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사고가 났는데
외관상으로 멀쩡해 보이는데
뭔가 덜렁거리는 느낌이라 범퍼를 내렸습니다

생각보다 쉽더군요
핀으로 고정된 부위 말고
나사로 고정된 곳은 네곳
헤드라이트 밑부분에 고정되는 곳
(이부분이 뭔가 살짝 부러진 듯)
정도가 전부더군요

차 뜯을 때마다 느끼지만
겉으로는 뭔가 덩치가 대단해 보이는데 뜯어보면...
범퍼, 라이트 단차 같은거 따지는 것은 우스운 일인 듯...

주차장 옆에 있는 차도 당겨 보고 했는데 유난히 yf 범퍼가 덜렁거리는 느낌이에요
단단히 고정된 것보다 오히려 충돌 시에 유리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