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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차종의 차량이 나오면 일단 누구나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데요(저만 그런가요?)
새 모델이 출시되고 1년 조금 지나거나 2년이 지나면
'몇년형 모델 출시'
이런 식으로 약간의 변화를 통해 기존차종의 재탄생이 되기도 하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예를들어 범퍼디자인이 교체되었다거나 후미등의 깜빡이 부분의 주황색이 흰색으로 바뀌는등
약간의 신선함(?)을 추가시켜서 모델을 출시 하는데요
요즘 들어서 이런식의 '몇년형 모델 출시' 하는 글을 볼떄마다
처음의 기대감과는 다르게 이번엔 어디부분이 심각하게 없어지고(?) 바뀌었을까
하는 생각부터가 듭니다
뭐 이미 현대나 기아자동차의 상상을 초월하는(?) 원가절감의 사진을을 여러번 목격해서인지
새로운 년식의 모델이 나올떄마다 예전의 마음어린(?) 기대감보단
흉측하게(?) 변해버린 차량의 속이 과연 어떨까 하는 생각이 먼저 나게되네요 ㅎ
원자재 가격이 상승되는걸 탓해야 할까요.....?
왜 유독 우라나라 차량만 그렇게 원가절감을 앞장서서 실천을 하는건지....
아니면 우리나라 시장에서만 그러는건지.....
새 모델이 출시되고 1년 조금 지나거나 2년이 지나면
'몇년형 모델 출시'
이런 식으로 약간의 변화를 통해 기존차종의 재탄생이 되기도 하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예를들어 범퍼디자인이 교체되었다거나 후미등의 깜빡이 부분의 주황색이 흰색으로 바뀌는등
약간의 신선함(?)을 추가시켜서 모델을 출시 하는데요
요즘 들어서 이런식의 '몇년형 모델 출시' 하는 글을 볼떄마다
처음의 기대감과는 다르게 이번엔 어디부분이 심각하게 없어지고(?) 바뀌었을까
하는 생각부터가 듭니다
뭐 이미 현대나 기아자동차의 상상을 초월하는(?) 원가절감의 사진을을 여러번 목격해서인지
새로운 년식의 모델이 나올떄마다 예전의 마음어린(?) 기대감보단
흉측하게(?) 변해버린 차량의 속이 과연 어떨까 하는 생각이 먼저 나게되네요 ㅎ
원자재 가격이 상승되는걸 탓해야 할까요.....?
왜 유독 우라나라 차량만 그렇게 원가절감을 앞장서서 실천을 하는건지....
아니면 우리나라 시장에서만 그러는건지.....
2008.10.01 18:56:35 (*.46.188.15)
원가절감은 모든 메이커의 공통사항 아닌가요? 문제는 원가절감이 차후 차량가격에 어떻게 합리적으로 반영이 되는가로 판단이 되어야겠지요^^
2008.10.01 19:16:26 (*.237.142.69)

제 글의 논점은 요즘들어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서 원가절감의 일환으로 차량의 부품이 심각하게(?) 교체가 된다고 쓴건데 전달이 잘 안되나 보네요 ㅎ
2008.10.01 19:26:00 (*.30.159.236)

이승섭 님께서는 한국차를 예로 드셨지만 뭐 다른 나라도 만만치 않다는 것이 다른 분들의 의견 이시겠죠. 제가 일하는 일본도 원가 절감에 대한 대응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심지어 개발 단계 부터 메이커에서 가격은 얼마로 생각합니다.(생각 합니까? 가 아닙니다.)라고 못밖고 들어오니..지금 제가 개발에 발담그고 있는 물건도 N사의 제시안을 넘기는 건 기본이죠. 어떻게 줄일수 있을런지...
심지어 개발 단계 부터 메이커에서 가격은 얼마로 생각합니다.(생각 합니까? 가 아닙니다.)라고 못밖고 들어오니..지금 제가 개발에 발담그고 있는 물건도 N사의 제시안을 넘기는 건 기본이죠. 어떻게 줄일수 있을런지...
2008.10.01 20:42:55 (*.254.112.153)

승섭님 말씀대로 제가 약간 핀트를 못맞췄네요.^^;;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은 최철식님에 가깝습니다. 현대가 토요타보다 원가절감을 잘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2008.10.02 09:47:42 (*.240.117.92)

누가 원가절감을 잘하냐 못하냐를 떠나서 국내업체들의 근 몇년동안 보여준 실상이 모델이 바뀌면서 있었던것을 뺀다~ 를 말씀하신것 같네요. 원가절감은 어떤 회사든 당연히 하게 되는것이겠지만 피부로 와 닿는 부분, 예를들어 기존 모델엔 트렁크 문을 열면 이쁘게 부직포 같은 천으로 마감이 되어 있던 부분이 그냥 철판째 벗겨져 있고 하는건 소비자 입장에선 기분 나빠지는건 너무나도 당연한것 아닐까요.. 원가를 절감해서 내부고객들을 잘 케어하는건 회사의 본래 목적이지만 품질을 떨어뜨려 가면서 게다가 돈은 계속 올리면서 그딴식으로 차만드는건... 좀 많이 아닌것 같습니다. 하청업체들만 죽어간다죠...
2008.10.02 13:04:49 (*.140.248.38)

원가 절감은 최소비용으로 최대 마진을 얻기 위한 기업의 당연한 공정상
방법 일 수도 있지만. 반드시 마이너한 방법을 통해 '절감'만 목적을 두는
것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미 완성이 되서 나온 제품 제외하구요)
필드에 출시된 제품이 사용되는 환경은 제조사에서 제품 테스트 기준보다
더 다양하고 열악한 경우가 있어 생각치 못했던 환경 혹은 소비자 크레임과
문제 요소가 발생 되기도 하는데..제조상 더 복잡하고 많은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이라 하더라도 추후 문제점이 발견되면 라인수정과 다시 테스트 하는
시간, 비용이 상당하므로 그 부분에 대해 기존에 적용되어 검증이 되었던
(표면처리..소재.. 내구성등..) 케이스로 원복 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 리콜이 대두 되기 전에 해결한다는 점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기술력
부재로 해석 할수도 있겠음-
요즘 KT 이슈로 기업과 밴드간 납품비리가 수사가 대두 됬죠..
용대님이 말씀 하신 하청업체 목조르기의 관행과 부익부 관행은
이번수사를 시발점으로 속속 타기업들도 타겟이 되겠지만..
결국 아래밴드의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먹기일 수 밖에 없는 구조의
심정을 한탄하는 기사를 보니 .. 수사.. 멀리 가지는 않을듯 합니다..
방법 일 수도 있지만. 반드시 마이너한 방법을 통해 '절감'만 목적을 두는
것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미 완성이 되서 나온 제품 제외하구요)
필드에 출시된 제품이 사용되는 환경은 제조사에서 제품 테스트 기준보다
더 다양하고 열악한 경우가 있어 생각치 못했던 환경 혹은 소비자 크레임과
문제 요소가 발생 되기도 하는데..제조상 더 복잡하고 많은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이라 하더라도 추후 문제점이 발견되면 라인수정과 다시 테스트 하는
시간, 비용이 상당하므로 그 부분에 대해 기존에 적용되어 검증이 되었던
(표면처리..소재.. 내구성등..) 케이스로 원복 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 리콜이 대두 되기 전에 해결한다는 점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기술력
부재로 해석 할수도 있겠음-
요즘 KT 이슈로 기업과 밴드간 납품비리가 수사가 대두 됬죠..
용대님이 말씀 하신 하청업체 목조르기의 관행과 부익부 관행은
이번수사를 시발점으로 속속 타기업들도 타겟이 되겠지만..
결국 아래밴드의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먹기일 수 밖에 없는 구조의
심정을 한탄하는 기사를 보니 .. 수사.. 멀리 가지는 않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