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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에 파란색 액티언 스포츠 가 살살가고 있는 저에게
나온지 얼마안되 엔진온도가 정상수치까지 안올라 설설가고 있는데
그렇게 붙더라구요 등치도 엄청큰게 ㅡㅡ 그래도 무시했는데
이놈이 추월해 가더라구요 그래서 내 착각인가? 했습니다
어느정도 가니까 제가 가고 있는 2차선 앞에는 포크레인이 기어가고 있길래
1차선으로 가려고 깜박이 키고 백미러로 차가 있나 확인하니
그 액티언이 있더라구요 거리가 무리없을정도로 벌어져 있어서
차선변경을 해서 1차선 60%까지 먹었는데 난데 없이 달려오더니
크락션 울리고 생쑈를 합니다 그래서 포크레인을 치나치더니
굉음을 울리고 제차를 추월하더니 스치듯이 제앞으로 오더니
브레이킹 ㅡㅡ 그래서 저는 2차선을 보니까 비어있길래 가볍게 피했죠
좀더 가더니만 지 직장인듯 한국타이어 물류센터로 들어가네요(남양주공고앞)
열받긴했지만 회심의 공격을 피해서 그런지 좀 통쾌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또 만난겁니다 ㅡㅡ^ 제차를 발견했는지 또 뒤에 붙음...
또 같은 방식으로 추월후 브레이킹 ㅡㅡ 요번엔 피할데가 없어 할수없이 섰고
지가 잘못한건 생각한하고 창문은 내리지도 않고 쳐다보더라구요 그러더니
지직장인듯한 한국타이어물류센터로 들어가네요
진짜 이러다 사고 날꺼 같아 돌아오는길에 거기 들려서 차량번호 적어논다음에
경찰에 신고했지만 퇴근시간인지 없다네요 대신 서울에 산다는건 알았지만요
신고해도 해결도 안해주고 진짜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차는 좀 특이하게 흰색 스트라이프 두줄 붙였구요 짐칸에는 롤케이지 같은거 달았네요
차번호는 92어 4292 입니다
한달전에 있었던 일이였습니다.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열이 뻗힘니다.
다음에 또 만나면 차가 다치든가 사람이 다칠까봐 한국타이어 사이버감사실에
글을 남겼습니다. 차 번호도 알고 직장인거 확실하니까요
한달이 지나고 오늘 답변을 확인했습니다. 근데 답변이
고객님 안녕하세요?
한국타이어 경영진단팀입니다.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당시 저희 회사 직원이 운전했던 것이 맞았으며, 고의적으로 상대방에게 위협을 가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평상시에도 과격한 운전은 하지 않는데 혹시라도 고객님이 그런 위협을 느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할 의향도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상황 설명후, 해당 직원에게 방어운전 및 안전운전 교육을 하였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한국타이어가 되겠습니다.
미소가 가득한 하루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이게 다입니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 직원한테가서 야 너 난폭운전 했냐?
가해자: 아니요 아마 이렇게 조사를 했을겁니다.
아니 추월후 앞에서 박으라고 급브레이크를 스는게 난폭운전이지 참나 어의없네요
먼저 놀자로 뒤에 붙은게 실력안되니까 지니까 그런 수작이나 부리고 참나...
그래서 다시 전화했습니다. 그러더니 다시 조사하겠다고는하나.. 형식적이겠죠
어떻게 하는게 효과적일까요? 그냥 직장 찾아가서 뒤집을까요?
직장 가깝습니다 차타고 10분입니다.
나온지 얼마안되 엔진온도가 정상수치까지 안올라 설설가고 있는데
그렇게 붙더라구요 등치도 엄청큰게 ㅡㅡ 그래도 무시했는데
이놈이 추월해 가더라구요 그래서 내 착각인가? 했습니다
어느정도 가니까 제가 가고 있는 2차선 앞에는 포크레인이 기어가고 있길래
1차선으로 가려고 깜박이 키고 백미러로 차가 있나 확인하니
그 액티언이 있더라구요 거리가 무리없을정도로 벌어져 있어서
차선변경을 해서 1차선 60%까지 먹었는데 난데 없이 달려오더니
크락션 울리고 생쑈를 합니다 그래서 포크레인을 치나치더니
굉음을 울리고 제차를 추월하더니 스치듯이 제앞으로 오더니
브레이킹 ㅡㅡ 그래서 저는 2차선을 보니까 비어있길래 가볍게 피했죠
좀더 가더니만 지 직장인듯 한국타이어 물류센터로 들어가네요(남양주공고앞)
열받긴했지만 회심의 공격을 피해서 그런지 좀 통쾌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또 만난겁니다 ㅡㅡ^ 제차를 발견했는지 또 뒤에 붙음...
또 같은 방식으로 추월후 브레이킹 ㅡㅡ 요번엔 피할데가 없어 할수없이 섰고
지가 잘못한건 생각한하고 창문은 내리지도 않고 쳐다보더라구요 그러더니
지직장인듯한 한국타이어물류센터로 들어가네요
진짜 이러다 사고 날꺼 같아 돌아오는길에 거기 들려서 차량번호 적어논다음에
경찰에 신고했지만 퇴근시간인지 없다네요 대신 서울에 산다는건 알았지만요
신고해도 해결도 안해주고 진짜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차는 좀 특이하게 흰색 스트라이프 두줄 붙였구요 짐칸에는 롤케이지 같은거 달았네요
차번호는 92어 4292 입니다
한달전에 있었던 일이였습니다.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열이 뻗힘니다.
다음에 또 만나면 차가 다치든가 사람이 다칠까봐 한국타이어 사이버감사실에
글을 남겼습니다. 차 번호도 알고 직장인거 확실하니까요
한달이 지나고 오늘 답변을 확인했습니다. 근데 답변이
고객님 안녕하세요?
한국타이어 경영진단팀입니다.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당시 저희 회사 직원이 운전했던 것이 맞았으며, 고의적으로 상대방에게 위협을 가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평상시에도 과격한 운전은 하지 않는데 혹시라도 고객님이 그런 위협을 느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할 의향도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상황 설명후, 해당 직원에게 방어운전 및 안전운전 교육을 하였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한국타이어가 되겠습니다.
미소가 가득한 하루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이게 다입니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 직원한테가서 야 너 난폭운전 했냐?
가해자: 아니요 아마 이렇게 조사를 했을겁니다.
아니 추월후 앞에서 박으라고 급브레이크를 스는게 난폭운전이지 참나 어의없네요
먼저 놀자로 뒤에 붙은게 실력안되니까 지니까 그런 수작이나 부리고 참나...
그래서 다시 전화했습니다. 그러더니 다시 조사하겠다고는하나.. 형식적이겠죠
어떻게 하는게 효과적일까요? 그냥 직장 찾아가서 뒤집을까요?
직장 가깝습니다 차타고 10분입니다.
2008.06.23 14:11:23 (*.157.7.108)

그냥 *선일보 독자투고란에 글을 올려보심 어떨까요? 저의 경우는 (자동차는 아닙니다. ) 휴대폰고치러갔다가 As 기사왈 " 휴대폰 가만히 놔두면 안고장나요.." 라면서 저를 나무라더군요. (가만히 놔둘꺼면 왜 비싼 휴대폰을 구입했을까요?..) 화가 났지만 꾹 참고 조용히 AS센터 홈피게시판과 조*일보 독자투고란에 글을 올렸더니 다음날 바로 전화오고 센터지점장이 직접 저에게와서 사과하고 직원재교육을 약속하더군요. 이런 방법이 싫으시다면 한국타이어 본점 비서실로 전화하세요.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고...약빨 좀 먹힐겁니다. (저역시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본사에 전화했더니..역시 지점장이 와서 사과와 직원재교육 약속을 했습니다. -이번경우는 자동차와 관련있군요. ㅎㅎ)
2008.06.23 14:13:18 (*.7.57.117)

그냥 똥밟았거니 하고 넘기세요~ 찾아가서 뒤집어 놔도 오식님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 겁니다. 세상에는 매너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일이 관여하다간 제 명 못삽니다^^;
2008.06.23 14:24:34 (*.161.237.86)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청와대 부근에서 대사관차량인
투싼이 멀쩡히 가는 제차를 중앙선을 넘어 끼어들다가 큰일이 날 뻔한
적이 있습니다. 잡아서 끌어내릴까 하다가 놓치고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장관과의 대화방' 에 글을 남겼는데, (이게 생각보다 사안에 따라서는
효과만점일때도 있습니다) 묵묵 무답이더군요. 번호랑 사건발생시간까지
다 남겼는데...
저 같으면 한번이야 그러려니 하겠지만, 두번은 심했네요. 고의로 그런것이
분명한데다 계속 그리로 다니실텐데 신경쓰여서 어떻게 다닐런지요.
무엇보다 증거나 증인이 없다는게 좀 걸리긴한데... 저 같으면 증인이나 증거만
있으면 가서 뒤집어버리겠습니다.
투싼이 멀쩡히 가는 제차를 중앙선을 넘어 끼어들다가 큰일이 날 뻔한
적이 있습니다. 잡아서 끌어내릴까 하다가 놓치고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장관과의 대화방' 에 글을 남겼는데, (이게 생각보다 사안에 따라서는
효과만점일때도 있습니다) 묵묵 무답이더군요. 번호랑 사건발생시간까지
다 남겼는데...
저 같으면 한번이야 그러려니 하겠지만, 두번은 심했네요. 고의로 그런것이
분명한데다 계속 그리로 다니실텐데 신경쓰여서 어떻게 다닐런지요.
무엇보다 증거나 증인이 없다는게 좀 걸리긴한데... 저 같으면 증인이나 증거만
있으면 가서 뒤집어버리겠습니다.
2008.06.23 14:44:45 (*.145.162.179)

저도 본사에 항의전화 넣는다에 한 표 입니다. 가서 뒤집어봐야 업무방해 등으로 오식님이 뒤집어 쓸 가능성도 있고, 괜히 오식님만 이상한 사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식님은 혼자이고, 그 쪽은 집단이니...)
2008.06.23 14:52:23 (*.234.35.99)

글 쓰신 분께서는 열받으실만한 일이긴 하지만 회사의 반응이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회사에서 외부 시민의 제보만으로 그 사원에 대해 징계라도 줘야하나요?
저정도만 해도 회사에 따라서는 그 사람에게 상당한 징계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 직접적인 사과를 원하셨을 것 같은데 회사차원에서도 그 직원에게 너가 문제를 일으켰으니 너가 해결해라라고 하는 것도 좀 그런 것 같습니다. 회사차원에서도 직원에 대한 보호감도 이해는 해줘야 할 듯합니다. 너무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요. 오해가 있을 까봐 권오식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거나 두둔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정도만 해도 회사에 따라서는 그 사람에게 상당한 징계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 직접적인 사과를 원하셨을 것 같은데 회사차원에서도 그 직원에게 너가 문제를 일으켰으니 너가 해결해라라고 하는 것도 좀 그런 것 같습니다. 회사차원에서도 직원에 대한 보호감도 이해는 해줘야 할 듯합니다. 너무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요. 오해가 있을 까봐 권오식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거나 두둔하는 것은 아닙니다.
2008.06.23 15:43:26 (*.156.157.57)
회사에서 열받은건 제가 제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는 난폭운전을 안했다는것이죠 그리고 전화통화했을때 징계받은건 없다고 했습니다. 재교육이 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리고 신고한지 한달이나 지났음에도 30초면 답변할수있는 수준으로 왔다는 신속함도 그랬구요 그리고 한번이면 그냥 넘어갔습니다 두번이나 그랬는데 그냥 넘어가야겠습니까? 그사람도 뭔가 작정했으니까 그런 짓을 했을테니 불이익이 오더라고 감수해야되지 않을까요?
2008.06.23 15:51:33 (*.254.218.61)

회사에서 징계는 아니더라도 외부에서의 행동으로 인한 피해자가 있고,
이로인한 컴플레인이 회사로 들어 온다면..회사는 그에 대해서 관련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질겁니다. 공무원 법 뿐 아니라.. 대부분 회사내규에 따르면..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겁니다.
다만.. 위 사항으로.. 회사가 징계하시길 바라시는 것보다는,
경찰에 난폭운전으로 신고하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이로인한 컴플레인이 회사로 들어 온다면..회사는 그에 대해서 관련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질겁니다. 공무원 법 뿐 아니라.. 대부분 회사내규에 따르면..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겁니다.
다만.. 위 사항으로.. 회사가 징계하시길 바라시는 것보다는,
경찰에 난폭운전으로 신고하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2008.06.23 16:52:21 (*.137.131.167)

상당히 황당한 운전자군요. 면허도 인성시험 봐서 줘야 하는거 아닌가 합니다.ㅋ 한국 타이어 정도면 큰 회사고 직원들이 대외 이미지를 실추 시킨다면 그냥 넘어가진 않을겁니다만 회사쪽에서 주의교육 처분이 아닌 징계처분을 하려면 항의 메일이 아닌 증거(동영상이나 증인 혹은 피해자와의 맞대면) 정도가 있어야 움직입니다. 그전까지는 일선담당자가 상황을 가볍게 생각하고 확인도 안하고 그냥 답장 보냈을 가능성도 있구요. 처벌에 관한 노조와의 문제도 있습니다. 저도 경찰쪽에 신고하시는걸 추천합니다.
2008.06.23 16:57:01 (*.137.131.167)

참고로 한국타이어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회사나 공공단체, 사회단체가 업장 밖에서 벌어진 일(회사차도 아니구요)에 대해서 절대로 적극적 대처를 하지 않습니다. 반면 업장안에서 그런일이 있었거나 회사차로 그랬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아마 그 운전자는 상관한테 한소리 가볍게 듣고 회사 스티커 제거하라는 명령정도 받았을거 같습니다.
2008.06.23 18:36:51 (*.181.191.250)
권오식님 글의 내용을 보면 상대 운전자는 권오식님께 고의적으로 위협을 가하려는 의도가 있었으며 평상시는 모르겠으나 그 순간만큼은 과격한 운전을 한 것이 분명한데 사측의 답변 중
'고의적으로 상대방에게 위협을 가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평상시에도 과격한 운전은 하지 않는데 혹시라도 고객님이 그런 위협을 느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할 의향도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라는 내용에 기분이 상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봐도 답변을 작성한 한국타이어 경영진단팀 직원의 수준이 참 한심스러워 보입니다.
'고의적으로 상대방에게 위협을 가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평상시에도 과격한 운전은 하지 않는데 혹시라도 고객님이 그런 위협을 느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할 의향도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라는 내용에 기분이 상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봐도 답변을 작성한 한국타이어 경영진단팀 직원의 수준이 참 한심스러워 보입니다.
2008.06.23 19:25:14 (*.127.196.239)
저도 몇주전인가? 아무이유없이 스타크래프트밴한대가 뒤에 한 10Cm 정도로 붙이는데다...(앞에 차들이 막혀서 속력을 낼수조차 없는데도...) 옆으로 지나가면서도 의도적으로 거의 백미러와 닿을랑 말랑하게 지나가길래... 길이 뚫렸을때 밟는 타이밍보고 뒤에서 X침을 놓았었죠... (그래도 소심해서 바짝붙이지는 않았습니다만...) 이친구 갑자기 급브레이크를 밟더군요... (4가지가...없는 친구라는걸 알게 됐는데...) 백미러로 쳐다보는 얼굴이 20대초반... (자기차가 외제차니깐 엿먹어보란식으로 부딧히길 바랬나본데...) 썩소날려줬습니다... (황당해 하는것 같더군요)
그러고는 바로 갓길로 칼질을 하시길래 전 갓길 이용안하고도 뒤에 붙여드렸더니... 결국 외곽도로에서 빠져서 도망가더군요
나이먹고 나면 언젠가 정신차리겠지... 하는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그러고는 바로 갓길로 칼질을 하시길래 전 갓길 이용안하고도 뒤에 붙여드렸더니... 결국 외곽도로에서 빠져서 도망가더군요
나이먹고 나면 언젠가 정신차리겠지... 하는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2008.06.23 22:11:59 (*.215.1.169)

저도 개인적인 차량으로의 운전과 회사를 상대로 컴플레인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업무용 차량이였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요..
예전엔 난폭운전에 대해서 신고하고 벌금 부과되는 제도가 있었던듯한데.. 정확한 장소와 시간 상대차 번호정도만 알면 특별한 물증없이 신고만으로도 가능했던거 같기도 하고..
예전엔 난폭운전에 대해서 신고하고 벌금 부과되는 제도가 있었던듯한데.. 정확한 장소와 시간 상대차 번호정도만 알면 특별한 물증없이 신고만으로도 가능했던거 같기도 하고..
2008.06.23 22:18:53 (*.215.1.169)

적어도 회사상대로 사과를 받으려면 회사가 개개인을 상대로 안전운전과 출퇴근 행동 요령등을 사전에 교육했어야 하고 이게 의무적인 교육이 되어야하는데 출퇴근 운전법을 따로 교육시키고 출퇴근법에 대한 근로계약을 따로 작성하는 회사가 있는지도 의문이군요..
같은 논리라면 그러한 난폭운전자에게 적성검사 통과를 시켜준 국가를 상대로 사과와 배상을 받아야겠죠..
같은 논리라면 그러한 난폭운전자에게 적성검사 통과를 시켜준 국가를 상대로 사과와 배상을 받아야겠죠..
2008.06.23 22:55:58 (*.44.218.95)

그렇죠, 회사와 그 차주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데에 동의합니다.
회사측에서야 일단 방어적인 입장을 취할 수 밖에 없구요. (일방의 말만
듣고 자사직원에게 뭐라 할 순 없겠죠)
회사를 상대로 뭔가를 조치하기 보다는, 해당 운전자와 개인대 개인의
문제로 풀면 될것 같은데요. 일단 증거가 없는듯 보이니 '기억안난다
배째라' 식으로 나오면 뭐 할말은 없겠지만...
엄밀히 말해서 한국타이어와 관계는 없어보입니다. 타이어 시험중
테스트카가 그런거라면 몰라두요.
회사측에서야 일단 방어적인 입장을 취할 수 밖에 없구요. (일방의 말만
듣고 자사직원에게 뭐라 할 순 없겠죠)
회사를 상대로 뭔가를 조치하기 보다는, 해당 운전자와 개인대 개인의
문제로 풀면 될것 같은데요. 일단 증거가 없는듯 보이니 '기억안난다
배째라' 식으로 나오면 뭐 할말은 없겠지만...
엄밀히 말해서 한국타이어와 관계는 없어보입니다. 타이어 시험중
테스트카가 그런거라면 몰라두요.
2008.06.24 00:02:06 (*.120.178.240)
남양주 물류라면 제가 다니는 엘지물류 옆이네여..ㅎㅎ
글쓰신분도 남양주분이신가요?전 아침에 7시30분정도에 매일같이 지나갑니다...
^^*
글쓰신분도 남양주분이신가요?전 아침에 7시30분정도에 매일같이 지나갑니다...
^^*
2008.06.24 00:12:47 (*.229.103.85)

몇일만에 마주쳐서도 그런다는건, 액티언 운전자가 무조건 잘못이긴 한데.. 혹시, 먼저번에 앞을 막고 서행하는듯한 인상을 준건 아닌지..한번 둘러보시는것도 필요할 듯. 글에보니 권오식님이 예열을 위해 서행하셨다고 했는데, 자칫..무개념하게 막고 가거나 고의로 막고 서행하는 듯 보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롤케이지까지 있는 액티언이라면 RV 전이나 드래그에 출전하는 양반일듯 한데, 마음 급한 출근길에 튀는 빨간투스카니가 앞에가니 심사가 꼬인듯도 합니다. ㅎㅎ 한국타이어의 대응에는 문제가 없어보여요. '그넘 상습적으로 난폭운전 하는 넘이예요~' 라 답변할리 없지요.^^
2008.06.24 00:19:07 (*.229.103.85)

가끔 매니아 동료분들 중에도, 앞차가 얄미우면 나미따고 들어가 급브레이크 한다..고 얘기하는걸 왕왕 듣습니다. 그런 행동은 정말로 해선 안될 대응이라 봐집니다. 옆에가서 욕하는게 더 낫지요. 운전좀 한다는 친구들도, 함께 달리다 보면 자각을 못하고 타차량에 누가되는 광경을 많이 보게 되는데, 강한 시비가 들어온다면 자신의 불찰도 다른이의 시각에서 차분히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2008.06.24 02:06:29 (*.132.122.98)
익렬님 그부분은 "2차선 앞에는 포크레인이 기어가고 있길래 1차선으로 가려고 깜박이 키고 백미러로 차가 있나 확인하니 그 액티언이 있더라구요 거리가 무리없을정도로 벌어져 있어서 차선변경을 해서 1차선 60%까지 먹었는데 난데 없이 달려오더니 " 아마 여기서 발단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제차의 지상고에서 포크레인이 보였을텐데 그 엑티언이면 저보다 2배정도는 더 많은 시야가 확보되었을텐데 포크레인으로 인한 끼어들기는 어느정도 예상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그차는 차 4~5대분정도 뒤에 있었습니다)아마 어쩌면 제가 끼어들을려고 할찰나에 그차 앞이 비어있으니 부스트를 쓸때였을지 몰르죠... 이상황이여서 열받았을지도 모르고 어쩌면 투카 주제에 니가 내앞을 막느냐 해서 열받을수도 있구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포크레인이 있는 상황+차가 많은 상황에서 부스트를 터트릴만큼 가속 했을지도 의문이구요 그랬다면 저땜에 스키드음이 나야했을텐데 그건 아니였구요 흠......
2008.06.24 02:18:24 (*.132.122.98)
물론 처음에 붙는걸 보니 나랑 놀자는 뜻이 있었습니다만 수온이 한칸 밖에 안올라와있는 상태 였지만 피해줄정도는 아니였구요 그 액티언은 흥분상태인데 제가 응해주지 않으니 느리다고 느낄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그래도 그렇지 그 다음주에는 보자마자 추월후 시비를 거는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운전대만 잡으면 성격이 바뀌는 사람인지... 빨간색만 보면 미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따치고 싶었지만 학교강의에 늦을것 같아서 그러질 못했네요
2008.06.24 02:29:25 (*.132.122.98)
아... 호선님 네 남양주시 마석에 살고 있습니다 그길 매일 지나다니시는군요 저는 오늘만 학교 가고 방학이라 한동안 쉽니다 ^^
2008.06.24 09:56:09 (*.39.111.51)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조금 죄송한 질문인데 오식님 혹시 회사 다니신 경험이 있으신지요?
사실 본문의 글은 다른곳에서 읽었습니다. 꽤나 화가나는
내용이더군요 헌데 회사로 항의를 해도 별반 소용은 없을겁니다.
그 차가 한국타이어 물류쎈타로 들어가시는걸 보고 거기 직원이라는
것만 아셨을뿐 공무중인지 혹은 그 차가 회사소유 차인지등은
확인 안된 사항이라고 보여집니다.
회사에서 공무중 발생한 문제는 회사에서 관여를 하지만 아무리
회사라고는 하더라도 기업 이미지 차원에서의 잠재적 고객에게
응대를 할뿐 개인신상의 사적인 일까지 징계를 하거나
혹은 그일에 대한 진상파악을 해서 질의하신분께 답변 하거나
그런일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이고
잠재적 고객이라는 전제하에 답변이 왔을뿐 그 사안이 공적으로
회사에서 강제할 사안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비슷한 관련부서 경험상 하는 소리입니다. 회사로 어필 하시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어필 하시는게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찰신고의 문제는 난폭운전으로 신고를 할 수는 있지요
하지만 그 상황이 벌어진 즉시 112로 신고를 하셔서 접수를
하셨어야 합니다. 대개의 경우 시일이 지난 경우는 실효성이 없지요
방법을 달리 해보시는게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혹은 차량용 블랙박스 설치 하시면 그 정황이 녹화가 되고
경찰에서도 그걸 증거자료로 인정 한다고 하더군요....,
조금 죄송한 질문인데 오식님 혹시 회사 다니신 경험이 있으신지요?
사실 본문의 글은 다른곳에서 읽었습니다. 꽤나 화가나는
내용이더군요 헌데 회사로 항의를 해도 별반 소용은 없을겁니다.
그 차가 한국타이어 물류쎈타로 들어가시는걸 보고 거기 직원이라는
것만 아셨을뿐 공무중인지 혹은 그 차가 회사소유 차인지등은
확인 안된 사항이라고 보여집니다.
회사에서 공무중 발생한 문제는 회사에서 관여를 하지만 아무리
회사라고는 하더라도 기업 이미지 차원에서의 잠재적 고객에게
응대를 할뿐 개인신상의 사적인 일까지 징계를 하거나
혹은 그일에 대한 진상파악을 해서 질의하신분께 답변 하거나
그런일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이고
잠재적 고객이라는 전제하에 답변이 왔을뿐 그 사안이 공적으로
회사에서 강제할 사안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비슷한 관련부서 경험상 하는 소리입니다. 회사로 어필 하시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어필 하시는게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찰신고의 문제는 난폭운전으로 신고를 할 수는 있지요
하지만 그 상황이 벌어진 즉시 112로 신고를 하셔서 접수를
하셨어야 합니다. 대개의 경우 시일이 지난 경우는 실효성이 없지요
방법을 달리 해보시는게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혹은 차량용 블랙박스 설치 하시면 그 정황이 녹화가 되고
경찰에서도 그걸 증거자료로 인정 한다고 하더군요....,
2008.06.24 19:49:08 (*.51.214.6)

음 한국타이어....흐음....이미지 추락이 이런곳에서도 되는군요 주가가 바닥을치니 이제 막장인가봅니다.....워낙 비리가 많은회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