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올림픽공원 후문.. 회사근처서 몇장 찍었습니다.
폴쿱 행진에 샘나서 몇 컷 올려요~
젠쿱 380 인수한지 딱 일년이 지났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지나면서 느꼈던 녀석과의 감성을 포스팅 중인데
틈이나질 않아 자꾸 '임시저장' 만 해놓고 있네요.
이번주말엔.. 꼭. ㅋ
그동안 소유해 탔던 차가 스무대가량 되는데, 모~두..나름대로의 매력때문에 만족스러웠지만,
젠쿱은 여러모로.. 대박 만족감을 줍니다. 스타일, 성능, 감성, 쾌적감, 투어러로서의 면면에도 매일 감동하게 되네요.
나이가 들어가 그런건지, 저만 그런건지.. 모든 차들이 나름의 매력을 갖고있어 다양한 면에 사랑을 느낍니다.
시대성, 디자이너의 숨결, 제작자의 마인드..
이런걸 유추해 생각해보면, 어떤 차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것 같아요.
사람도 사랑하면 할수록 그만의 매력이 빛나듯이.. ^^


이익렬님 잘계시지요?
젠쿱은 다시봐도 정말이지 멋진 디자인입니다. 대배기량의 여유와 적당한 운전재미, 착한가격까지...
현대에서 이런차가 나온 것이 정말이지 고마웠습니다.^^
이제 투카 두대와 젠쿱가지 타보았으니 한동안 쿱은 멀리 하려합니다.
용서고속도로도 날이 갈수록 분비고...여기에 유가까지 고공행진을 하고 있으니...
다음 펀카로는 스마트를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저도 '어떤 차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라는 말에 많이 공감합니다.
더러운 차에 유리창이 깨지면, 만신창이가 되는 거 삽시간이거든요 ㅎㅎ
짙은 회색 계열의 차량에 요즈음 유난히 눈독이 가는데..
저도 젠쿱 무척 땡깁니다 ㅎㅎㅎ

매일 감동하신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저는 얼마전 배기를 했더니 입이 귀에 걸려버렸습니다.
오로롱 소리에 기름값 무서운줄 모르고 젠쿱만 타고 있습니다.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런 노래처럼요~ ^^*
깔끔한 모습 너무 이쁘네요...
날씨만 좋다면..
저도 세차해서 사진찍고픈 마음이 절로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