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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차들은 삼단 싱크로가 잘 나갔었는데
이번차는 오단 싱크로가 나갔습니다?
덕분에 강제로 더블클러치를 수련하게 되었습니다.
(잘못하면 드르륵 하고 몸으로 알려주니까 완전 강제 수련이...)
- 클러치는 프리로드 구간이 없거나 길지 않더군요
클러치패달을 뗄 때 미트되고 나면 꽤 긴 거리를 그냥 움직이게 되는데요
저는 일단 미트되고 나면 이 구간은 패달유격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더블클러치를 해 보니 클러치 패달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으면 살짝 클러치가 들어가 있는 모양입니다.
기분 좋으면 잘 들어가기도 하지만 기분나쁘면 더블클러치를 한다고 해도 드르륵 거리더군요
(패달을 완전히 떼지 않으면)
- 클러치 유격을 줄일 수 없을까? & 다른차들도 다 그런가
클러치를 이을 때도 (느낌상) 한참 발을 들어올린 후에 붙기 시작하고
붙은 후에도 (느낌상) 한참 발을 들어올려야 클러치 패달이 끝나거든요
- 일상주행에서 더블클러치는 힘들 것 같다
위에 이야기한 것처럼 패달을 완전히 떼어야 하다보니 (느낌상) 시간이 엄청 걸리네요
오단이니 그나마 쓸 수 있지 저단이었으면 그냥 드르륵 거리고 다녔어야 할 듯...
이번차는 오단 싱크로가 나갔습니다?
덕분에 강제로 더블클러치를 수련하게 되었습니다.
(잘못하면 드르륵 하고 몸으로 알려주니까 완전 강제 수련이...)
- 클러치는 프리로드 구간이 없거나 길지 않더군요
클러치패달을 뗄 때 미트되고 나면 꽤 긴 거리를 그냥 움직이게 되는데요
저는 일단 미트되고 나면 이 구간은 패달유격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더블클러치를 해 보니 클러치 패달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으면 살짝 클러치가 들어가 있는 모양입니다.
기분 좋으면 잘 들어가기도 하지만 기분나쁘면 더블클러치를 한다고 해도 드르륵 거리더군요
(패달을 완전히 떼지 않으면)
- 클러치 유격을 줄일 수 없을까? & 다른차들도 다 그런가
클러치를 이을 때도 (느낌상) 한참 발을 들어올린 후에 붙기 시작하고
붙은 후에도 (느낌상) 한참 발을 들어올려야 클러치 패달이 끝나거든요
- 일상주행에서 더블클러치는 힘들 것 같다
위에 이야기한 것처럼 패달을 완전히 떼어야 하다보니 (느낌상) 시간이 엄청 걸리네요
오단이니 그나마 쓸 수 있지 저단이었으면 그냥 드르륵 거리고 다녔어야 할 듯...
2019.06.26 10:25:52 (*.111.81.141)

싱크로매시는 기어 올릴때도 작동해요
기어 내릴때야 어짜피 레브매칭을 하니까 관계없고
올릴 때가 문제가 됩니다.
클러치 단속 이야기는
더블클러치를 할 때
클러치 밟고 - 기어중립 - 클러치 떼고 - 클러치밟고 순인데
클러치를 완전히 떼지 않고 연결되었다 싶을 때 다시 밟아도 문제 없는 경우도 있었지만
여러번 테스트 해 보니 완전히 떼어야 제대로 부드럽게 변속이 되더라구요
즉 완전히 떼어야 클러치가 제대로 이어지는 것으로 이해했는데
지금 다시 생각 해 보니 단순히 시간을 많이 줘서 그런 걸지도?
기어 내릴때야 어짜피 레브매칭을 하니까 관계없고
올릴 때가 문제가 됩니다.
클러치 단속 이야기는
더블클러치를 할 때
클러치 밟고 - 기어중립 - 클러치 떼고 - 클러치밟고 순인데
클러치를 완전히 떼지 않고 연결되었다 싶을 때 다시 밟아도 문제 없는 경우도 있었지만
여러번 테스트 해 보니 완전히 떼어야 제대로 부드럽게 변속이 되더라구요
즉 완전히 떼어야 클러치가 제대로 이어지는 것으로 이해했는데
지금 다시 생각 해 보니 단순히 시간을 많이 줘서 그런 걸지도?
업시프팅은 래브매칭없이도 그냥 문제없이 들어갈거고, 다운시프팅때도 6->4단으로 그냥 뛰어 넘어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클러치 페달과 관련해 이야기하신 부분은 잘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클러치가 끊어지는 것과 관련한 것이라면 모르겠는데, 연결되는 부분이 드르륵과 어떤 관련이 되는지 이해가 잘..;;
참고로 클러치 페달에 발을 올려놓기만해도 영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페달에 발을 올려놓고 다니는 건 안좋은 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