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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터블이 전복시 안전하지 않다는 기사네요.
http://media.daum.net/economic/autos/view.html?cateid=1074&newsid=20080911140712468&p=khan&RIGHT_TOPIC=R7
기사 링크합니다.
2008.09.11 15:44:28 (*.255.84.212)
굉장히 오래전이긴 하지만 예전에 벤츠와 사브, 폭스바겐 컨버터블 테스트하는것을 보았었는데 그 모델들은 A필러가 상당히 튼튼해서 저러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회사별 차이인지 소형과 중형의 차이인지 궁금하네요...
회사별 차이인지 소형과 중형의 차이인지 궁금하네요...
2008.09.11 15:59:51 (*.107.80.114)
물론 키차이에 따라 상이한 부분도있겠지만,
컨버터블에서의 A필러와 안전롤바의 역활이 저정도밖에 안된다니...쩝~!~
충격이네요...비일비재한 사고 케이스는 아니지만,
실제로 경추에 저정도 데미지이면..... 섣부른 판단이지만,
생존 확률은 제로아닐까?? 란 생각까지드네요...
컨버터블에서의 A필러와 안전롤바의 역활이 저정도밖에 안된다니...쩝~!~
충격이네요...비일비재한 사고 케이스는 아니지만,
실제로 경추에 저정도 데미지이면..... 섣부른 판단이지만,
생존 확률은 제로아닐까?? 란 생각까지드네요...
2008.09.11 16:07:57 (*.111.171.107)
A필러가 상대적으로 덜 무너진 미니컨버도 두부에 가해지는 충격은 결코 작지 않아 보입니다. 오픈되어 있는 것과 전고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작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듯 싶습니다.
2008.09.11 16:10:58 (*.108.55.62)
미국의 매스컴 보다 왠지 독일 ADAC 의 실험영상이 신뢰가 가는것은 왜인지요..^^
국내 모社 가 기사인용에 애용하던 JD POWER 도 그렇고... 항간엔 메이커에서 돈받는 만큼 좋은기사와 통계결과 만들어준다는, 확증되지는 않은 소문을 많이 들어와서인지..^^;
아..진실은 과연 어디에~~
국내 모社 가 기사인용에 애용하던 JD POWER 도 그렇고... 항간엔 메이커에서 돈받는 만큼 좋은기사와 통계결과 만들어준다는, 확증되지는 않은 소문을 많이 들어와서인지..^^;
아..진실은 과연 어디에~~
2008.09.11 17:16:57 (*.226.22.19)
음 컨버에 대한 꿈을 접어야 하는가요..ㅡ.ㅡ
하기야 펼쳐놔도 구입하기는 부담스럽긴 하지만요..
굴러갈때 머리가 바닥에 찧는걸 보니 제 목이 움츠려드내요..
움찔!!
하기야 펼쳐놔도 구입하기는 부담스럽긴 하지만요..
굴러갈때 머리가 바닥에 찧는걸 보니 제 목이 움츠려드내요..
움찔!!
2008.09.11 17:25:12 (*.254.218.61)
예전에는 RV차량 천장에 엠보싱 작업 되어 있는게 참 보기 싫었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그것도 많이 나쁜건 아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일반 차량도 전복되면.. 많이 다치겠죠.. 저렇게 구르는데...--;;; (무서워라~)
영상을 보고 나니.. 그것도 많이 나쁜건 아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일반 차량도 전복되면.. 많이 다치겠죠.. 저렇게 구르는데...--;;; (무서워라~)
2008.09.11 17:52:18 (*.127.221.70)
더미들이 무참히 땅에 헤딩을 하네요.. 아무래도 지붕이 없으면 A필라가 아무리 강하더라도 머리가 땅에 직접 닿으니깐 훨씬 위험하죠. .. 더미들이 만세도 부르는군요 ㅎㅎ
저렇게 무식하게 구르진 않았지만 저도 S2000에서 한번 굴러봤는데 운좋아서 멀쩡했지만 제 앉은키가 조금만 더 컷어도 지금 이자리에 없을뻔 햇드랫죠.. (헬멧에 스크래치좀남)
target=_blank>http://img261.imageshack.us/img261/5725/s2fo5.jpg
target=_blank>http://img186.imageshack.us/img186/5721/s1qk9.jpg
저렇게 무식하게 구르진 않았지만 저도 S2000에서 한번 굴러봤는데 운좋아서 멀쩡했지만 제 앉은키가 조금만 더 컷어도 지금 이자리에 없을뻔 햇드랫죠.. (헬멧에 스크래치좀남)
target=_blank>http://img261.imageshack.us/img261/5725/s2fo5.jpg
target=_blank>http://img186.imageshack.us/img186/5721/s1qk9.jpg
2008.09.11 17:58:05 (*.236.17.123)
더미 테스트 영상에 달만한 리플로 적절한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저도 더미가 만세부르면서 빙글빙글 도는것이 너무 재밌어서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네요 ^^;;;
특히 1분 55초경...^^
저도 더미가 만세부르면서 빙글빙글 도는것이 너무 재밌어서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네요 ^^;;;
특히 1분 55초경...^^
2008.09.11 18:11:40 (*.87.60.117)
같은 장면 보면서 저는 더미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차보다 비싼 더미씨~ 물론 재활용하겠지만요.
근데 가볍게 차를 던지면서 굴리는 시험이 표준이라니... 독일도 대단하네요.
차보다 비싼 더미씨~ 물론 재활용하겠지만요.
근데 가볍게 차를 던지면서 굴리는 시험이 표준이라니... 독일도 대단하네요.
2008.09.11 19:33:43 (*.32.126.154)
컨버터블의 구조적 문제라기보단 시트와 안전벨트 형상의 개량이 더 필요한게 아닐런지... 영상들을 보면 207을 제외하곤 A필러와 롤바는 상태들이 양호한 편인데... 문제는 사람이 시트에 밀착하지못하고 공중에 뜨면서 그 높이를 벗어난다는 점이네요..
그렇다고 A필러와 롤바를 더 높여버리면..디자인에 치명적 결함이 될테고...
그렇다고 A필러와 롤바를 더 높여버리면..디자인에 치명적 결함이 될테고...
2008.09.11 19:58:29 (*.37.112.12)
최신 컨버터블들은 전복시 헤드 뒤 롤바가 자동으로 튀어나오죠.
사브도 그렇고 TT도 BMW도 그렇구요.
군데 제차는 어떤지 모르.....네요.ㅡㅡ;;;안올라오는것 같던데요.
제가 뒤집어질거란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가요......?ㅋㅋ
사브도 그렇고 TT도 BMW도 그렇구요.
군데 제차는 어떤지 모르.....네요.ㅡㅡ;;;안올라오는것 같던데요.
제가 뒤집어질거란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가요......?ㅋㅋ
2008.09.11 20:00:08 (*.174.211.178)
저는 일단 170cm가 좀 안되는 키에 앉은키가 많이 작습니다(다리가 길어요 ㅋ). 그래서인지 안심이 된다는...
일단 낮은 오픈카라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전복 위험성이 적은 ㅡ.ㅡ;;
이왕이면 달릴때는 탑을 닫아야 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일단 낮은 오픈카라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전복 위험성이 적은 ㅡ.ㅡ;;
이왕이면 달릴때는 탑을 닫아야 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2008.09.11 21:08:16 (*.238.96.193)
머리도 머리지만...만세 부르는 팔도 상당히 신경 쓰이는군요...살아있는
사람이 실제 저렇게 만세를 부르지는 않겠지만..머리가 지면과 가까워지면서
무의식적으로 머리보호를 위해 손이 올라갈수도 있을텐데...
상황은 좀 다르겠지만..작년초 이쪽동네에서 한국인 관광버스 전복사고로
30대 여성한명과 10대후반의 두 여성이 한쪽팔이 절단되었던 사고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항상 안전운전 해야겟습니다.
사람이 실제 저렇게 만세를 부르지는 않겠지만..머리가 지면과 가까워지면서
무의식적으로 머리보호를 위해 손이 올라갈수도 있을텐데...
상황은 좀 다르겠지만..작년초 이쪽동네에서 한국인 관광버스 전복사고로
30대 여성한명과 10대후반의 두 여성이 한쪽팔이 절단되었던 사고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항상 안전운전 해야겟습니다.
2008.09.11 21:17:52 (*.155.43.234)
이런거 볼 때면 탈만한 차가 없습니다. 운전하기 싫어질 때도 많구요.
죽을 사람은 이래도 죽고, 살 사람은 저래도 산다죠.
그냥 운에 맞기렵니다~
죽을 사람은 이래도 죽고, 살 사람은 저래도 산다죠.
그냥 운에 맞기렵니다~
2008.09.11 21:18:03 (*.180.255.203)
다른건 몰라도 세단이던 해치백이던.. 일단 뒤집어지면... 상황 종료 입니다.. ㅠㅠ
포텐샤 를 타고 뒤집어진 경험으론... 일단 ... a필러 왕왕튼튼 해야하구요...안전밸트..
정말 중요 합니다... 전 다행히도 4점식을 매고 있어서서.. 뒤집혀진 상태에서도..
시트에.. 대롱대롱.. ㅠㅠ 밸트 부르니깐.. 머리를 콩~~ 하고..
포텐샤 를 타고 뒤집어진 경험으론... 일단 ... a필러 왕왕튼튼 해야하구요...안전밸트..
정말 중요 합니다... 전 다행히도 4점식을 매고 있어서서.. 뒤집혀진 상태에서도..
시트에.. 대롱대롱.. ㅠㅠ 밸트 부르니깐.. 머리를 콩~~ 하고..
2008.09.11 22:51:21 (*.73.51.135)
평지 아스팔트 길에서 빠른 속도도 아닌거 같았는데 갑자기 뒤집히는 승용차를 본적이 있어서,
주행중 예측불허의 돌발상황은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는 지라...
주행중 예측불허의 돌발상황은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는 지라...
2008.09.11 23:35:47 (*.104.15.95)
같은 상황에서 보통 박스카로도 실험을 해서 비교해보면 좋을듯 하네요. 저런 상황에서 박스카는 과연 얼마나 안전할지..
그리고, 사실 컨버터블 뚜껑 열고 뒤집어지면 위험하다 라는건 누구나 당연시 생각하는거 아니었나요? -_-;;
그리고, 사실 컨버터블 뚜껑 열고 뒤집어지면 위험하다 라는건 누구나 당연시 생각하는거 아니었나요? -_-;;
2008.09.12 00:09:40 (*.62.199.126)
제 차 사브는 브레이크를 조금만 밟아도 안전밸트가 락이 걸려서 움직이지 않더군요. 덕분에 브레이크 잡으면서 글로브박스에서 뭘 꺼내기가 참 어렵습니다. -_-; 아마도 전복사고나 이런것 때문이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지금 제 차는 98년식에도 불구하고 프리텐셔너가 있어 사고시에 바로 벨트를 강하게 잡아당겨줍니다. 전복시에 좀더 안전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거든요. 다만 전복에도 그게 작동하는건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일전에 제 투카를 타고 사고 났을 때도 그 덕분에 상해를 줄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신 좌측 어께 근육통으로 한동안 고생했었지요)
일전에 제 투카를 타고 사고 났을 때도 그 덕분에 상해를 줄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신 좌측 어께 근육통으로 한동안 고생했었지요)
2008.09.12 00:17:48 (*.16.184.207)
A필러가 아무리 강성이 높다해도 롤바없이는 맨머리로 바닥을 칩니다.... 세게 치느냐 쫌 덜 세게 치느냐의 차이는 있지만...
2008.09.12 01:11:23 (*.149.164.152)
오오오! 링크된 기사를 잘 읽어보니,
"...반면 2003년 폭스바겐 뉴비틀 컨버터블의 테스트에서는 전복 후에도 모든 승차자의 머리가 전혀 땅에 닿지 않아 '매우 좋음'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사실 동영상 보고 눈앞이 캄캄해졌었습니다. (정말로요;;)
그런데 기사를 읽어보고 참...흠...흐흐흐 ^^;;;
"...반면 2003년 폭스바겐 뉴비틀 컨버터블의 테스트에서는 전복 후에도 모든 승차자의 머리가 전혀 땅에 닿지 않아 '매우 좋음'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사실 동영상 보고 눈앞이 캄캄해졌었습니다. (정말로요;;)
그런데 기사를 읽어보고 참...흠...흐흐흐 ^^;;;
2008.09.12 01:39:40 (*.176.239.165)
모든 오픈카는 모든 밀폐형 세단들의 선조들입니다.
태초의 자동차는 지붕도 없는 완전 오픈 바리게타 였으므로...
따라서 후대에 나온 차가 선대보다 안전한 것은 당연하겠지요?
참고로 바이크는 자동차 보다도 휠씬 이후에 발명되었다고 하는군요.
태초의 자동차는 지붕도 없는 완전 오픈 바리게타 였으므로...
따라서 후대에 나온 차가 선대보다 안전한 것은 당연하겠지요?
참고로 바이크는 자동차 보다도 휠씬 이후에 발명되었다고 하는군요.
2008.09.12 17:01:05 (*.140.146.177)
투스카니로 굴러서 전복된 차에서 무사히 살아나온 사람을 하나 알고있어서..
지붕이 있다는게 의외로 괜찮은거구나..라는 생각이 새삼 듭니다.
(그분은 정신을 잃은채로 대롱대롱 거꾸로 매달려있었다더군요)
지붕이 있다는게 의외로 괜찮은거구나..라는 생각이 새삼 듭니다.
(그분은 정신을 잃은채로 대롱대롱 거꾸로 매달려있었다더군요)
모터트렌드 9월호에 207CC 전복사고에 대한 기사가 있던데... 그 기사만 읽어보면 예상외로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게되던데요...
진실은 저~ 너머에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