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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쯤 전에 일산에 디테일 샵에서 작업(당시 출고된지 1년)했었고 그 후로 손세차+왁싱으로 관리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주 세차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조금만 더러워져도 세차+왁싱했는데 점점 귀찮아지고..ㅠ.ㅠ
장마 이후로 대충 물세차만 좀 하다가 그것도 한달이상 못해왔었네요.
휠이 자연 도색되어갈 무렵..처음 디테일링 했던 샵이 확장 이전했길래 놀러갈 겸, 세차도 할겸 갔어요. 요기는 작업실력도 좋은데 한번 시공받으면 종종 가서 셀프로 관리할수 있게 공간도 주고, 왁스도 빌려주고 그래서 좋아요. ^^
1. 물세차
2. 페인트클렌징
3. 글레이징...하려다가 체력 압박으로 패스.
4. 합성왁스 1회 (카나우바 하려다가, 이번에는 광빨을 좀 살려보려고..)
5. 실내 세차 + 가죽 컨디셔너
요렇게 하는데 5시간 ㅠ.ㅠ 허리 휘었습니다. 샵 디테일러분이 표면관리 잘했다고 감탄을~~. 지금 막 작업한거 같다고 ^^
계절이 바뀔때 한번씩 해줄만한 작업이네요. 앞으로 다시 2주에 한번 물세차, 한달에 한번 카나우바로 버텨봐야죠.(과연??)
*. 업무용으로 쓰는 똑딱이 밖에 없었던게 좀..억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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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데모카 같습니다... ^^
역시 검정의 광빨이란... 와우~~~
반면 자동세차를 하게되는 제 귀차니즘을 저주하고 싶어집니다... ㅡ.ㅡ;;
느므느므 이쁩니다!!!
역시 차는 깜장아니겠습니까!?!
삽 9-3, 이 모델 보면,
헤드라이트 위에 LED 눈썹 너무 이쁘게 들어오던데요...완전 부럽!
"성능에 대한 사브의 태도는 아주 단순합니다. 가속력이 최고속도보다 중요하며 엔진의 토크가 최고 파워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빠르고 안전한 추월이 표에 수록한 수치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이정도의 자동차면 괜찮을 것입니다."
차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너무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광빨은 역시 블랙이 이쁩니다.^^
신형 9-3 정말 정말 이쁩니다!!
학교 근처에서 터보X 한 대를 가끔 보는데 정말 볼 때마다 자꾸 시선이 더 가더군요..
샤프함은 사브가 단연 으뜸이죠~
첫 직장 잡으면 9-3 에어로(특히 검정)를 0순위로 찜해 두었습니다.
점점 전투기 형상에 가까워지네요. 멋집니다!! 차량 소개도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