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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회원님들은 주유할때 카드로 할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매번 주유하는 알바생들 혹은 나이드신분들이 계산을 할때는
생각하지도 않고 기름 묻은 손으로 카드를 덥석 받아들고 가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오늘도 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별거아니겠지만.
다시 받아서 또 닦아야 하고 꽤나 귀찮더라구요. 제가 너무 깔끔한 척하는건 아니지만요.
회원님들은 주유시 카드를 주시면 주로 어떻게 하시나요.
아님 기분좋게 할수 있는 말이 뭐가 있나요..? ^^
p.s - 오늘 주유하고 알바생한테 기름 안묻은 손으로 카드 받아달라고 하니..
좀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더라구요...째려보던데요...^^
그런데 매번 주유하는 알바생들 혹은 나이드신분들이 계산을 할때는
생각하지도 않고 기름 묻은 손으로 카드를 덥석 받아들고 가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오늘도 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별거아니겠지만.
다시 받아서 또 닦아야 하고 꽤나 귀찮더라구요. 제가 너무 깔끔한 척하는건 아니지만요.
회원님들은 주유시 카드를 주시면 주로 어떻게 하시나요.
아님 기분좋게 할수 있는 말이 뭐가 있나요..? ^^
p.s - 오늘 주유하고 알바생한테 기름 안묻은 손으로 카드 받아달라고 하니..
좀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더라구요...째려보던데요...^^
2008.08.24 01:33:05 (*.117.222.12)

보통 일 하시는 분들 보면 장갑 같은거 끼고 일하던데..
아직까지 카드 주고 받으면서 카드에 기름 묻은 채로 받은 적이
없어서 그런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네요.
깨끗한 손으로 받아서 깨끗하게 넘겨 받으면 좋겠지만
나름 힘들게 일하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장갑 낀 손으로 그냥 받아가도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되네요..
거기다 요즘엔 거의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다보니 더 그런듯..^^;
아직까지 카드 주고 받으면서 카드에 기름 묻은 채로 받은 적이
없어서 그런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네요.
깨끗한 손으로 받아서 깨끗하게 넘겨 받으면 좋겠지만
나름 힘들게 일하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장갑 낀 손으로 그냥 받아가도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되네요..
거기다 요즘엔 거의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다보니 더 그런듯..^^;
2008.08.24 02:05:38 (*.152.207.117)

원래 차 타면서 부터..손잡이에서 손에 먼지도 묻고 하다보니.. (게다가 셀프주유하면.. )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아직까지.. 느낄정도로 기름범벅된 카드를 받아본적은 없는 것 같구요. 그냥 지갑에 넣어 버리는데..
의식하게 되면 좀 신경쓰일수도 있겠네요.^^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아직까지.. 느낄정도로 기름범벅된 카드를 받아본적은 없는 것 같구요. 그냥 지갑에 넣어 버리는데..
의식하게 되면 좀 신경쓰일수도 있겠네요.^^
2008.08.24 03:03:53 (*.169.223.19)
머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이니 너무 감정싫어서 답변은 해주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위에 분들 처럼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 문제 이지만 저의 사견을 물어본것이니..
너무 감정이입은 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는데 다른 회원님들은 어떠신가 해서 물어본겁니다....
위에 분들 처럼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 문제 이지만 저의 사견을 물어본것이니..
너무 감정이입은 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는데 다른 회원님들은 어떠신가 해서 물어본겁니다....
2008.08.24 10:25:08 (*.130.126.236)
'기름좀 묻을수도 있고 어짜피 휴지도 주는데 닦으면 그만이다' 는 좀 아니지 않나요? 셀프주유도 아니고 펌프하는 비용까지 포함된 돈 지불하면서 카드에 기름묻지않게 신경써달라고 부탁하는건 무례하지 않게 공손하게만 한다면 당연한 소비자의 권리인것 같은데요.
2008.08.24 10:33:27 (*.0.198.4)

저희 집이 대략 5년 정도 주유소 해봐서 아는데 (저도 대략 총질 경력 3년 정도는 되구요..ㅋㄷㅋㄷ)저는 일할때 답답해서 장갑 안 끼고 했습니다...그것은 즉 기름이 손에 묻을 일은 거의 없어서 입니다...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기름이 많이 묻거나 하지 않습니다...오히려 주유를 마친후에 주유구 에서 주유기를 뺄때에 차에 기름이 묻는거에 더 신경을 섰던 기억이 나네요...
2008.08.24 11:12:34 (*.187.250.46)

셀프 주유하시면 간단하게 해결되겠네요. ^^ 게다가 유류비가 저렴한 것은 덤이니까 더 좋지 않을까요? 제 경우 요즘은 고유가에 대비하여 거의 셀프 주유소를 이용하는데, 강남 쪽에서 주로 커뮤니티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해주는 주유소의 주유 가격 보다 더 싸더군요. (고급 휘발유 기준)
2008.08.24 11:25:52 (*.43.97.81)
생각해본적이 없군요; 그렇게 신경쓰일 정도로 기름이 묻어서 돌려받은 카드도 없었습니다.
제가 10년전에 주유소 알바할때도 그런건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제가 10년전에 주유소 알바할때도 그런건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2008.08.24 15:28:42 (*.155.43.234)

글쎄요.. 어떻게 좋게 얘기한다 하더라도 좀 까탈스러워 보이지 않을까요??
카드에 기름 묻는 것도 불쾌해 하시는데 셀프 주유를 어찌..
그리고 제목은 좀 바꾸셨으면 합니다. 낚인 기분이 살짝..
카드에 기름 묻는 것도 불쾌해 하시는데 셀프 주유를 어찌..
그리고 제목은 좀 바꾸셨으면 합니다. 낚인 기분이 살짝..
2008.08.24 15:29:42 (*.119.29.200)
저도 뭐 그냥 주면 주는대로 받아서 지갑에 넣다보니... 잘 모르겠네요.
카드에 기름이 묻은 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가끔 셀프주유소도 이용하는데... 손에 기름묻은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카드에 기름이 묻은 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가끔 셀프주유소도 이용하는데... 손에 기름묻은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2008.08.24 16:12:51 (*.58.156.47)

제가 다니던 곳은 맨손이거나... 항상 굳이 장갑을 벗어가면서 카드를 받으시던데 ^^;;; 뭐가 묻어서 기분이 나빴던 적은 없었습니다. 만약 있었다면 나빴겠지요 ^^
미국이라서 제가 항상 주유하는데 기름보단 먼지나 때타는 게 좀더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 그나저나 한국 주유소는 휴지라도 줘서 참 좋네요 ㅠㅠ. 차에 항상 유지가 없어서 커피 마시러 가거나 햄버거 가게가면 조금씩 챙겨 온답니다 ㅎㅎ.
미국이라서 제가 항상 주유하는데 기름보단 먼지나 때타는 게 좀더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 그나저나 한국 주유소는 휴지라도 줘서 참 좋네요 ㅠㅠ. 차에 항상 유지가 없어서 커피 마시러 가거나 햄버거 가게가면 조금씩 챙겨 온답니다 ㅎㅎ.
2008.08.24 17:02:15 (*.217.9.110)

셀프주유만 해서 잊고 있었는데...
근데 셀프주유소에서도 목장갑은 제껄 끼고 하긴합니다. 정전기 방지 단자를 한번 더 만지게 되서 좋던데요.
근데 셀프주유소에서도 목장갑은 제껄 끼고 하긴합니다. 정전기 방지 단자를 한번 더 만지게 되서 좋던데요.
2008.08.24 17:06:56 (*.150.38.185)

전 제가 쓰레기 버릴겸 내려서 제가 계산합니다..;; 예전에 적립카드가 한번 바뀔뻔한적이 있어서요. (주유원이 달려가 카드바뀐분 차세워서 다시 바꾸긴했지만.. 살짝 당황했었거든요; 포인트가 꽤나 많이 모여있었어서.. ^^;) 가끔 새로오신 주유원분들이 '뭥미?;' 하시긴 하지만.. 그 쪽도 편하고 저도 맘편하고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네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
2008.08.24 17:09:05 (*.196.49.135)

^^;; 너~ 무 과민반응 하시는건 아닌지 살짝 걱정을 해 봅니다. 어차피 오일이나 그런 점성있는 기름이 아니라 아주 강한 휘발성인 휘발유잖습니까? (혹은 경유) 오일류 같은 기름이 뭍는다면 저도 아주 기분이 나쁠 것 같긴 합니다만... 여지것 그런 기름때가 뭍었던 적이 한번도 없는지라... 단순히 기분상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
2008.08.25 10:25:06 (*.77.33.105)

전 그런거는 없었고 제발 주유건을 뺄때 기름좀 탈탈~ 턴 다음에 빼줬으면 합니다.
일반유도 아니고 고급유 넣는데 주유구에 기름 묻으면 짜증나잖아요.
단골주유소에선 주유건 제가 잡아요 ^^;
일반유도 아니고 고급유 넣는데 주유구에 기름 묻으면 짜증나잖아요.
단골주유소에선 주유건 제가 잡아요 ^^;
2008.08.25 13:53:55 (*.165.253.42)
흠...저도 신경 쓰이는 부분이긴 합니다. 꽤나 자주 기름 묻은 장갑으로 카드를 긁어서 기름 범벅이 되곤 하는데... 경험이 없으시다는 분이 대부분이네요. 제가 다니는 주유소 청결?문제 인가 싶네요.ㅎㅎ 저도 좀 깔끔한 성격이라 음식점이나 주유소등에서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카드를 만지면 인상이 구겨지긴 합니다만... 그냥 제가 닦고 말지요.
솔직히 고객의 입장에서 그것이 기분 나쁠 수도 있겠지만, 대놓고 기름묻지 않은 손으로 받으라고 요구하면 카드를 받는 입장에서도 당연히 썩 기분좋은 일은 아니지 않을까요? 일하다보면 당연히 기름도 묻을 수 밖에 없을거고, 그런 자신을 무슨 더러운 사람 취급하는 듯이 느낄 수도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