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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로 기변한뒤에 차욕심도 없어지고 머 그렇습니다.
어머니가 일하시는데 큰차가 필요해 주로 타시기 때문에 제가 탈일이 거의 없습니다.



아버지가 얼마전에 뒷쪽을 크게 부숴갖고 오시고 또 얼마 뒤엔가 집에 있는 트럭으로 벤츠범퍼를 파손시키신뒤로 이제 운전을 안하십니다.
차에 정도 없고 고치기도 귀찮아서 몇달째 날철판으로 내비뒀는데 요새는 방청이 잘된 철판을 쓰는지 녹이 안스네요.
벨로스터 같은 소형차들은 일주일도 안되어 뻘겋게 녹슬었습니다.
이제 E300을 제가 타고다닙니다. 제앞으로 명의이전 하며 보험을 새로들었는데 나이가 젊어서 보험료가 확 오르네요




언제나 차관리는 제몫이구요... 그러고보니 저 쏘렌토 옆에 r32 테드스티커 붙어있더군요.



저저번달 부터 자동차생활 표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표지만드는게 무보정 사진에 리터칭만 해주면 되는 일인줄 알았는데
차바퀴 차문짝 헤드라이트 같은 사진 던져주고 차한대 완성하는 식의 작업의 연속이라...생각보다 빡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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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kaoTalk_20160630_143452269.jpg (779.3KB)(8)
- KakaoTalk_20160630_143451265.jpg (216.3KB)(7)
2016.07.01 09:22:27 (*.193.194.11)

와...사진 너무 멋집니다!! 자동차 잡지의 사진도 이런 사진이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하고 지나갔는데 직접 찍으시는 분을 보니 새삼 신기합니다ㅎㅎ
(쏘렌토 실내 사진의 사이드미러에 스마트폰으로 찍고계신 모습이 살짝 드러나는데, 일반 스마트폰과 카메라가 다른가요?;;스마트폰 사진이라면 또한번 놀랍니다!)
2016.07.01 14:18:43 (*.186.28.226)
역시 프로의 실력은 다르군요~~!! 고등학생때 두꺼운 자동차 생활보단(거의 절반이 광고) 좀 더 라이트한 카비젼을 주로 봤었습니다..
포토샵 실력?이 너무 멋지셔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 관련된 일을 하시는군요 ㅎㅎ
사진과 글 잘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