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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버스를 타고 가다 뭔가 강렬한 느낌이 들어 옆을 보자마자......
바로 핸드폰 꺼내 한컷...
이곳에도 판매가 되나 보네요^^
주말에 시운전 가능한지 알아봐야 겠습니다...


현대/기아차 남양 연구소 갔더니, 흰둥이 시로코가 한대 있더군요^^
정말 땅땅하게 이쁘던데~ ㅋㅎ~
국내에서 보기 힘든 녀석을 참 의외인 곳에서 본게 더 신기했습니다.
중국내 생산은 아니고 직수같군요.. 폭스바겐 차는 다른 데는 몰라도 중국에서는 그다지...
길거리에 제일 많고 흔하고 택시까지도 제일 흔한 메이커가 폭스바겐이라서...
산타나부터 시작해서, 제타, 파사트, 폴로, 티구안 등등...
게다가 중국 산타나는 완전 80년대 구형버전이라서...
말그대로... '국민차' 라서.. 쩝
중국 유학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한국에 돌아와서도
폭스바겐을 수입차로 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_-
그나저나 오랜만에 중국 가고 싶네요..
주유소마다 주유기에 각각 옥탄가 (93,97,98) 표시되어 있고,
게다가 97짜리 고급유도 리터당 500~600원 정도라는.. (제가 있었을 당시임)
대신 차량 자체 세금이 워낙 비싸서 차를 소유하긴 좀 힘들긴 합니다.

^^ 저 멀리 북경에서 여기 연태까지 온듯 합니다...
어제 매장에 가서 물어보니 시로코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홍준기님 말씀처럼 굴러다니는 차의 1/3은 폭스바겐입니다.
저도 산타나, 제타 구버젼(제가 보기에는 70년대?^^)부터 최신 eos까지 타 봤습니다만...
폭스바겐이 전 대단하게 느껴지던데요?
이 험악한 도로를 막 타고 다녀도 잔고장 없이 유지되는 걸 보고 역시 기본 품질이 되니 버티는 구나... 하는 생각을^^
저도 이제 현지에서 차량 구입을 하려고 생각중인데 마음은 골프 아니면 cruze로 기울고 있답니다..
가격은 세금 포함하면 골프는 한화 3800 정도, cruze는 2400만원 정도지만요^^
단 한국으로 가져 가려면 세금과 배기가스 규제 통과가 큰 문제지만요....
시로코..ㅜㅜ) 북경번호판인가요? 정말 중국에는 없는차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