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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13회째를 맞이한 2019 테드 카쇼는 성공적으로 잘 마쳤습니다.
전시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과 방문해주신 갤러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0여대가 전시한 어제의 행사의 가장 큰 복은 좋은 날씨였습니다.
작년에 비바람이 쳤던 기억을 되새기면 어제의 날씨는 그야말로 축복이었습니다.
매년 수준 높은 매너와 열정으로 알아서 질서정연하게 움직여주신 덕분에 행사는 아무런 사고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마지막 차량의 퇴장까지 너무나 매끄럽게 진행되었습니다.
오토허브측의 아낌없는 지원과 열정, 그리고 항상 발벗고 도와주는 테드스탭들과 테드 주변에서 소리없이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순차적으로 Car show게시판에 어제의 감동과 드라마는 업데이트를 할 예정입니다.
항상 테드가 펼치는 자동차 문화와 철학에 대한 공감, 그리고 다양한 형태로 참여해주시는 부분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testdrive-
2019.10.21 13:44:12 (*.111.28.240)
매년 지속적으로 좋은행사 기획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운영진분들 정말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규모가 점점 커지다보니 내년엔 카쇼 진행을 위한 스탭분들 지원을 받으시면 어떨까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2019.10.21 14:37:09 (*.223.10.207)

운영진께서도 고생많으셨습니다 ㅎ
특히 그 바쁜상황에서도 표정 한번 안 찡그리고 무사히 카쇼를 마치신 마스터님은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올해는 아무수상도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심지어 참가 신청 순서도 3번째라 그것도 못 받은... ㅜ )
내년엔 열심히 준비해서 테드 명의의 트로피를 꼭 하나 받고 싶습니다 ㅎㅎ
특히 그 바쁜상황에서도 표정 한번 안 찡그리고 무사히 카쇼를 마치신 마스터님은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올해는 아무수상도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심지어 참가 신청 순서도 3번째라 그것도 못 받은... ㅜ )
내년엔 열심히 준비해서 테드 명의의 트로피를 꼭 하나 받고 싶습니다 ㅎㅎ
2019.10.21 15:59:25 (*.213.97.4)

마스터님을 비롯한 운영진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쉽게 트로피는 거머쥐지 못하였지만 내년을 기약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아쉽게 트로피는 거머쥐지 못하였지만 내년을 기약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2019.10.21 16:47:54 (*.38.34.48)
운영진 분들 이하 많은 회원님들 고생 많으셨구요, 좋은 날씨 속에서 성대한 마무리 축하드립니다.
아직 참여할 기회가 없어 매번 게시판으로나마 대리만족을 하고 있습니다만, 내년에는 꼭 참여해서 선진 자동차 문화를 이끌어가는 테스트 드라이브 매니아 님들과 교류할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카쇼 게시판에 새글이 어서 올라오기를... ^^
아직 참여할 기회가 없어 매번 게시판으로나마 대리만족을 하고 있습니다만, 내년에는 꼭 참여해서 선진 자동차 문화를 이끌어가는 테스트 드라이브 매니아 님들과 교류할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카쇼 게시판에 새글이 어서 올라오기를... ^^
2019.10.21 19:25:17 (*.62.173.176)
도전하는 삶 속에서 꽃이 피워진다는 것을 몸소 체감한 행사였습니다. 마스터님의 RS2를 보며 차 자체도 물론 멋졌지만, 살아오신 날들이 느껴지는 것 같아 많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차를 좀 유심히 보고 있었는데, 혹시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애정으로 보살핀 애마를 구경시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충격적이었던 테스타로사, 반가웠던 147과 오너 일가 분들, 엘란 두 대, 바로 옆자리의 소중히 가꿔진 베르나 스포티와 프로 액센트, 깔끔한 우핸들 루포, 처음 보는 3세대 VR6, 어린 시절부터 초보운전 시절까지의 좋은 추억이 많이 생각나던 스텔라 88, 조화롭게 꾸며진 핑크빛 AD 스포츠 이타샤, 깔끔하게 잘 꾸며진 크롬휠 검정 YF, 터미네이터2에서 본 느낌이던 커다란 픽업 두 대, 단란한 가정의 느낌이 물씬하던 i40 등등 단순히 차 뿐만이 아닌 삶의 흔적 같은게 많이 느껴져서 예전에 경험한 모터쇼나 재작년의 카쇼와는 많은 부분들이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전시차들에게서 오너 분들과 함께한 흔적을 느끼며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고 제 자신의 삶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는 점은 카쇼에서만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신차들 위주로 나오는 모터쇼와는 크게 차별화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행사장을 나와서, 근처의 9년 전에 살던 동네를 돌아보고 귀가했습니다. 지나온 삶과 앞으로 맞이할 삶에 대한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드는 기묘한 경험이었습니다.
애정으로 보살핀 애마를 구경시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충격적이었던 테스타로사, 반가웠던 147과 오너 일가 분들, 엘란 두 대, 바로 옆자리의 소중히 가꿔진 베르나 스포티와 프로 액센트, 깔끔한 우핸들 루포, 처음 보는 3세대 VR6, 어린 시절부터 초보운전 시절까지의 좋은 추억이 많이 생각나던 스텔라 88, 조화롭게 꾸며진 핑크빛 AD 스포츠 이타샤, 깔끔하게 잘 꾸며진 크롬휠 검정 YF, 터미네이터2에서 본 느낌이던 커다란 픽업 두 대, 단란한 가정의 느낌이 물씬하던 i40 등등 단순히 차 뿐만이 아닌 삶의 흔적 같은게 많이 느껴져서 예전에 경험한 모터쇼나 재작년의 카쇼와는 많은 부분들이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전시차들에게서 오너 분들과 함께한 흔적을 느끼며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고 제 자신의 삶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는 점은 카쇼에서만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신차들 위주로 나오는 모터쇼와는 크게 차별화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행사장을 나와서, 근처의 9년 전에 살던 동네를 돌아보고 귀가했습니다. 지나온 삶과 앞으로 맞이할 삶에 대한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드는 기묘한 경험이었습니다.
2019.10.22 13:17:01 (*.21.233.238)

해가 지날수록 전시 차들이 다양해지고 참석인원이 많아지는 것이 크게 체감됩니다. 내년에 전시차량이 더 많아진다면 오토허브 옥상층에서 모두 전시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 성장 속에서 마스터님을 비롯한 테드운영진, 모든 회원들이 얼마나 많이 노력하시고 고생하셨을까요 ^^ 지리적 위치가 좋은 오토허브에서도 장소 뿐 아니라, 다양한 차들을 지원해주었지요.
최근에 국내에 다양한 Car meet이나 show가 열리고 있는데, 매년 이맘때쯤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는건 테드카쇼가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매년 전시하리라 다짐하고 있지만 올 해도 시험을 핑계로 또 전시 못했습니다. 내년에는 시간을 내어 꼭 전시하리라 다짐하고 차에 관한 스토리를 재밌게 풀어내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행사에 힘써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국내에 다양한 Car meet이나 show가 열리고 있는데, 매년 이맘때쯤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는건 테드카쇼가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매년 전시하리라 다짐하고 있지만 올 해도 시험을 핑계로 또 전시 못했습니다. 내년에는 시간을 내어 꼭 전시하리라 다짐하고 차에 관한 스토리를 재밌게 풀어내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행사에 힘써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