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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주혁입니다.
즐거운 주말이네요.ㅎ 거기에다 요즘 맑은 날씨의 연속이라 매일이 상쾌한 듯 합니다.
오늘은 자전거타고 라이딩좀 해야겠어요 ㅋ
작년에 일체형 잠깐 끼고 다니다가 사정상 두달만 순정끼자 한게 어느덧 1년...-_-;
이번엔 가야바댐퍼 + H&R 스프링 조합으로 서스펜션을 교체했습니다.
일체형만큼은 아니지만 순정대비 많이 탄탄해져서 더욱 안정감이 있네요 ㅎ
1년간 순정서스로 안좋은 노면, 방지턱등 자유자재로 넘어다녔는데 이젠 항상 신경을 써서 더욱 천천히 다녀야할 정도로 단단해졌네요.
그래도 이 느낌이 좋습니다. 공도에서 승차감도 일체형처럼 부담스럽지 않으니까요..
(모든 일체형이 승차감이 완전 나쁘다는건 아니고, 제가 끼웠던 일체형에 대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대체적으로도 그런듯 해서요.^^;;)
더불어 얻게된 낮아진 차고.^^
오랜만에 학교가서 사진찍고 반포지구가서 또한번 사진 찍었습니다.ㅎ
예전보다 많이 날렵해진 모습이 보기만 해도 뿌듯합니다.
반포지구가서 사진찍는데 좀 이른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많아 좀..ㅠㅠ
좋은 하루 되세요~ ^^
ps. 시트지 떼는게 나을까요? 요즘 매우 고민되네요.
차종은 다르지만 조합이 저랑 같습니다.
저는 H&R이 무르다고 생각하고 장착했는데 테드회원님들을 비롯 주위에서 다들 제일 딱딱한 걸 꼈구나..하더군요..
ㅡ.ㅡ 그래도 저는 느낌이 나쁘지않아서 잘끼고 다닙니다.ㅋㅋ
그리고 시트지 문쪽은 그냥 두셔도 무방할듯 보입니다..^^
디젤 차량인가요? 한번 타보고 싶은 차중 하나입니다. 멋지네요.
시트지는 전부 떼시는게 좋을 것 같고, 사이드는 필히 떼어주시면 더욱 멋질것 같습니다.
안전운행하세요.
글 올리고 나서 회원분들이 리플 달아주시기 전, 혼자 고민고민하다가 지하주차장가서 약 1시간가량 낑낑대며 다 제거했습니다.
원래 추구하던게 깔끔한 올블랙이었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시트지 3000원어치 사다가 발랐었거든요..ㅋㅋ
붙일때 고생한게 아까워서 뗄까 말까 고민하다가 걍 떼버렸습니다.
회원분들도 다행히 그런 말씀 해주셨네요..^^;;
약 4개월간 붙어있어서 그런지 예전에 붙인거 뗄때보다 잘 안떨어져서 고생좀 했네요..스티커제거제 뿌리면서;;
최성욱님, 1.6 가솔린 수동 모델이에요.^^
제 클릭과 색상과 휠,블랙베젤이 같네요 ^^
대신 저는 디젤에 휠이 무광브론즈,블랙베젤+시그널도색인데..
반갑네요 ^^
저도 떼어내는게 좋을거 같다고 생각하다가 스크롤 해보니 이미 떼셨군요. ㅎㅎ
차고 이야길 하셔서 든 생각인데 사이드에 붙이신 것 때문에 차고가 높아보였거든요 전.
깔끔하고 이쁘네요. ^^
조심스레 저는 떼어낸다에 한 표 드립니다.
에어로파츠가 없는 한, 저 깔끔한 자세와는 많이 어울리지 않아 보여서요.
풀튠된 클릭에 장식된 스트라이프만 보아와서 제 눈이 익숙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역시 자세는 H&R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