 날이 너무 좋아져서
폴테 해치백은 참 매력덩어리 같습니다.
뒤 오버행이 살짝 있어서, 짐싣는 공간도 괜찮고.
왠지 골프보다는 아우디 A3 5도어와 느낌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연비도 굉장히 좋군요.^^
저도 후미형 캐리어을 주로 쓰다가 필요시 지붕형 캐리어 장착을 하는데..확실히 지붕형을 올리면 연비 감소가 있더라고요.
무게가 그만큼 증가도 하고 저항도 심해지고요. 해서 장거리를 갈때에는 가능하면 후미형을 쓰거나 아예 차 안에 자전거를 넣어
버립니다. ^^ 아버지와 같이 취미를 즐기신다니 부럽네요~~

아, 눈에 익숙한 골리앗이... ㅎㅎ
그나저나 부산에 운전하다가 파란색 해치백을 보고 혹시~? 했는데 어떤 아가씨께서 운전하고 있더라구요.
부러운라이프입니다.. 주말에 알바를 언제쯤 그만두게 될런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