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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도 좋고 차도 좋고..
Bavaria는 매물도 저렴한데 정말 한번 알아볼까 생각이 드네요..

휠캡이 캔뚜껑인것도 귀엽네요
번호판도 출고당시 그대로인것 같구요.
정비 실력도 없고, 믿고 맡길 샵도 몰라서 지금은 힘들겠지만
저도 저런 녀석 한번 입양해보고 싶네요 ^^

스프링컷, 휠어댑터, 휠/타이어만 손봐도 갱스터스타일인데요
도로가 좋으니 (노면상태보다는 고속방지턱이 없어서 운용하기 좋을뜻)
오래되어도 상태 좋은차가 많은 모양이네요

소유하고 싶은 차종중 한대이지만 개인적으로는 e28이 가장 소유하고 싶습니다. E28 M5도 m535i도아닌 528i요..
그런데 이 동영상에 나오는 차는 E12가 아니네요. 살룬형으로 봐서 E3가 아닌가 싶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5시리즈가 아닌 7시리즈의 조상(?)으로 보는게 더 정확할것 같습니다. E9은 6시리즈의 조상이구요.

네, 예전에는 차들이 더 작아서 지금의 후손들과 비교하면 사이즈면에서 도저히 같은 세그먼트라고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흔히 알고있는 2002나 1500 모델도 원래 5시리즈 후속이지만 3시리즈의 후속으로 차각하기가 쉬운것 같습니다.
E12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르첼로 간디니의 디자인이라서 관심이 많은 차종입니다. 88년쯤 반포에 E12 528i를 소유하신분이 계셨었는데 아직도 그차가 국내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붉은색계열 북미 수출형이었습니다.
E28 528i는 북미로 들어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E34의 경우도 초기모델 518i/520i/525i/530i/535i/m5 중 3가지만 미국으로 들어간것을보면 E28도 전모델이 들어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확실이 눈없는 지역의 차량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상태가 좋은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