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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룩손보강킷을 장착했습니다. 역시나 Feel so good!!입니다. FF임에도 오버성향이 강해서 의아해 했었는데 보강킷 장착후 FF로 돌아왔습니다 ^^ 제가 느끼기엔 좀 더 다루기 어려운 차가 되어버렸다는..

오랜만에 즐긴
시워한 드라이브 중간에
잠시 피트인하여 찍었습니다..
코스는
(충청도 칠갑산,장곡사 계곡)

2008.04.14 19:22:23 (*.104.184.54)

헉... 롤케이지까지 하셨네요? 차체 색상과 잘 매칭되는 롤케이지가 더욱 예뻐보입니다. 저도 지금 리어만 된 상태인데 금요일에 프론트 하려고 예약해놨어요. ^^
2008.04.14 19:26:51 (*.192.187.141)

음..근데 FF차량에 뉴트럴이 아닌 오버스티어 성향을 띤다는게 과연 바람직한건지... 궁금하네요.. 일단 장착하신분들은 대부분 만족해 하시는것 같아서 어느정도 신뢰가 가긴하는데... 저런 세팅.. 공도주행및 와인딩용으로 괜찮은걸까요?
정해진 출력과 횡G를 가지고 있는데 다루기 더 어려운 차가되면 곤란한것 아닌지요?
풀킷하신분들중엔 타이어가 더 윗급으로 버텨주질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비싼 타이어로 올라 가시더라구요;; 예전 세팅에서 더 비싼 타이어 쓰면 마찬가지 아니냐는 농담도 많이 해서 -ㅇ-;;
정해진 출력과 횡G를 가지고 있는데 다루기 더 어려운 차가되면 곤란한것 아닌지요?
풀킷하신분들중엔 타이어가 더 윗급으로 버텨주질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비싼 타이어로 올라 가시더라구요;; 예전 세팅에서 더 비싼 타이어 쓰면 마찬가지 아니냐는 농담도 많이 해서 -ㅇ-;;
2008.04.14 19:36:10 (*.64.239.131)

김주영님//제가 읽어보기엔 원래 FF차임에도 불구하고 오버성향을 띄었으나,
보강킷 장착후에 FF다운 맛이난다는 뜻으로 이해되네요.^^;
보강킷 장착후에 FF다운 맛이난다는 뜻으로 이해되네요.^^;
2008.04.14 20:08:22 (*.7.57.209)

제 차도 긴코너를 좀 높은속도로 돌면 중간에 뒤가 날아가던데...그래서 항상 뒷바퀴 그립을 먼저 생각하게 되더군요...저같이 운전실력 딸리는 사람한테 뒤가 날아가는 현상은 재미가 아닌 공포입니다..;;
2008.04.14 21:20:50 (*.215.125.151)

전륜만 보강킷을 했습니다만, 전륜 휠 하우스 보강 후에 확실히 차가 예민해져서, 공공도로의 크던 작던 코너를 돌때 건방진(?) 한 손 스티어링은 피하게 되더군요. 전륜 샤시의 토션이 로드 홀딩과 생각이상으로 밀접했구나하는 생각이었고요. 그러다 지난 토요일 태백과 만만한 거리에 있게되서 확인겸 들렸습니다.
비가 오고 있어서 트렉데이를 잡아둔 바이크 일행은 오전 주행을 못하고 난감해 하고 있었고, 차는 저 혼자라서 혼자 트랙을 맘 놓고 돌았습니다. 확실히 전보다 코너에서 차가 더 예민해진게 확실한것 같더군요. 더 상세히 표현하기에는 능력 게이지가 레드 존을 쳐서 더는 능력에 부칩니다만.. 코너에서 조금 더 헨들을 꺽을 수 있는것 같은 기분이.. 조금 더 꺽은것도 같고요. 암튼 언더가 같은 속도라면 더 억제되는것 같았습니다.
비는 오고 있었지만.. 마른 날처럼 편하게 탓네요. 타고 들어 오는데 과장님이 안 미끄럽냐고 물으시데요. 바이크 들여보낼까 말까 고뇌하시던 눈빛이.. ㅋㅋㅋ
비가 오고 있어서 트렉데이를 잡아둔 바이크 일행은 오전 주행을 못하고 난감해 하고 있었고, 차는 저 혼자라서 혼자 트랙을 맘 놓고 돌았습니다. 확실히 전보다 코너에서 차가 더 예민해진게 확실한것 같더군요. 더 상세히 표현하기에는 능력 게이지가 레드 존을 쳐서 더는 능력에 부칩니다만.. 코너에서 조금 더 헨들을 꺽을 수 있는것 같은 기분이.. 조금 더 꺽은것도 같고요. 암튼 언더가 같은 속도라면 더 억제되는것 같았습니다.
비는 오고 있었지만.. 마른 날처럼 편하게 탓네요. 타고 들어 오는데 과장님이 안 미끄럽냐고 물으시데요. 바이크 들여보낼까 말까 고뇌하시던 눈빛이.. ㅋㅋㅋ
2008.04.14 22:43:48 (*.148.91.239)

윤서님~ 네 맞습니다.. 주관적인 느낌을 좀 더 상세히 표현하자면...
장착전에는 일반적인 코너주행시 오버스피드로 진입하면 언더가 나기 전에
오버가 발생하던 차였습니다. 다른 투스카니에 비하여 유독 제 차가 심하더군요.
거기에 적응이 되니까 거의 후륜에 가깝게 항상 뒤를 날리는 주행을 했었습니다.
"내 차는 유독 재밌는 투스카니다~" 생각하며 그 맛에 빠져있었죠 ^^
그런데 보강킷을 장착한 후 같은 속도로 코너주행을 해보니 오버성향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원래 주변의 지인들께서 보강킷을 하면 오버성향이 더 심해지므로
위험할 거란 말씀을 하셔서 내심 걱정했었는데 결과는 정반대의 특성이 나왔습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코너링 스피드가 올라가고 몸으로 와 닿는 횡G 자체가
커졌습니다.
한마디로 더 빠른 차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다루기가 더 어려워졌고여
그러나 아직은 뒤가 날아가는게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
장착전에는 일반적인 코너주행시 오버스피드로 진입하면 언더가 나기 전에
오버가 발생하던 차였습니다. 다른 투스카니에 비하여 유독 제 차가 심하더군요.
거기에 적응이 되니까 거의 후륜에 가깝게 항상 뒤를 날리는 주행을 했었습니다.
"내 차는 유독 재밌는 투스카니다~" 생각하며 그 맛에 빠져있었죠 ^^
그런데 보강킷을 장착한 후 같은 속도로 코너주행을 해보니 오버성향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원래 주변의 지인들께서 보강킷을 하면 오버성향이 더 심해지므로
위험할 거란 말씀을 하셔서 내심 걱정했었는데 결과는 정반대의 특성이 나왔습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코너링 스피드가 올라가고 몸으로 와 닿는 횡G 자체가
커졌습니다.
한마디로 더 빠른 차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다루기가 더 어려워졌고여
그러나 아직은 뒤가 날아가는게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
2008.04.15 01:19:10 (*.173.166.174)

저도 가끔 가는 코스군요
아버님 산소가 장곡사 근처산에 있지요 ^^
이번주에 한번 갈 예정인데... 사진 보니 급땡기네요 ㅎㅎ
아버님 산소가 장곡사 근처산에 있지요 ^^
이번주에 한번 갈 예정인데... 사진 보니 급땡기네요 ㅎㅎ
2008.04.15 02:05:17 (*.180.242.208)
오오~~드디어 장착했네요~~
350마력 립스슈퍼차져의 파워에 걸맞는 바디튠!!!
뉴트럴성향으로 움직임이 변했으니...요번주 금요일도
중미산으로 나들이를 가야겠어요~~ㅋㅋ
350마력 립스슈퍼차져의 파워에 걸맞는 바디튠!!!
뉴트럴성향으로 움직임이 변했으니...요번주 금요일도
중미산으로 나들이를 가야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