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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dmunds.com/insideline/do/Features/articleId=132648?tid=edmunds.il.home.photopanel..3.*아직 영문 기사뿐인듯 합니다. 링크 걸었습니다.^^
이번 파리 오토쇼에 나올 람보르기니 에스토퀘 입니다.
에스토크, 에스토케. 아직 이 이름을 부르는 대세가 뭔지 모르겟네요.
스포츠세단이지만 이탈리안의 감성으로 '슈퍼 스포츠 세단' 이라고 부르는게
맞는듯 하다고 합니다만. 뭐.....알아서들 부르시면 되겠구요,^^
앞모양이 예술이네요. 뒷모양은.....호불호가 갈릴듯. 하지만
예술의 경지임은 사실이네요.
누가 이런차를 살까.....라고 생각해 보았지만
저부터 일단 갖고싶네요^^;;;
V10 5.2엔진이 들어갑니다 LP560-4 에 들어가는 엔진이라 추측합니다만
아직 정확한 제원은 발표가 안되어있고요
23인치 휠이 인상적이네요.ㅡㅡ;;;;;;(타이어값이 문제가 아니라 일단 구할수가 없겠네요.)
트랜스미션도 싱글 클러치가 예상될뿐 아직은 모르네요.
추후 하이브리드 드라이브트레인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이것도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60마일까지 4.5초라함은 기존 람보르기니 모델들에 비하면 느리지만
그래도 엄청난 덩치의 세단의 속도라 생각하면 매우 빠르네요.
회사내에서 현실적인 엔진 초이스로 트윈터보 4.0 V8 이나 4.2 V8 디젤엔진이
생각된다도 합니다. 확정은 아니구요.
뭐. 이쁜건 부정할수 없네요.
(하지만 에스턴마틴 Rapide가 더 이쁠듯.^^;;;;;주관적인 생각입니다.)
2008.10.02 14:28:57 (*.182.36.202)
계관적으로 보면, 같은 그룹내에 (람보는 아우디 소속이면 아우디의 모회사는 VW이며, VW의 모회사가 포르쉐...) 있는 포르쉐 파나메라와 컨셉이 상당히 많이 겹치는데요? 플랫폼도 같은것을 쓸 확률도 상당히 높을것 같습니다, 개발비용 절감 차원에서요.....
2008.10.02 15:06:53 (*.200.171.200)

이젠 스포츠카 메이커가 SUV/세단의 시장으로 넘보기 시작하군요... 또다른 니치마켓 시장을 형성하니... 오너들에게는 즐거운 고민이네요... 하지만 기존 준메이커들에게는 아무래도 또다른 컨셉에 대한 고민과 개발에 대한 부담감....포기하지나... 다들 힘들것 같네요...암튼 이젠 페라리의 선택이 남아 있군요
2008.10.02 15:13:58 (*.152.54.51)

rapide 도 이쁘긴 하지만 람보기니는 그들만의 extreme 한 디자인이 또 매력적인듯 하네요.
람보도 세단을 만드니...최태웅님 말씀대로 페라리의 발걸음이 주목되는군요
람보도 세단을 만드니...최태웅님 말씀대로 페라리의 발걸음이 주목되는군요
2008.10.02 16:51:29 (*.130.111.50)

..................................... 저게 어디가 람보르... 털썩... 내 사랑 람보르는 어디로... T_T
2008.10.02 18:00:18 (*.46.122.32)

아주 간결하면서도 날카롭게 끝나는 트렁크리드와 리어뷰는 요즘 람보르기니랑은 다르지만 오히려 60~70년대의 람보르기니 모델들 같아 맘에 드네요.. 최초의 람보르기니 양산차종인 350GTV나, 가장 히트차종이었던 미우라를 연상케 하려고 디자인한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