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저의 뉴프라이드입니다. 다들 4도어 디젤에 오토가 대세이던 때에 5도어 1.6CVVT GOLD M/T에 오토만 빠진 풀옵션이라 주문을 넣어서 받는 바람에 딱 한 달을 기다려서 받은 애마입니다.
뭐 아직 몇 가지 딱히 해놓은 것도 없이 거의 순정에 가까운 상태입니다만, 어차피 오래오래 아껴가며 탈 생각에 서두르지 않고 하나씩 차근차근 해 나갈 생각에 있습니다.
테드에 워낙 멋지고 좋은 차를 타시는 분들이 많아서 부끄러워서 올리지도 못하다가 오늘 날씨도 좋길래 모처럼 왁스칠 좀 해주고 찍어봤습니다. 은색이라 별반 티도 안납니다만 왁스칠하고 광낸 후에 손끝으로 살살 더듬을 때의 그 보들보들한 느낌이 너무 좋죠. ^^;;;
주인 잘못 만나서 허구헌 날 북악산길에서 순정 타이어 불나도록 비명지르기 바쁘고, 고속도로에서는 연료컷 직전에 맞춰 놓은 쉬프트 램프가 켜져야 변속할 만큼 채찍질을 당하고 있습니다만, 잔병치례도 없이 잘 달려주니 제게는 너무 이쁘고 대견하기만 합니다.

2008.04.07 19:11:32 (*.201.180.138)

깔끔하게 관리하셨네요~ 순정상태라도 고회전주행즐겨 하시면 점화코일(일반적으로 10만까지 사용하는...)이 5만정도면 전부 불먹어 버리더군요. 혹시 모르니 점검해보세요.
저는 참다참다 6만정도에 교환했는데 확실해 엔진이 경쾌하게 반응하더군요~^^
저는 참다참다 6만정도에 교환했는데 확실해 엔진이 경쾌하게 반응하더군요~^^
2008.04.07 20:26:44 (*.104.184.54)

장연근님, 김균택님 감사합니다.
준호님 여기서도 뵙게 되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아직 주행거리가 얼마 안되서 당장은 괜찮을 듯 하고, 나중에 봐서 열가를 한 단계 정도 올려서 써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준호님 여기서도 뵙게 되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아직 주행거리가 얼마 안되서 당장은 괜찮을 듯 하고, 나중에 봐서 열가를 한 단계 정도 올려서 써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2008.04.07 23:30:39 (*.88.231.241)

[JR]언젠가 프라이드에 저렇게 생긴 머플러에서 따인 -_- 후 저 머플러달린 프라이드만보면 무섭습니다 ^^ 여담인데 주차하실땐 스티어링휠 정면이어야 조향장치에 무리안가는거 아시죠? ^^
2008.04.08 10:11:31 (*.122.61.100)
순정이 순정이 아닌듯한 포스....주변에 프라이드 타시는분들이 많아서 몇번 동승도 해봤는데 생각보다 타이트한 가속감에 놀랬습니다.
2008.04.08 11:08:54 (*.80.101.10)

4도어도 괜찮지만 뉴프라이드는 5도어가 이쁘더라구요.
조만간 울트라님 모빌이 멋지게 변해가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겠군요... ^.^/
조만간 울트라님 모빌이 멋지게 변해가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겠군요... ^.^/
2008.04.09 19:00:51 (*.183.139.52)

경수님의 프라이드는 달릴때 그 진가가 드러난다지요.. ^^; 순정스러운 차에 무서운 드라이버가 타고있는 경우가 가장 무섭습니다.-_-
융으로 물기를 제거 해주었는데 물기 제거후
표면의 보드라움이 기분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