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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아침에 구룡령 와인딩을 다녀왔습니다. 총 15시간을 넘는 여정이었습니다. ㅋ
잡담하며 달린거라 라인이 들쑥날쑥합니다만 너무 좋은 날씨에 풍광이 참 좋아
공유하고자 한 번 올려 봅니다.
배기음도 잘 안들리고 잡담만 잔뜩 녹음돼있어서 부득이 소리는 삭제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실은 힐앤토 삑사리를 숨기기 위해...라는)
잡담하며 달린거라 라인이 들쑥날쑥합니다만 너무 좋은 날씨에 풍광이 참 좋아
공유하고자 한 번 올려 봅니다.
배기음도 잘 안들리고 잡담만 잔뜩 녹음돼있어서 부득이 소리는 삭제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실은 힐앤토 삑사리를 숨기기 위해...라는)
2008.10.06 12:49:26 (*.117.99.154)
저도 개천절 새벽에 와인딩 다녀왔습니다. 가평의 호명산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요;
안개로 인해 정상부근에선 앞이 안보이더군요. 노면도 젖어있고.....
무엇보다 널널한 클릭의 순정기어비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2단 하나로만 달릴수가 있더군요;
동영상을 촬영해서 다른곳에 올렸더니 '오토에요?'이런 소리나 나오고;;;;;
안개로 인해 정상부근에선 앞이 안보이더군요. 노면도 젖어있고.....
무엇보다 널널한 클릭의 순정기어비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2단 하나로만 달릴수가 있더군요;
동영상을 촬영해서 다른곳에 올렸더니 '오토에요?'이런 소리나 나오고;;;;;
2008.10.06 13:13:32 (*.80.101.10)

연휴때 울산에 오신다더니 안오시고 저기 가셨군요. -.-;
동영상보니 길도 좋고 날씨도 좋고 운전도 잘하시고.. 구경 잘했습니다. ^^
동영상보니 길도 좋고 날씨도 좋고 운전도 잘하시고.. 구경 잘했습니다. ^^
2008.10.06 13:24:02 (*.152.174.171)

원보님: 구룡령 넘어 춘천 거쳐 환상드라이브코스로 돌아왔습니다. 서둘렀다면 마주칠수 있었을지도요? ^^;;;
익렬님: 여전히 에이3입니다. 칩튠이랑 가벼운 일체형 정도 되어 있는.
재필님: 당일치기로 울산은 무리더라구요. ^^;;;;
익렬님: 여전히 에이3입니다. 칩튠이랑 가벼운 일체형 정도 되어 있는.
재필님: 당일치기로 울산은 무리더라구요. ^^;;;;
2008.10.06 13:45:00 (*.12.196.35)

역시 뒷다리에 근육이 붙은 놈이라 그런지 블라인드 우코너에서 깔끔한 마무리가 되는 듯 하군요. 잡아먹는 맛(?)도 괜찮을 듯.
2008.10.06 19:10:32 (*.152.174.171)

일정이 각이 안나와서 경상권에서 짬을 낼 수가 없었어요. 보현산 천문대는 꼭 한번 가볼겁니다, 그래도. ㅋ
인성님, 잘 지내시죠? 배기음이 있어도 느려보였을거예요. 실제로도 느리게 달렸거든요. 전체 7분 중 타이어 스퀼음 나는 건 딱 두 코너?
인성님, 잘 지내시죠? 배기음이 있어도 느려보였을거예요. 실제로도 느리게 달렸거든요. 전체 7분 중 타이어 스퀼음 나는 건 딱 두 코너?
2008.10.06 21:25:25 (*.187.215.60)

이야 와인딩 하시면서 풍광까지 즐기시는 해탈의 경지가 부럽습니다.
흠.. 저는 풍광이라는 단어를 들으니 갑작 오랜만에 낚시가 가고 싶어지는... - -;;;
흠.. 저는 풍광이라는 단어를 들으니 갑작 오랜만에 낚시가 가고 싶어지는... - -;;;
2008.10.06 21:51:45 (*.42.179.134)
저도 작년 겨울에 혼자 구룡령 타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음지인 곳은 길이 얼어 있어 좀 무서웠습니다. 구룡령 내려오는 길에 180도 헤어핀 몇 개 나오는 코스가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사운드는 안들리지만 영상만 봐도 후덜덜한 속도인 것 같습니다.
사운드는 안들리지만 영상만 봐도 후덜덜한 속도인 것 같습니다.
2008.10.08 08:28:56 (*.107.120.224)

페이지를 넘겼으니 몰아서 답글 ^^;
종연님: 솔직히 풍광은 조수석에 계신 분께서 즐기셨습니다. ㅋ 저 속도로 달리며 풍광 즐기고 있으면 야단 맞는다는... "운전에 집중해. 핸들 두 손으로 잡고."
석원님: 네, 저 길 다 내려가서 조금 더 가니까 180도 헤어핀이 몇 개 연속으로 나오더군요. 그때엔 대향차들이 몰려 있어서 천천히 갈수밖에 없었습니다만, 조수석에 계신 분께서도 그러시더군요. "이니셜디에 나오는 곳 같아." 네이버 비디오가 화면을 빨리 돌리나봅니다. 2,3단 코스였는데 3,4단으로 낮춰놓고 직선코스에서 가속도 별로 안하고 등등 널럴하게 주행했습니다, ;;
재훈님: 소리를 켜놓을걸 그랬어요. ㅋ
Bros: 10월말 전에 번개 함 칩시다. ㅋㅋ
종연님: 솔직히 풍광은 조수석에 계신 분께서 즐기셨습니다. ㅋ 저 속도로 달리며 풍광 즐기고 있으면 야단 맞는다는... "운전에 집중해. 핸들 두 손으로 잡고."
석원님: 네, 저 길 다 내려가서 조금 더 가니까 180도 헤어핀이 몇 개 연속으로 나오더군요. 그때엔 대향차들이 몰려 있어서 천천히 갈수밖에 없었습니다만, 조수석에 계신 분께서도 그러시더군요. "이니셜디에 나오는 곳 같아." 네이버 비디오가 화면을 빨리 돌리나봅니다. 2,3단 코스였는데 3,4단으로 낮춰놓고 직선코스에서 가속도 별로 안하고 등등 널럴하게 주행했습니다, ;;
재훈님: 소리를 켜놓을걸 그랬어요. ㅋ
Bros: 10월말 전에 번개 함 칩시다. ㅋㅋ
동영상을 보고 있으니 한번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품 구경겸..가까운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