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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즈음엔가 한창 차량 구입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보다 제가 다니고있는 학교 사진이 올라와 있어 반가운 마음에 가입을 했었습니다.
학기중에는 조금 바쁜터라 여우가 없다 방학이 되니 약간 널널해서 다시금 생각이나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올 초에 99년식 골프 IV 바리안트(웨건)을 구입하여 이것저것 손대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구입당시 장시간 전시되었던 차량이라 도장면중 클리어 부위가 터진 차량인데다가, 주행거리도 25만킬로라 상태도 좋지않았지만 구입 당시에 차량이 필요한 상황이라 (그만큼 저렴하기도 했고..) 구입을 했는데, 다행히 하나 둘씩 손보다 보니 지금은 다행히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이 남았네요. 이래저래 폐차장들은 많이 보고 다니고 있습니다.그래도 여기서는 제 차가 젊은 축에 들어가지않을까나요?)
저음 독일에와서 눈이 휙휙 돌아갈만한 차들을 많이 보고 많은 차들을 몰아보고 시승해보았지만 첫차라 그런지 애정이 많이 갑니다. 그리고 이곳에 참 많은 노하우들이 쌓여있어서 글을 읽다보니 밤을 새게 되네요.
제 소개를 하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차량소개만 잔뜩 하게 되네요.
앞으로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쌓아나가고 싶습니다.
즐거운 운전, 안전한 운전 되세요!!

저희 누나가 북독일 키일에서 유학했던 시절에 잠시 방문했던 일이 있는데,
여전히 독일은 좋은 나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할부가 무슨 뜻인지 좀 고민했네요. ^^
감사합니다. 번호판은 10유로인가 주고 구입한 번호 입니다. 지금 사는 동네 이사 올 때 부터 어떤 번호 할까를 1년간 고민하다 요걸로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