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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저의 애마의 미션이 처참하게 부셔졌습니다.
8월달 들어...벌써 두번인데..
덕분에 근간에 저의 운전상태에 대해서
그날밤을 새워가며 나름대로 분석을 했었지요.
주위에선 EF의 5단미션이나,GTS-2의 6단 미션으로
스왑을 하라고 추천하시지만, 현재의 트러블은 제 잘못이므로 그럴필요는
현 시점에서는 고려할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문제가 없는상황에서의 트러블이라면 당연히 미션 교체를
생각해보겠지만,지금은 분명한 저의 실수로 인한것이라서^^
나름대로 파악한 요인들은.
-변속시에 클러치를 거칠게 미트시키는것
-235-45-17로 외경이 커지고 전보다 접지력이 훨씬높은 타이어로 인한 스트레스.
-노면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최대 토크와,최대 부스트로 주행
-3단의 지속적인 사용
-코너 진입전 3단으로 힐엔토우 하면서 ...엔진브레이크 걸때의 스트레스
-기어 변속시 체인지 레버 타이밍의 문제
-출력에 의존한 나머지, 그 출력만으로 주행하려 지속적인 풀악셀
대략 이런 이유에서 미션이 털리고, 근래의 운전스타일이 상당히 거칠어진듯 합니다.
생각해보니..타이어 문제를 제외하곤,
예전부터 주위 형님들이 강조해오던 문제이고,
실제로 그렇게 주행했었는데..
터보로 올라오며서 순정과 비교도 안되는 출력에 놀라며..
그 출력을 이용하는 주행이 아닌, 그 출력만을 느끼는 주행을 하였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순정때는 순정차를 최대한 빨리 달리기 위해 컨트롤상의 미스라던가..
차량상태,노면,라인 하나 하나 다 신경 쓰면서 최대한 부드럽게 타다가..
출력 높으니까 그런것 하나도 신경 안써도 밟고있으면 잘 나가니까..
개구리 올챙이 시절 생각못한다고, 완전 바보같은 행동을 하였네요^^
그래도 이제와서라도, 차탓하지않고...메케닉 탓하지 않고..
제가 잘못한것을 깔끔하게 숙지하였으니.
좀더 부드럽고,빠르고,데미지 적은 주행을 할수있을것 같아요^^;;
다음주 화요일 또다시 미션이 수리되고,
디스크로터,스포츠용 패드가 새로이 장착되면
다시 예전의 마인드와,출력에 목메는 것이 아닌
운전에 대한 생각도,이제 더욱더 안전한것을 찾고,남들을 배려하고,존중하며 달리려구요~
For winding!!
8월달 들어...벌써 두번인데..
덕분에 근간에 저의 운전상태에 대해서
그날밤을 새워가며 나름대로 분석을 했었지요.
주위에선 EF의 5단미션이나,GTS-2의 6단 미션으로
스왑을 하라고 추천하시지만, 현재의 트러블은 제 잘못이므로 그럴필요는
현 시점에서는 고려할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문제가 없는상황에서의 트러블이라면 당연히 미션 교체를
생각해보겠지만,지금은 분명한 저의 실수로 인한것이라서^^
나름대로 파악한 요인들은.
-변속시에 클러치를 거칠게 미트시키는것
-235-45-17로 외경이 커지고 전보다 접지력이 훨씬높은 타이어로 인한 스트레스.
-노면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최대 토크와,최대 부스트로 주행
-3단의 지속적인 사용
-코너 진입전 3단으로 힐엔토우 하면서 ...엔진브레이크 걸때의 스트레스
-기어 변속시 체인지 레버 타이밍의 문제
-출력에 의존한 나머지, 그 출력만으로 주행하려 지속적인 풀악셀
대략 이런 이유에서 미션이 털리고, 근래의 운전스타일이 상당히 거칠어진듯 합니다.
생각해보니..타이어 문제를 제외하곤,
예전부터 주위 형님들이 강조해오던 문제이고,
실제로 그렇게 주행했었는데..
터보로 올라오며서 순정과 비교도 안되는 출력에 놀라며..
그 출력을 이용하는 주행이 아닌, 그 출력만을 느끼는 주행을 하였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순정때는 순정차를 최대한 빨리 달리기 위해 컨트롤상의 미스라던가..
차량상태,노면,라인 하나 하나 다 신경 쓰면서 최대한 부드럽게 타다가..
출력 높으니까 그런것 하나도 신경 안써도 밟고있으면 잘 나가니까..
개구리 올챙이 시절 생각못한다고, 완전 바보같은 행동을 하였네요^^
그래도 이제와서라도, 차탓하지않고...메케닉 탓하지 않고..
제가 잘못한것을 깔끔하게 숙지하였으니.
좀더 부드럽고,빠르고,데미지 적은 주행을 할수있을것 같아요^^;;
다음주 화요일 또다시 미션이 수리되고,
디스크로터,스포츠용 패드가 새로이 장착되면
다시 예전의 마인드와,출력에 목메는 것이 아닌
운전에 대한 생각도,이제 더욱더 안전한것을 찾고,남들을 배려하고,존중하며 달리려구요~
For winding!!
2008.08.30 13:21:59 (*.33.110.130)

물론 어느정도 주행스타일을 바꿈으로써 미션 수명을 연장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터보튠으로 순정보다 많이 토크와 출력이 상승하였다면 강화미션이나 순정 중에서 마진이 많은 것으로 스왑하시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전마진을 높게 두시는게 좋습니다. ^^ EF 미션이 맞는다면 혹시 미쯔비시 미션이 맞을 가능성이 있고, 그렇다면 에보용 강화미션을 제작해주는 미국 업체가 있습니다만, 운송료 및 관세문제로 차라리 에보 중고 미션 호환 여부를 찾아보신 후 장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08.30 13:26:20 (*.34.101.144)
제 생각에도 미션스왑이 답이라고 생각됩니다. 주행스타일의 문제라고 치부하기엔 이미 미션의 절대적인 허용토크를 넘어서는 고출력이죠. 이상태라면 직진만해도 미션이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날껍니다.
'파워트레인'은 엔진만이 아니 '트랜스미션'을 포함한 개념입니다. 어느 하나가 높은 성능으로 다시 태어났는데, 그에 비해 다른 부분은 그대로면 그부분이 받을 스트레스는 엄청나죠.
'파워트레인'은 엔진만이 아니 '트랜스미션'을 포함한 개념입니다. 어느 하나가 높은 성능으로 다시 태어났는데, 그에 비해 다른 부분은 그대로면 그부분이 받을 스트레스는 엄청나죠.
2008.08.30 13:40:43 (*.209.50.193)

전에 어줍잖은 경험을 통한 해결방안?을 말씀드리면..EF소나타에 베타엔진이올라간차량이있습니다.벨하우징이후 기어 케이스쪽은티뷰론,투스카니.XD등의미션의기어와 호화이되고.미션을 그대로 사용한다면 렌서의 LSD,크로스기어등도 적용 할쑤있습니다(물론 じっさい組んで見た経験で。。..)EF미션 자체가 강성이 더 좋은데다가 벨하징이 크므로 파이날 선택도 여러가지 가능합니다(택시,LPG,등) 미미브라켓을 3개만들어야하지만..아..그러케 생각 하면 대공사됩니다만
자꾸 트러블이생기는미션 강화에...한가지 대안정도로..생각해보시면..가장 좋으면서 현실적인것은 EF 베타용 벨하우징.렌서 기어케이스.렐리아트.크로스.렐리아트1.5WAY LSD.이었습니다
만..LSD를 넣으려면..드라이브샤프트 도 바꿔야하고(이참에강화?)하지만.모두해서현실적인 가격이었습니다...
2008.08.30 17:52:33 (*.96.191.183)

미션 자체가 소모품이지만 너무 자주 부러진다면, 자신의 운전습관을 한번 돌아보는것도 괜찮은 선택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미션 자체의 허용토크를 초과하므로 강화미션을 장착하는게 바람직하겠죠.^^
2008.08.30 18:03:36 (*.176.70.15)

일단 터보 장착이후..두달간은 안털리다가...그 이후 한달도 되지 않은 기간동안
두번이 털린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었어서요..^^
처음부터 지금 까지 ....주구장창 밟고다녔으니.
다만 , 처음에는 그나마 출력에 의존한 드라이빙이 아닌..
기존 NA습관에서 터보의 출력을 빌려오는듯한 드라이빙이었다면.
현재는 터보의 출력에...얹혀가는 느낌의 주행이 근래의 제 모습이었습니다^^
터보니까..빠르잖아...그러면서..
아무생각없이 밟아대는..
강화미션과 LSD는 분명 생각있지만, 그 이전에
다시 올바른 운전스타일로 돌아간후, 그것을 몸과 머리에 기억시키는것이
더 중요하단 생각입니다.
조언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갑작스런 전화에도 친절히 설명해주신.."이대현"님께..감사드립니다^^;
두번이 털린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었어서요..^^
처음부터 지금 까지 ....주구장창 밟고다녔으니.
다만 , 처음에는 그나마 출력에 의존한 드라이빙이 아닌..
기존 NA습관에서 터보의 출력을 빌려오는듯한 드라이빙이었다면.
현재는 터보의 출력에...얹혀가는 느낌의 주행이 근래의 제 모습이었습니다^^
터보니까..빠르잖아...그러면서..
아무생각없이 밟아대는..
강화미션과 LSD는 분명 생각있지만, 그 이전에
다시 올바른 운전스타일로 돌아간후, 그것을 몸과 머리에 기억시키는것이
더 중요하단 생각입니다.
조언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갑작스런 전화에도 친절히 설명해주신.."이대현"님께..감사드립니다^^;
2008.08.30 20:13:57 (*.50.254.42)

저는 미션을 강화해서 교체하는 쪽도 권해드리고 싶은데요 말씀하신것처럼 운전습관을 교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차에는 어느정도의 마진은 있어야 된다 보는 주의기에 하드웨어 자제의 한계내구성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몸에밴 바람직한 운전습관이 제일 좋겠지만 클러치 미트 하나하나 기어조작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운전하는건 왠지 좀 스트레스가 심할 것 같은데요... 출력을 디튠 하던가 강화된 출력만큼 어느정도 내구성을 확보하는 쪽으로 고민해 보시는 것도 중요할 듯 합니다... 차는 즐겁게 타야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쏘구 싶을때 맘놓구 쏠수 없는 차라... ^^
2008.08.30 20:17:43 (*.176.70.15)

아..재형님.
전 삽질하나 하나도 의미있고 즐거워 하는 사람이라서요^^;
요컨데...남들이 특정한 쇼바가 좋다고 해도..
그게 왜 좋은지 모르니까..
일단 해보고 결정하는 편입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아예 택도 없단 판단이면 시도 안하지요^^;)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그렇게..20번정도나 바꾸었죠^^)
그 과정하나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즐거워 한답니다.
조언감사하고요..일단 해보고 운전습관으로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그때에서는 미션 교체를 하게되겠지요.
일단 250마력 32토크의 출력이 5MT미션에 주는 데미지에관해서는..
아직 제대로 알지 못해서^^;;
좀더 시간이 지난후에 결정해보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전 삽질하나 하나도 의미있고 즐거워 하는 사람이라서요^^;
요컨데...남들이 특정한 쇼바가 좋다고 해도..
그게 왜 좋은지 모르니까..
일단 해보고 결정하는 편입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아예 택도 없단 판단이면 시도 안하지요^^;)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그렇게..20번정도나 바꾸었죠^^)
그 과정하나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즐거워 한답니다.
조언감사하고요..일단 해보고 운전습관으로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그때에서는 미션 교체를 하게되겠지요.
일단 250마력 32토크의 출력이 5MT미션에 주는 데미지에관해서는..
아직 제대로 알지 못해서^^;;
좀더 시간이 지난후에 결정해보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2008.08.30 21:06:29 (*.229.205.191)

글쎄요.....어무리 운전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하여도 그정도로 미션이 자주 털린다면 결국엔 하드웨어 적으로 보완을 하는것이 정답일것 같습니다....제 개인적인 지론입니다만은....차량 자체가 항상 믿음직스럽게 받춰줬을때 조금더 드라이빙쪽에 역량을 집중시킬수 있다고 봅니다만은......미션을 보호하기 위한 운전...어딘가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ㅡ,.ㅡ;
2008.08.30 21:29:53 (*.176.70.15)

넵..무슨말씀들 하시는줄 알고있습니다.
헌데..제가 순정당시에도....2,3,4단 골고루...일년에 클러치 4개를 써가며..
부셔먹고...운전하던 편이라.
순정때보단 되려 지금이 더 적게 털리는겁니다^^;;
그래서 일단 습관부터 고치고난 다음에 생각하려는 거구요..
현재도 I30의 미션이나,투카용 6속미션에 대한 관심은 많습니다.
^^;;
헌데..제가 순정당시에도....2,3,4단 골고루...일년에 클러치 4개를 써가며..
부셔먹고...운전하던 편이라.
순정때보단 되려 지금이 더 적게 털리는겁니다^^;;
그래서 일단 습관부터 고치고난 다음에 생각하려는 거구요..
현재도 I30의 미션이나,투카용 6속미션에 대한 관심은 많습니다.
^^;;
2008.08.30 21:31:06 (*.120.254.250)

수리용 부품으로 나오는 기어가 원래 출고용 기어보다 내구성이 약합니다..
전공이 자동차다 보니 주변 친구들중에 변속기 관련 공장의 사업주 아들도 있고 QC에 근무하는 친구도 있고 하다보니 신차 라인에 들어가는 부품은 나름 검수를 충실히 하지만 수리용으로 납품되는 부품은 그냥 대충 하는둥 마는둥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최초 출고용 미션은 처음에 어느정도 버티다 수리를 시작한 이후로는 내구성이 급격히 하락하는 사실은 튜닝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벌써 경험으로 알고 있을것입니다...
부품용 기어를 열처리 공장에 보내서 열처리 한번더 하다가 깨먹은 경험도 있고 표면처리를 알아본적도 있고 새로 깎는 방법도 알아보았으나 타산성이 안맞아 포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대현님 말씀처럼 LSD를 장착하니 내구성이 좀더 좋아지더라는 주변 업계 사람의 경험담도 있긴 있었습니다.. 참고로 그집 손님차들은 대부분 450 마력급 드래그 스펙의 차들이었구요..
아뭏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한 운행방법을 바꾸는 방법으로 아무리 조심해도 한방에 가버리기 때문에 전혀~ 소용없더라는 경험담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삽질을 즐긴다는 말씀을 하셨으나 제가 보기에는 벌써 결과가 나온것을 반복한다는것은 삽질이라 보다는 어리석음에 해당하는 것이며 한번 깨질때 마다 수리비가 35~50 정도는 나올테고 밋션 한번 내릴때 마다 크로스멤버를 내려야 하는데 나중에는 차체의 나사산이 상해서 새로 탭치고 힘받으면 탭친 나사산이 다시 망가져서 나중에는 용접을 하게되고를 반복하다 보면 스스로 지치게 됩니다..
전공이 자동차다 보니 주변 친구들중에 변속기 관련 공장의 사업주 아들도 있고 QC에 근무하는 친구도 있고 하다보니 신차 라인에 들어가는 부품은 나름 검수를 충실히 하지만 수리용으로 납품되는 부품은 그냥 대충 하는둥 마는둥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최초 출고용 미션은 처음에 어느정도 버티다 수리를 시작한 이후로는 내구성이 급격히 하락하는 사실은 튜닝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벌써 경험으로 알고 있을것입니다...
부품용 기어를 열처리 공장에 보내서 열처리 한번더 하다가 깨먹은 경험도 있고 표면처리를 알아본적도 있고 새로 깎는 방법도 알아보았으나 타산성이 안맞아 포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대현님 말씀처럼 LSD를 장착하니 내구성이 좀더 좋아지더라는 주변 업계 사람의 경험담도 있긴 있었습니다.. 참고로 그집 손님차들은 대부분 450 마력급 드래그 스펙의 차들이었구요..
아뭏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한 운행방법을 바꾸는 방법으로 아무리 조심해도 한방에 가버리기 때문에 전혀~ 소용없더라는 경험담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삽질을 즐긴다는 말씀을 하셨으나 제가 보기에는 벌써 결과가 나온것을 반복한다는것은 삽질이라 보다는 어리석음에 해당하는 것이며 한번 깨질때 마다 수리비가 35~50 정도는 나올테고 밋션 한번 내릴때 마다 크로스멤버를 내려야 하는데 나중에는 차체의 나사산이 상해서 새로 탭치고 힘받으면 탭친 나사산이 다시 망가져서 나중에는 용접을 하게되고를 반복하다 보면 스스로 지치게 됩니다..
2008.08.30 21:34:36 (*.120.254.250)

그런데 i30 2.0 밋션은 좀 튼튼한가요? i30 2.0 에 관심이 좀 있는데 내구성에 관해선 들은바가 없어서...
2008.08.30 22:44:10 (*.208.229.10)
사실 강화밋션 교체가 답인거 아시면서, 괜히 자신탓 하시면서 겸손해 하시려는 글 아닌지...
성환님만큼 중미산에서 렙타임 빠른차 몇 대 없을텐데...
성환님만큼 중미산에서 렙타임 빠른차 몇 대 없을텐데...
2008.08.30 23:58:39 (*.176.70.15)

아..석원님 그런 이야기가 아닌데요.
빠르고 느림을 떠나서,분명 지금의 운전습관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빠르다고 운전을 잘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느리다고 못한다는 생각입니다.
빠르고 느린건, 능숙함의 노력의 차이일뿐 이라 생각하고요.
허나, 부드러운 컨트롤과,차량에 데미지를 주지 않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을 먼저 정복하고(나폴레옹도 아니고^^;)...그 다음에 안된다는 결론을
제가 내렸을때(그때까지의 과정자체가 시간낭비라 해도..가보고싶은 겁니다..제맘은..)에
미션교체던지...차량의 교체던지..생각해보고싶은 마음입니다.
배진우님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쓸데 없게도..이순간 드는 생각은 지난 정면충돌사고때..
전면부 휠 하우스 양쪽을 교체하면서..
관련 나사산이 다 새거라는 "엽기적인"생각이 드네요.
일단....미션 스왑(6단)으로의 전향은..
어쩌면 이미 결정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비용(약 500만원)이...모일때까지는 위에 제가 열거한 내용들의 문제점을 제거하고
새로운 스펙을 받아드릴준비를해야 할거라는 생각도 없지 않고요^^;
제가 생각이 다소 외골수적인면이 있어서, 그런것도 있으니..이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석원님(아니...형님^^;) ..
어제 너무 빨리 그냥 와버려서 죄송해요.
진짜 어제 가셨을거란 생각도 못했어요.
어제 집에갈때 타고간 그 투카로 두번만 주행하곤...
라면 먹고 온거거든요^^;
다음주엔 같이 놀아요~♡
빠르고 느림을 떠나서,분명 지금의 운전습관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빠르다고 운전을 잘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느리다고 못한다는 생각입니다.
빠르고 느린건, 능숙함의 노력의 차이일뿐 이라 생각하고요.
허나, 부드러운 컨트롤과,차량에 데미지를 주지 않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을 먼저 정복하고(나폴레옹도 아니고^^;)...그 다음에 안된다는 결론을
제가 내렸을때(그때까지의 과정자체가 시간낭비라 해도..가보고싶은 겁니다..제맘은..)에
미션교체던지...차량의 교체던지..생각해보고싶은 마음입니다.
배진우님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쓸데 없게도..이순간 드는 생각은 지난 정면충돌사고때..
전면부 휠 하우스 양쪽을 교체하면서..
관련 나사산이 다 새거라는 "엽기적인"생각이 드네요.
일단....미션 스왑(6단)으로의 전향은..
어쩌면 이미 결정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비용(약 500만원)이...모일때까지는 위에 제가 열거한 내용들의 문제점을 제거하고
새로운 스펙을 받아드릴준비를해야 할거라는 생각도 없지 않고요^^;
제가 생각이 다소 외골수적인면이 있어서, 그런것도 있으니..이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석원님(아니...형님^^;) ..
어제 너무 빨리 그냥 와버려서 죄송해요.
진짜 어제 가셨을거란 생각도 못했어요.
어제 집에갈때 타고간 그 투카로 두번만 주행하곤...
라면 먹고 온거거든요^^;
다음주엔 같이 놀아요~♡
2008.08.31 00:00:21 (*.140.146.177)

..솔직히 말해 운전 습관 바꿔도 소용없다..에 한표입니다. ㅎㅎ
(K님께는 전에 말씀드렸지만.. 빡센 주행을 하는 이상.. 무립니다.)
(K님께는 전에 말씀드렸지만.. 빡센 주행을 하는 이상.. 무립니다.)
2008.08.31 00:10:28 (*.176.70.15)

이런..제 위에글에 오타가 있군요..
빠르다고 운전을 잘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느리다고 못한다는 생각입니다.(X)
빠르다고 운전을 잘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느리다고 못한다는건 아니란 생각입니다.(O)
빠르다고 운전을 잘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느리다고 못한다는 생각입니다.(X)
빠르다고 운전을 잘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느리다고 못한다는건 아니란 생각입니다.(O)
2008.08.31 00:13:35 (*.176.70.15)

광삼할배님께서..이 시간까지 안주무시고^^;;
아까 낮잠 잤더니..잠이 안오네요.~
일단 힐클라임에서 확실히 무리가 더 가는것이 느껴지므로..
가급적 다운힐만 하는쪽으로 가야 할거같아요~
지금도 다운힐이 좋지만, 힐클라임을 ..천천히 다니고.ㅋ
그나저나..광삼형님의 뽐뿌질이란 ㅠㅠ;;
지름신 전도사같은 형님..
사실알고보면, 제가 오토미션에서 스틱미션으로 스왑하게된것도
저 형님의 계략에 휘말린듯함 ㅠㅠ;
아마도..오래전부터...그렇게 길들여온 느낌.
덕분(?)에...일년에 두개씩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가
손상되는 증상도 둘이 동일하고(과격하다고 하던데 -_-;)
ㅠㅠ;;
아까 낮잠 잤더니..잠이 안오네요.~
일단 힐클라임에서 확실히 무리가 더 가는것이 느껴지므로..
가급적 다운힐만 하는쪽으로 가야 할거같아요~
지금도 다운힐이 좋지만, 힐클라임을 ..천천히 다니고.ㅋ
그나저나..광삼형님의 뽐뿌질이란 ㅠㅠ;;
지름신 전도사같은 형님..
사실알고보면, 제가 오토미션에서 스틱미션으로 스왑하게된것도
저 형님의 계략에 휘말린듯함 ㅠㅠ;
아마도..오래전부터...그렇게 길들여온 느낌.
덕분(?)에...일년에 두개씩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가
손상되는 증상도 둘이 동일하고(과격하다고 하던데 -_-;)
ㅠㅠ;;
2008.08.31 00:23:13 (*.208.229.10)
순간 갑작스런(?)출력을 못견디는건데, 그건 밋션 내구성을 탓해야지요. 드라이버 탓이 아닌것 같은뎁쇼. 운전의 신이라서 아무리 부드럽고 빠르게 몰아도 언젠가 털리는건 마찬가지 일 것 같은데...
물론 정답은 강 성환님 본인이 이미 아시겠지만요.
물론 정답은 강 성환님 본인이 이미 아시겠지만요.
2008.08.31 00:24:49 (*.176.70.15)

형님...저한테 님짜 붙이지 마셔요 ㅠㅠ;;
생각해보면..작년 연말투어때..이미 친해졌다가..
그이후 못봐서 ㅠㅠ;;소원해진 관계..흑..
암튼, 담주에 뵈요^^;;
그냥 타이어를 저그립 타이어로 내려갈까나 -_-;
생각해보면..작년 연말투어때..이미 친해졌다가..
그이후 못봐서 ㅠㅠ;;소원해진 관계..흑..
암튼, 담주에 뵈요^^;;
그냥 타이어를 저그립 타이어로 내려갈까나 -_-;
2008.08.31 01:16:27 (*.130.111.232)

뭐 다른분들 다~~~~~~~~~~~~~~~~~~~~~~~~~ 말씀하시는 것 처럼... 반클러치를 써바라... 그게 안깨지겠나 --;;; 아니면 와인딩 땔치던가... ㅋㅋㅋㅋ (좀 과격하게 써봤습니다. 훗 훗) 경기용 투카에 사용하는 일명 택시미션(무슨 차 용인진 모르겠는데 택시미션이라고 해서 투카에 미션 강화용으로 사용하는게 있더군요)을 구하면 5MT 이면서 강화미션이 되는듯 하니 그것도 알아보면 괜찮을 듯... 6MT는 너무 비싸넹...
투스카니 터보를 위한 강화미션 같은건 아직 없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