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과제하다 말고 딴생각이 들어서 여쭙니다


요즘 대세인 직분사 터보엔진은 출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잡기위해 많이 쓰이고들 있는데


이게 과연 어디까지 친환경 적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갑자기 오더군요


대략적으로 생각하기에 (출력은 접어두고요) 친환경성은 연비와 저 이산화탄소 배출로 나뉠텐데


막상 어느정도 메인터넌스 주기가 다가올 경우 터빈과 기타 터보시스템에 관한 부품들이


과연 친환경 적이고 cost efficiency한가 싶은 의문이 드네요


연비로 벌어놓은 여윳돈을 막상 터빈 한번 바꾸고 인젝터 한번 갈면 싸그리 말짱꽝이 되는건 아닌가


혹은 이 과정에서 어차피 회사측이 소비자 주머니 사정까지 고려해 주진 않을테니 넘어간다고 쳐도


과연 그 부품들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co2라던지 화석연료라던지 기타 지하자원을


소모하는 량이 있을텐데 이게 과연 친환경 적인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물론 + - 로 따졌을때 conventional 한 자연흡기 mpi엔진 대비 낫다면 뭐 할말 없지만


단순히 마케팅차원에서 홍보가 되고있는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혹시 제가 못보고 있는 부분들이 있으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