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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게임상에서 먼저 구현해본 디자인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소위 '이타샤'라고 불리는 애니메이션 데칼 작업입니다.
저희쪽 팀장님 차량이구요. 닛산 S14 실비아입니다. 태백랩타임 1분 8초 초반정도 기록이 나옵니다.
올해 시합 참가를 위한 작업중 고민을 하던중에 얘기가 나왔던 작업이 이타샤 작업입니다.
사실 제 차도 작업할 생각이었으나, 매월 빚에 허덕이는 지라 일년 미루기로 했습니다. (물론, 지금의 제차는 이 차
못지않게 눈에 엄청 띄는 상태이긴 합니다만;;;;;;;)
어젯밤 지하주차장에 모여서 팀원들끼리 직접 작업했습니다. 이게 공임이 상당한지라.....
작년에도 팀데칼 작업을 팀원들끼리 직접 해본 경험이 있었기에 충분히 시도해볼만하다고 판단, 작업을
감행했습니다.
그림에 맞춰서 커팅이 안되어있어서 직접 손으로 잘라야 했습니다-_-;;;
으응? 출력된 그림이 디자인보다 많이 크네요-_-;;;;;
그에 비해 본넷쪽은 원래보다 짧네요-_-;;;
전기를 쓸수있는 지하주차장이었기에 작업이 용이합니다. 히팅건을 써야 제대로 작업이 되죠.
상당한 팀원들이 모여서 작업을 했습니다.
일단은 어젯밤까지의 작업입니다. 아직 남은 작업이 약간 있는데다, 스폰서 스티커가 남아있기때문에
제대로 완성이라고 할수는 없네요...
아래는 팀내의 능력자가 포토샵작업한 결과물입니다. 이런식으로 만들어서 국내 레이스 참가로
시선 좀 끌어볼 생각이었습니다만....
저희 아파트엔 흰색 순정 투카에 캐릭터 데칼을 하고 다니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캐릭터 선정을 잘못하셔서 좀...ㅋㅋ
작업자 중 1인입니다.
넓은 면적이 위치를 잡거나 붙이기는 용이하나
기포는...ㅠㅠ
게다가 드라이카본 본넷이 '냥창냥창'하여 헤라로 힘을 줄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쯤 본넷 스티커는 기포가..ㅎㄷㄷ 하겠지요.
크게 나온 레이가 더 이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