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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 양봉장이 있어서 벌떼의 배설물 덕분에 매주 세차를 하게 됩니다.

이번주에는 비가 온다고 들어서 그냥 빗물로 씻어낼까 했는데 비가 안와서 겸사겸사 세차를 했습니다. 분명 오늘은 퀵 디테일러만 하고 다음에 해야지 했는데 정신 차려보니까 실란트 작업까지 해버렸네요.

일단 나름대로 현실타협 할 정도까지는 했는데 스월과 스크래치, 붓페인트로 보수한 부분등으로 생각한 것 만큼은 안나와주네요. 언제 한번 날 잡고 빡시게 돌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