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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때 항공기 엔진들(BMW 801D-2 14기통 성형엔진 포함) 도 슈퍼차져쪽에 직접 물-메탄올 혼합물을 분사하는 비슷한 장치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BMW 801D-2엔진이나 벤츠 DB 605엔진 기준으로 최적효율 조건에서 1600마력대 엔진을 2000마력대까지 잡아돌렸다고 하죠.

특별한 기술은 아닙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과급차나 NA 튜닝카에서
안티노킹이나 출력향상목적으로 쓰이고 있었죠. 차이가 있다면 메탄올이 들어가느냐 아니냐정도로 보입니다.
저도 비슷한제품을 한세트가지고 있는데 .(aem 메타올인젝션)흡기량과 연동하여 분사량을 조절하는기능까지 있더군요.
아무래도 메탄올없이 물만넣으면 효과는 떨어지겠지요.
일반로드카에 적용하기 힘든이유는 아무래도 번거로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 대부분 인터쿨러 외부에 물을 뿌리는 것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ㅜㅜ
실린더에 물 하면 침수 가 생각나는 납니다 ㅜㅜ
알키, 메탄올, 물 등 사제로는 사용하는분이 많지요 ㅎ
디젤차량에는 약간 NOS 처럼 사용할수도 있는 그런...
그리고 흡기계통이 클리닝되는것도 덤으로 생기구요.

AEM 에서 Water-Methanol Injection 시스템이 이미 파츠로 나와있는 것과 같은게 아닌가요? 제 차에도 장착이 되어 사용중인데 실용구간에선 사용되지 않고 셋팅해 놓은 부스트에서 분사가 되어 집니다. 메탄올과 증류수를 2:8로 탱크에 보충하면(약 10리터) 잊고 한달정도는 사용 합니다. M4는 인터쿨러가 수냉 쿨러로 알고 있는데 냉각은 기가 막히게 되더군요.
제 터보차에도 수냉 쿨러 사양이라서 냉각은 꽤 만족 하고 있는데요,여기에 메탄올 인젝션킷은 아주 좋은 궁합인것 같습니다.
조금 다르긴 하지만 오래전 태백 RV컵 나갈때 물뽕이라고 해서...흡기라인쪽에 물+ 알콜, 혹은 물만 분사해서 흡기온을 내려주면서 출력을 더 올려주는 방식으로 사용되었었습니다.
10기 랜서에는 순정으로 비슷한방식이 install되어져 있구요. 새로운건 아닌거 같은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