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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출근길에는 폭주않하려고 자제하는 편인데.. 오늘은 짜증이 좀 났네요..
1차선으로 가는중.. 앞차들이 죄다 좀 무리하게 2차선으로 끼어들면서 추월을 하더군요... 제 차례(?)가 되어서 보니 앞의 EF 한대가 앞으로 신호등 두개정도 비우고 40km 정도로 서행중입니다.. 다른 차들의 흐름은 시내라고해도 6-70
게다가 2차선은 대형 화물차 2대가 막혀있는데.. 이 아저씨 옆의 화물차와 퍼레이드하네요...
아..참다참다 못해 크락션을 울렸습니다.. 신경도 안쓰는 운전자..
결국 중앙버스차로로 추월을 하면서 힐끗 봤습니다... 운전하면서 신문을 읽고 있는 아저씨... 아 순간 짜증이 팍 나면서 좀 위협적으로 끼어들기 해버렸습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결국 깻잎 따기 해버렸다는..;;;)
이 아저씨.. 끼어들때는 신문 보느라 알지도 못하더니 다 끼어들고 나니까 그때서야 휘청거리네요...
진짜 요즘 운전하면서 DMB를 본다던가 고유가라고 불필요하게 서행을 한다던가 하는 차량들이 많은데...
많은 차선들 다 두고 왜 꼭 1차선에서 그러는지... 적어도 추월해 갈수있는 공간이라도 만들어주던가...
빨리 가봐야 5분이라고 하지만.. 그 수많은 뒷차들의 5분들을 모두 합치면 그런말 하기 힘들죠... (게다가 출근교통흐름의 특성상 일정구간에서 5분 지체되면 병목구간에서는 평소보다 30분 이상 더 걸리기도 하죠..)
일정속도 이상에서 뒷차가 1m 이내로 붙으면 자동으로 경고음과 함께 하위차선으로 깜빡이 까지 켜지는 시스템을 모든차에 의무적으로 달았으면 좋겠다는 -_-;;;;
아. 어제는 출근길에 앞에가는 1차선의 EF 조수석의 여자분(?)이 창밖으로 자두(?)사과(?) 비슷한 과일을 휙 던지더군요... 2차선에서 주행중이던 제 차의 범퍼로 과일을 박살 내버렸는데.. 정말 그 때도 기분이... 이걸 세워서 한번 흔들어줄까말까 하다가 아침부터 기분 상하기 싫어서 그냥 와 버렸는데... 뭐가 EF 한대 세워놓고 굿이라도 해야하나;;
1차선으로 가는중.. 앞차들이 죄다 좀 무리하게 2차선으로 끼어들면서 추월을 하더군요... 제 차례(?)가 되어서 보니 앞의 EF 한대가 앞으로 신호등 두개정도 비우고 40km 정도로 서행중입니다.. 다른 차들의 흐름은 시내라고해도 6-70
게다가 2차선은 대형 화물차 2대가 막혀있는데.. 이 아저씨 옆의 화물차와 퍼레이드하네요...
아..참다참다 못해 크락션을 울렸습니다.. 신경도 안쓰는 운전자..
결국 중앙버스차로로 추월을 하면서 힐끗 봤습니다... 운전하면서 신문을 읽고 있는 아저씨... 아 순간 짜증이 팍 나면서 좀 위협적으로 끼어들기 해버렸습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결국 깻잎 따기 해버렸다는..;;;)
이 아저씨.. 끼어들때는 신문 보느라 알지도 못하더니 다 끼어들고 나니까 그때서야 휘청거리네요...
진짜 요즘 운전하면서 DMB를 본다던가 고유가라고 불필요하게 서행을 한다던가 하는 차량들이 많은데...
많은 차선들 다 두고 왜 꼭 1차선에서 그러는지... 적어도 추월해 갈수있는 공간이라도 만들어주던가...
빨리 가봐야 5분이라고 하지만.. 그 수많은 뒷차들의 5분들을 모두 합치면 그런말 하기 힘들죠... (게다가 출근교통흐름의 특성상 일정구간에서 5분 지체되면 병목구간에서는 평소보다 30분 이상 더 걸리기도 하죠..)
일정속도 이상에서 뒷차가 1m 이내로 붙으면 자동으로 경고음과 함께 하위차선으로 깜빡이 까지 켜지는 시스템을 모든차에 의무적으로 달았으면 좋겠다는 -_-;;;;
아. 어제는 출근길에 앞에가는 1차선의 EF 조수석의 여자분(?)이 창밖으로 자두(?)사과(?) 비슷한 과일을 휙 던지더군요... 2차선에서 주행중이던 제 차의 범퍼로 과일을 박살 내버렸는데.. 정말 그 때도 기분이... 이걸 세워서 한번 흔들어줄까말까 하다가 아침부터 기분 상하기 싫어서 그냥 와 버렸는데... 뭐가 EF 한대 세워놓고 굿이라도 해야하나;;
2008.08.26 08:34:28 (*.170.172.208)

1차선 정속 주행도 그렇지만.. 1차선 저속 주행은 참.. ^^;
제주에는 1차선 도로가 많은편이라 516이나 1100이나 넘어갈때 앞차가 천천히 관광나온 '허'번호판이면 답답한일이 많거든요.
근데 혹시 예전에 포르쉐 언리쉬드 게임 하시지 않았나요? 저 hind라는 id가 익숙한거 같은데.. 그때 주행리플레이 받아서 봤었던 분 같애서요 ^^;;;
제주에는 1차선 도로가 많은편이라 516이나 1100이나 넘어갈때 앞차가 천천히 관광나온 '허'번호판이면 답답한일이 많거든요.
근데 혹시 예전에 포르쉐 언리쉬드 게임 하시지 않았나요? 저 hind라는 id가 익숙한거 같은데.. 그때 주행리플레이 받아서 봤었던 분 같애서요 ^^;;;
2008.08.26 08:41:51 (*.179.254.17)

'뒷차가 1m 이내로 붙으면 자동으로 경고음과 함께 하위차선으로 깜빡이 까지 켜지는 시스템' 참신한대요? 최종 차선변경은 운전자 몫이라해도, 홍보 차원(?)에서 나쁘지 않을것 같내요. ㅎㅎ
2008.08.26 08:43:21 (*.143.35.56)
1) 깜빡이를 넣고 2차선으로 차선 변경
2) 조금씩 속도를 올린 후 다시 서행차량 앞으로 깜빡이를 잘 넣어가며 예의바르게^^; 진입
3) 브레이크 밟지 않고 대신 엑셀에서 발을 떼고 서행차량보다 속력이 떨어질때까지 기다리기 -_-;
이런 경우 뒤따라오던 차량에게 제가 서행차량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어 난감할 때가 있으나
대부분 서행차량을 2차선으로 내쫓고 일정부분 교육? 시켜드릴 수 있어 좋습니다.
무엇보다 응징^^을 안전하게 할 수 있어 아주 가끔 애용합니다 ㅎㅎ
2) 조금씩 속도를 올린 후 다시 서행차량 앞으로 깜빡이를 잘 넣어가며 예의바르게^^; 진입
3) 브레이크 밟지 않고 대신 엑셀에서 발을 떼고 서행차량보다 속력이 떨어질때까지 기다리기 -_-;
이런 경우 뒤따라오던 차량에게 제가 서행차량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어 난감할 때가 있으나
대부분 서행차량을 2차선으로 내쫓고 일정부분 교육? 시켜드릴 수 있어 좋습니다.
무엇보다 응징^^을 안전하게 할 수 있어 아주 가끔 애용합니다 ㅎㅎ
2008.08.26 08:47:00 (*.237.247.141)

전...
일단 1차선에 거북이가 있으면 살짝 붙습니다. 위협적으로 말구요^^ 그낭 차가 뒤에 있구나 하는정도... 만약 그래도 비키지 않으면 그낭 옆으로 빠져서 추월해서 가요^^
우리나라사람들은 1차선에 의미를 잘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캠패인을 버리던지해야지 뭐~~ㅋㅋ
근데 요즘 v8엔진에 배기작업을 해서 타고다녀서 1차선에서 부터 악셀링 쎄게 눌러주면
소리떄문에 비켜주더라구요^^ 소리가 너무 무식하게 으르렁 거려서요^^
일단 1차선에 거북이가 있으면 살짝 붙습니다. 위협적으로 말구요^^ 그낭 차가 뒤에 있구나 하는정도... 만약 그래도 비키지 않으면 그낭 옆으로 빠져서 추월해서 가요^^
우리나라사람들은 1차선에 의미를 잘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캠패인을 버리던지해야지 뭐~~ㅋㅋ
근데 요즘 v8엔진에 배기작업을 해서 타고다녀서 1차선에서 부터 악셀링 쎄게 눌러주면
소리떄문에 비켜주더라구요^^ 소리가 너무 무식하게 으르렁 거려서요^^
2008.08.26 09:16:42 (*.150.0.242)

저는 특별히 1차선에서만이라기보다 다른 차선에서라도 어떤 차가 브레이크를 쓸데없이 자주 밟거나 전화/DMB 등 때문에 천천히 가면 될 수 있음 그냥 피해 가곤 합니다. 특히 브레이크를 필요 이상으로 밟는 운전자의 경우 자신의 차와 앞 차 사이에 자꾸 다른 차들이 끼어들면 휘청거리면서 브레이크를 더 심하게 밟아서... 서행을 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사고는 더 잘 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는 것을 자주 보았습니다.
보통 이렇게 괴이한 운전 패턴을 보이는 경우는 2가지인 듯 합니다. 핸드폰/DMB 때문이거나 운전 습관이 잘못되었거나... 1차선 서행 문제도 그렇고 대대적인 교육이 필요하겠지만 언제쯤 교육이 강화되고 의식이 바뀔지 모르겠군요.
보통 이렇게 괴이한 운전 패턴을 보이는 경우는 2가지인 듯 합니다. 핸드폰/DMB 때문이거나 운전 습관이 잘못되었거나... 1차선 서행 문제도 그렇고 대대적인 교육이 필요하겠지만 언제쯤 교육이 강화되고 의식이 바뀔지 모르겠군요.
2008.08.26 09:18:41 (*.101.138.108)

예전보다 교통문화가 발전된건 맞지만 여전히 심각한 준법정신을 가지고 1차선 정속주행 혹은 저속주행하는분들은 계시더군요. 요즘에야 기름값 비싸고 해서 덜 밝고댕기는데 아무튼 1차선에서 그렇게 막고있는 차가 있으면 전 뒤에 다가가면서 왼쪽 깜빡이 켜고 차를 붙입니다. 그래도 안비키면 피해가는데.... 전엔 하이빔과 크락션을 썼었죠.
유럽에선 하위차선에서 추월하는것을 단속한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헝가리에서 렌트에서 차를 몰아봤는데 보통 130-140 정도로 달리고 1차선을 비웁니다. 저는 출퇴근 편도 80km정도를 가야하는지라(10분이라도 저 자야하기에 타이트하게 이동했죠 ㅎㅎ) 180-200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가는데 저 멀리 1차선에서 140 이상으로 달리는 차가 있더라도 제 차의 움직임을 보구 바로바로 2차선으로 빼주는걸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운전과 참 많이 틀리다는걸 경험했었습니다. 열에 아홉은 미리미리 비켜주더군요.
유럽에선 하위차선에서 추월하는것을 단속한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헝가리에서 렌트에서 차를 몰아봤는데 보통 130-140 정도로 달리고 1차선을 비웁니다. 저는 출퇴근 편도 80km정도를 가야하는지라(10분이라도 저 자야하기에 타이트하게 이동했죠 ㅎㅎ) 180-200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가는데 저 멀리 1차선에서 140 이상으로 달리는 차가 있더라도 제 차의 움직임을 보구 바로바로 2차선으로 빼주는걸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운전과 참 많이 틀리다는걸 경험했었습니다. 열에 아홉은 미리미리 비켜주더군요.
2008.08.26 09:45:29 (*.150.246.248)

저도 몇일전에 왕복2차선에서 천천히 30킬로로 가는 차뒤를 5분정도 아무 말 없이 뒤따라 가다가 살짝 빵 한번..그리고 또 5분뒤 살짝 빵 한번...그리고 또 몇분 후 빵.
그래도 꿈쩍않길래 살짝이 붙어서 한번 빵..추월하려 했으나 반대편에서 차량이 계속 오는 관계로...답답함에 따라가다 빠~~~~~아아아앙 그랬더니...이사람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룸밀러로 쳐다보네요...깜짝놀라고 열받아서 똑같이 하려다...동호회스티커때문에
참았습니다...ㅡ.ㅡ
그래도 꿈쩍않길래 살짝이 붙어서 한번 빵..추월하려 했으나 반대편에서 차량이 계속 오는 관계로...답답함에 따라가다 빠~~~~~아아아앙 그랬더니...이사람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룸밀러로 쳐다보네요...깜짝놀라고 열받아서 똑같이 하려다...동호회스티커때문에
참았습니다...ㅡ.ㅡ
2008.08.26 09:45:57 (*.254.218.61)

참 답답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만..^^ (신문을 볼 생각을 하다니.. 정신나간 사람이군요. 창밖으로 뭐 던진 여성은 또 뭔지??)
기분 푸시길 바랍니다.^^
진짜 궁금하던것 중 하나가.. 시내에서 1차선도 추월차선인가요? (또는 빠른 흐름 차선?)
저는 추월선을 나름대로 해석하는 방법이 우측차선보다 빠른 흐름으로 운전하면 크게 무리가 없다 정도라서요..^^ (아. 물론 고속도로의 경우 주로 2차선 위주 도로상황이고, 시내는 차선이 많아도 적용되는것 같구요.)
저런 분같이 운전하면 안되겠지만..^^ 시내에서 우측차선보다 빠른 흐름으로 달리고 있는데, 뒤에서 엄청빨리 온다고 시내에서 냅따 비껴 주는 것도.. 참 위험스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넘 극단적인 상황인가..ㅋㅋ)
기분 푸시길 바랍니다.^^
진짜 궁금하던것 중 하나가.. 시내에서 1차선도 추월차선인가요? (또는 빠른 흐름 차선?)
저는 추월선을 나름대로 해석하는 방법이 우측차선보다 빠른 흐름으로 운전하면 크게 무리가 없다 정도라서요..^^ (아. 물론 고속도로의 경우 주로 2차선 위주 도로상황이고, 시내는 차선이 많아도 적용되는것 같구요.)
저런 분같이 운전하면 안되겠지만..^^ 시내에서 우측차선보다 빠른 흐름으로 달리고 있는데, 뒤에서 엄청빨리 온다고 시내에서 냅따 비껴 주는 것도.. 참 위험스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넘 극단적인 상황인가..ㅋㅋ)
2008.08.26 09:55:01 (*.102.98.182)

1차선에서 그러고 있으면 정말 스트레스 받고...심지어는 뚜껑까지 열리지요.
그만한 센스도 없이 운전을 한다는것은 정말.......
가만보면 거북이 차량들은 그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목격한 대부분의 차량들은 핸드폰 통화를 하면서 기어가더군요.
이럴땐 정말 뚜껑열립니다. 심지어 신고까지도 불사른다는....
왜 그런식으로 운전을 하는지...정말 한심할 따름입니다.
그만한 센스도 없이 운전을 한다는것은 정말.......
가만보면 거북이 차량들은 그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목격한 대부분의 차량들은 핸드폰 통화를 하면서 기어가더군요.
이럴땐 정말 뚜껑열립니다. 심지어 신고까지도 불사른다는....
왜 그런식으로 운전을 하는지...정말 한심할 따름입니다.
2008.08.26 10:18:53 (*.58.156.47)

한국에서도 1차로 정속으로 지속적 운전 및 하위차로로 추월은 단속의 대상입니다. 어떻게 보면 기본 상식의 문제가 아닐런지 합니다. 어릴 때 부터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이 필요하지 않나 싶거든요.
제가 미국에서 오래 살아보진 못 한데다 다녀봤자 남부, 서부만 다녀봤지만 고속도로에서 운전할 때 항상 뒷 차량을 확인하고 움직였습니다. 텍사스는 운전중 통화가 합법이라 정신놓고 운전하는 경우가 많긴 한데.... ^^
한국에서도 요즘 다가오면 잘 비켜주시더군요. 아니면 하이빔 정도?? 그게 아니면 김주영님이 쓰신 방법을 비슷하게 씁니다. 간격은 넓지만 좀 급하게 끼어들면 앞뒤 상황 파악하고 비켜주시더군요 ㅎㅎㅎ 평소엔 그냥 제 갈길 갑니다..;;
제가 미국에서 오래 살아보진 못 한데다 다녀봤자 남부, 서부만 다녀봤지만 고속도로에서 운전할 때 항상 뒷 차량을 확인하고 움직였습니다. 텍사스는 운전중 통화가 합법이라 정신놓고 운전하는 경우가 많긴 한데.... ^^
한국에서도 요즘 다가오면 잘 비켜주시더군요. 아니면 하이빔 정도?? 그게 아니면 김주영님이 쓰신 방법을 비슷하게 씁니다. 간격은 넓지만 좀 급하게 끼어들면 앞뒤 상황 파악하고 비켜주시더군요 ㅎㅎㅎ 평소엔 그냥 제 갈길 갑니다..;;
2008.08.26 10:43:30 (*.140.146.177)

전 그냥 마음 비우고 멍하게 따라갑니다.
..그런데 의외로 그러다가 잘 비켜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차선 변경하려면 득달같이 블로킹 하려는 차량들도,
마음을 비운채 차선 바꾸려는 시도조차 안하고 멍하게 있다보면
방심하고 있다가.. 차간 거리 벌어질때 깜빡이 켜고 들어가면
그 동안 차간거리를 좁히진 못하더군요..(차선 안바꿀듯 페인트??)
암튼 그냥 뭐하면 멍하게 마음 비우고 뭔가 상황이 바뀔때까지,
딱 붙지도 않고 여유있는 공간에서 멍하게 기다리는것도 좋더라구요
..그런데 의외로 그러다가 잘 비켜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차선 변경하려면 득달같이 블로킹 하려는 차량들도,
마음을 비운채 차선 바꾸려는 시도조차 안하고 멍하게 있다보면
방심하고 있다가.. 차간 거리 벌어질때 깜빡이 켜고 들어가면
그 동안 차간거리를 좁히진 못하더군요..(차선 안바꿀듯 페인트??)
암튼 그냥 뭐하면 멍하게 마음 비우고 뭔가 상황이 바뀔때까지,
딱 붙지도 않고 여유있는 공간에서 멍하게 기다리는것도 좋더라구요
2008.08.26 10:48:48 (*.108.188.61)

저는 지방에 살기때문에 가끔 수도권을 가는데요.
외곽순환도로를 타보면, 1차선은 그냥 기차처럼 줄지어가는 차선
2,3차선은 추월차선 이더군요.
사실, 난생 처음 외곽순환도로 타봤을때 원래 외곽순환은
1차선은 '추월차선' 이런 개념이 없는 도로인줄 알았습니다.^^;
외곽순환도로를 타보면, 1차선은 그냥 기차처럼 줄지어가는 차선
2,3차선은 추월차선 이더군요.
사실, 난생 처음 외곽순환도로 타봤을때 원래 외곽순환은
1차선은 '추월차선' 이런 개념이 없는 도로인줄 알았습니다.^^;
2008.08.26 11:24:04 (*.166.109.72)
1차선이 원래 추월차선이었다가 언젠가부터 일반 차선으로 변했고, 요즘 다시 추월차선이라고 바뀐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차선으로 변하면서 화물차도 1차선 올라오게 되고 했던거 같네요.. 화물차가 1차선 물고 가고 있으면 시야확보도 안되고 너무 답답합니다ㅠㅠ
2008.08.26 11:29:21 (*.146.215.10)

그런 차들의 80% 이상이 여성운전자 이더라구요. 한번은 고속도로에서 하도 짜증이 난 상태로 1차로 따라가다 (옆 차로엔 대형트럭 3대가 서행 운전중) 무심결에 내릴 톨게이트를 지나쳤습니다. 가뜩이나 약속시간에 늦었는데 또다시 둘러오느라 더욱더 짜증났었습니다. 그냥 옆구리 살짝 박고 보험처리해 버릴까하는 충동이 일더군요.....
2008.08.26 11:57:08 (*.154.241.142)
배기튜닝된 아는 형님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저런차량이 보여서 뒤에서 방방대니깐 왤케 잘비켜주나여..
정말.. 튜닝뽐뿌가 들었습니다.
무언가.. 비켜줘야 겠다는 느낌이 들게 말이죠.
저런차량이 보여서 뒤에서 방방대니깐 왤케 잘비켜주나여..
정말.. 튜닝뽐뿌가 들었습니다.
무언가.. 비켜줘야 겠다는 느낌이 들게 말이죠.
2008.08.26 12:05:30 (*.253.198.8)

그냥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비켜 주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독불장군처럼 억지 고집을 부린다는 느낌이 들거나
혹은 딱 봐도 개념이 없어 보인다 싶으면 어택 합니다.
아무리 뒤에서 어필을 해도 꼼짝 안 하는 분위기다 싶으면
하는 수 없이 비켜 나와 위협을 가하며 앞지르곤 하는데요.
간혹 뒤에서 하이빔도 날아 오더군요. 그럴 땐 냅다 세우고 !%##@$^%$&^*(&
바쁘면 어제 출발하지..라는 무개념들.. 저희는 그런 뜻이 아니거든요~
비켜 주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독불장군처럼 억지 고집을 부린다는 느낌이 들거나
혹은 딱 봐도 개념이 없어 보인다 싶으면 어택 합니다.
아무리 뒤에서 어필을 해도 꼼짝 안 하는 분위기다 싶으면
하는 수 없이 비켜 나와 위협을 가하며 앞지르곤 하는데요.
간혹 뒤에서 하이빔도 날아 오더군요. 그럴 땐 냅다 세우고 !%##@$^%$&^*(&
바쁘면 어제 출발하지..라는 무개념들.. 저희는 그런 뜻이 아니거든요~
2008.08.26 12:36:28 (*.226.34.25)

편도 2차선 도로에서 1 .2 차선으로 나란히 속도 마춰 느리게 진행하면 그게 더 화가 치밀어 오르져.. 뭐 1차선 서행은 대부분 핸펀 통화 때문으로 보이는데 2차선으로 피해갈 공간만 있음 화를 누를 수가 있는데 1.2차선 같은 속도 저속으로 한동안 진행할 때가 젤 화가 나져.
대응법이야....뭐 추월하고 나면 그냥 얼굴 찡그리고 같은 속도로 가면서 옆차 운전자를 쪼개 보는 지나갑니다. 왜 꼴아 보는지 이유나 알아줬음 좋겠습니다 . 대부분 뭘 잘 못했는지도 모르는 부류들이라 ㅠ>ㅠ 박아 버릴수도 없고.
대응법이야....뭐 추월하고 나면 그냥 얼굴 찡그리고 같은 속도로 가면서 옆차 운전자를 쪼개 보는 지나갑니다. 왜 꼴아 보는지 이유나 알아줬음 좋겠습니다 . 대부분 뭘 잘 못했는지도 모르는 부류들이라 ㅠ>ㅠ 박아 버릴수도 없고.
2008.08.26 12:49:27 (*.117.99.154)
딱보면 피해줄지 아님 버틸지 보입니다. 만약 버티는 차량이면 전 그냥 100% 어택입니다. 앞으로 추월해서 브레이크도 불사합니다.
2008.08.26 12:58:37 (*.144.220.86)

고속도로에서는 1차선이 추월차선이라는 것이 명확한데 시내에서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면허 취득시 그런걸 확실히 주지시켜야 하는데 도로연수차량이 1차선을 점령하고 (그것도 줄줄이..)심지어 연수단계에서 위법을 자행하니...
2008.08.26 13:42:58 (*.111.171.105)

타차량의 좌측으로만 할 수 있게 법에 규정되어 있으므로 상위차선(1>2>3>4...)을 이용하여 추월하는 것이 맞겠죠. 시내라고 우측으로 합법적으로 추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1차선을 막고 (천천히) 가면 합법적으로 추월할 방법이 없습니다. ^^; 그런데 그 경우 1차로를 막고 가는 차를 단속할 법조항은 무엇이 되는 건가요? (진로양보의무 위반??)
2008.08.26 13:59:15 (*.151.244.28)

핫핫 포르쉐 언리쉬드의 HIND님 맞으시군요. 전에 나우누리에서였나 주행리플레이 받아서 보고 감탄했었던 기억이 갑자기 나더라구요. 꽤 인상깊었나봅니다. ^^;
2008.08.26 19:36:02 (*.135.228.60)

하이빔+크락션... 그래도 안비키면 밀어내기 일보 직전으로 딱 붙고(60cm도 안되는 간격으로 붙습니다. 혹시 모를까봐 브레이크에 발을 얹은채)
그래도 안비키면 추월했다가 그 차 앞을 방향지시등 생략하고 차선을 깎아먹으면서 들어가버리고, 만일 안비켜주던 차가 하이빔이나 경적을 누르면 그대로 브레이킹 들어갑니다...만, 그다지 좋은 운전습관은 아니죠^^;
그래도 안비키면 추월했다가 그 차 앞을 방향지시등 생략하고 차선을 깎아먹으면서 들어가버리고, 만일 안비켜주던 차가 하이빔이나 경적을 누르면 그대로 브레이킹 들어갑니다...만, 그다지 좋은 운전습관은 아니죠^^;
2008.08.26 19:51:45 (*.77.33.105)

"깻잎치기" 약 5년전에 끊었으나 아주 가끔씩... 고속도로에서 무개념 1차로 초저속 극한(?)의 퍼레이드를 하시는 분들께 하이빔 패싱과 좌 시그널로 해결이 안될때 가끔 씁니다.
너무 짜증이 나죠.... 쩝
너무 짜증이 나죠.... 쩝
2008.08.26 21:28:16 (*.80.119.240)

답답하긴 하지만 어택은 피하는 편입니다.
1차선은 추월선이라는 인식이 없는 분들께 뒤에서 "하이빔+경적"이나
추월하면서 "깻잎치기"를 하여도,
그들은 앞으로도 그렇게 다닐 것이며 그들의 잘못도 모른채 저를 비난할 것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죠...
1차선은 추월선이라는 인식이 없는 분들께 뒤에서 "하이빔+경적"이나
추월하면서 "깻잎치기"를 하여도,
그들은 앞으로도 그렇게 다닐 것이며 그들의 잘못도 모른채 저를 비난할 것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죠...
2008.08.26 22:42:47 (*.166.175.42)

전방 운전자의 무리한 서행이 운전중 딴짓으로 인한것으로 추정되면 1~2회 경적이나 하이빔으로 주위 환기를 시도하기도 합니다만(급가속으로 답해주시면 약간 미안해지기도 하죠 ^^)
어차피 그런 수준의 운전자가 우리나라에 워낙 많은 것이 현실임을 확인하고 그냥 피해갑니다. 말안통하는 사람과는 대화안하듯이 말입니다.
추월중/후의 보복성 위협은 고의적인 것이라 모르고하는 무개념운전보다 더 나쁠 수 있다는 생각이라 자제 합니다만 그래도 일차선 복귀시 깜빡이까지 켜주는 것은 과잉친절 같아 생략하기도 합니다.
어차피 그런 수준의 운전자가 우리나라에 워낙 많은 것이 현실임을 확인하고 그냥 피해갑니다. 말안통하는 사람과는 대화안하듯이 말입니다.
추월중/후의 보복성 위협은 고의적인 것이라 모르고하는 무개념운전보다 더 나쁠 수 있다는 생각이라 자제 합니다만 그래도 일차선 복귀시 깜빡이까지 켜주는 것은 과잉친절 같아 생략하기도 합니다.
2008.08.26 22:54:25 (*.166.175.42)

시내도로는 잦은 좌회전 및 유턴 구간이 있고, 그 구간에 대한 진입거리 등의 개념도 모두에게 미비합니다. 사실 고속도로 추월차선도 홍보 및 단속의 효과가 없는 현실이라.. 하물며 시내도로에서의 1차선 서행 점유는 위법이라고 해도 현실적으로 단속이나 계도가 불가능 할 듯합니다.
2008.08.26 23:00:19 (*.152.207.117)

전에 편도 2차선 고속도로에서 2차선 차량이 있다가 없다를 반복하는데.. 계속 1차선에서 100km/h 로 나 몰라라 달리던 차량한데.. 기다림->비상등 -> 기다림 ->왼쪽깜빡이 ->하이빔->경적 의 코스로 알렸더니.. 운전자가 창문을 내리고 팔을 뻗어서..
2차선을 가리키며.. 쟁반춤 같은 춤을 추더군요..^^;;;
누가봐도 2차선으로 가라는 말이더군요.
'졌다' 싶었지요....
2차선을 가리키며.. 쟁반춤 같은 춤을 추더군요..^^;;;
누가봐도 2차선으로 가라는 말이더군요.
'졌다' 싶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